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이어리를 사고있는데 이번에는 다이어리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낙서공간까지 있는 나의 365일 다이어리를 만나보게 되었다

 

 

디자인도 넘나 귀엽고 예뻐서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매일매일 낙서하고 그리는 다이어리

다이어리 꾸미는 재미도 쏠쏠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들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하루 쉬어가는 시간까지 주는 보물같은 책이다

 

 

벌써 날짜는 다 적어논 상태

2017년 한달치를 정리하다 보니 벌써 2017년이 온것같고 이제 실감이 나는

ㅠㅠ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열정이나 내면은 아직 고등학생같고

ㅋㅋㅋㅋ

 

 

하루하루 낙서해보는 공간- 넘나좋은것

신년계획 세울겸 모두 다이어리 겟하세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다이어리, 다이어리꾸미기, 신년계획, 나의365일다이어리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순간이 꼭 한번쯤은 찾아온다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지만 가끔 떙깡을 부리거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조금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면

사실 신경쓰이는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것같다

나는 그럴때마다 육아서적 한권을 들고서는 읽어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챕터마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는 내아이를위한최선 을 읽는 내내

공감도 많이했고, 내가 어떻게 육아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좀 더 견고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를 위한 방법은 아이마다 다르기 떄문에

 

책은 참고일뿐 그 걸 읽고 소화시키는건 오로지 부모의몫인것같다.

아이를 위한 책 선정, 그리고 소화시키는 지혜

이것이 육아의 필수아닌가싶다.,

 

고봉이 시리즈 워낙 좋아하는 딸을위해서

고봉이 뭐먹니, 고봉이는 목욕중 다음으로 졸려요를 봤어요

아이가 자기전에 한참을 뒤척이기에 책을 읽어주고 나서는

소은이도 엄마품에서 자볼까? 하고선 같이자요

 

이야기들이 고봉이가 졸려서 다른 동물친구들에게

같이 자자고 하면서 동물들도 나오고,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자는지도 배우기 떄문에 좋더라구요

 

 

확실히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니

아이와의 유대관계도 좋아지는것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니 더 사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