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짧은 기린이 길을 가다가 못나는 새를 만나게되고

그 둘은 친구가 되요

둘다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슬퍼하지만

같은 처지인 친구를 만나 재미있게 놀던 중 목 짧은 기린이

토끼굴속에 머리가 끼이게 되요

급한 마음에 새는 목이낀 기린을 알리기위해 걷고 뛰다가 날기 시작해요

스스로도 놀라면서 기린이 목이끼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동물들은 기린을 뺴기 위해서 늘리다가 기린의 목이 다른 친구들처럼

늘어나는 이야기에요 :) 아이도너무 좋아하고 그림이 워낙 독특하고아름다워서

집중을 잘하더라구요 :)

강추!

 

 

천재교육 리틀천재 돌잡이 시리즈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거의 돌잡이 수학정도는 한질씩 가지고있는 집이 많은데

저는 시기를 놓쳐서 돌잡이 수학은 못사주고 말았어요.

아마 미리 알았더라면 사줬을텐데 말이죠, 그런 제가 돌잡이 명화를 바로

맘에들어서 들인 이유는 아이들이 쉽게 노출되어 볼 수 없는 명화 민화 국악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모든 책마다 다중지능 영역발달이 표시되어있어서 전인발달에도 도모되는듯 :)

 

우선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전집이다보니 만족도 상승이에요

 

 

아이가 제 마음을 아는지 가장 좋아하는 사운드북이 국악이 나오는 명화세트중 한권이고

조작하는 움직임을 따라하는 책도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워크북도 같이오기때문에 아이발달에 따라서 홈스쿨도 가능하니 진심 강추해요

가격도 저렴하니 가성비 넘나 좋은것같아요 :)

 

 

아이에게 키즈엠도서를 읽어준지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어느 한권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은 동화책이 없을정도로

사는책마다 성공해서 이제는 단권으로 필요할때마다 구입을 하고있어요

그 중 하나인 사계절

온난화로 인해서인지 이제는 겨울이 겨울같지 않은 요즘

아이에게 그래도 우리나라에 사계절이 뚜렸하게 예쁘게 있었다는걸 알려줄겸

사계절 책을 읽어줬는데 아이가 부엉이가 가운데 있어서 그런지 한참을 여러장 넘기면서 보더라구요 아마 더 큰다면 계절마다 바뀌는 분위기와 동물들의 순응을 알게될것같아요

동물과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에 맞춰 움직이고 살아간다는걸

책을 통해 알게되는것같아요. 계절마다의 특장점과 아름다움을 잘 살린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