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홍비,홍시의 따듯하고 순수한 마음이 담겨서 아이나 어른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구름빵!!
요즘 구름빵 홍비,홍시의 인기도 좋잖아요.
구름빵이 퍼즐북으로도 나왔어요.
구름빵 퍼즐책은 모서리는 곡선으로 처리되어있고 이음새도 튼튼해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어요.
홍비와 홍시는 엄마와 빵집에 갔어요.
엄마가 케이크를 가져다 주는 날이거든요.
빵집아주머니는 꽃 이름도 가르쳐 주고 작은 꽃씨 주머니를 선물로 주었어요.
한쪽은 보슬이가 다른쪽은 까슬이가 붙어있어서 책을 접으면 페이지가 붙어서 퍼즐이 떨어질 염려가 없어요.
홍비와 홍시는 구름빵 반죽에 꽃씨를 하나씩 넣었어요. 그리고는 놀이터에 놀러 나갔어요.
엄마가 구워놓은 구름빵은 바람에 날려 밖으로 날아갔어요.
얼마 뒤 하늘로 올라간 구름빵에서 '쏘옥, 톡톡! 예쁜 꽃들이 피어났어요.
모두들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어요.
'구름빵에 꽃이 피었어.'는 구름빵 반죽에 넣은 꽃씨가 싹을 띄우고 꽃을 피우는 에피소드예요.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이야기가 너무 순수하고 재미있어요.
퍼즐은 두가지 종류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더욱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구름빵 퍼즐북은 앞의 두개는 25개, 뒤의 두개는 35개의 퍼즐로 구성되어있어요.
이 에피소드를 아는 승주는 책을 보며 아는 부분을 짧게 이야기했어요.
빵집에 갔다고 하고 구름빵이 하늘로 날아갔다고 하고...
홍비와 홍시가 하늘로 날아간다며 승주도 날아가고 싶다고 했어요.
퍼즐 떼기도 즐거워요. ^^
퍼즐을 맞출거라는 즐거움에 룰루랄라~~~
집중!! 혼자서 이리 저리 맞춰보기도 하고 '엄마 이거 어디지?'라며 물어보기도 했어요.
마지막 하나까지 맞추기~~
승주가 엄마와 퍼즐을 모두 맞췄어요.
승주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남편에게 구름빵 활동지를 복사해오라고 부탁했는데 이렇게 잘린 상태로 복사해왔네요. 
준비물: 활동지,싸인펜,물,붓
홍비와 홍시가 날아다니는 그림에 싸인펜으로 비를 그렸어요.
승주가 좋아하는 파랑색과 초록색으로 비를 그려줬어요.
붓에 물을 묻혀서 싸인펜이 번지는 모습을 관찰하며 싸인펜부분을 칠했어요.
싸인펜이 번지는 모습을 관찰 중~~
하늘에서 비가 많이 내려요!!
또 하겠다고 해서 활동지 하나를 주니 싸인펜으로 비만 그려놨네요. 
구름빵 책도 보고 퍼즐놀이도 하고 독후활동도 하고..
승주는 오늘도 구름빵 퍼즐북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