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동화책이든 소설책도 좋아하지만
큰아이는 특히 상식에 관한 책을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중학생이 된 아이라 이제는 상식도 무시하지 못할거 같더라구요...
우리는 하루중에 무수히 많은 단어들을 접하는데요...
매장이름이나 브랜드 이름들도 그 중 하나이구요.....
그 수많은 단어들이 모두 한글은 아니잖아요.....외래어도 있을것이고...
외국어도 있고...단어와 단어가 조합된 또 다른 단어들도 있구요.....
그래서 사실 그많은 단어들이 무슨뜻을 가지고 있는지.....
그 단어들은 어디서 유래가 되었는지 어느나라에 문화와 관련이 있는지를 몰랐는데요....
단어따라 어원따라 세계문화산책에 우리가 알고는 있는 단어이지만
무슨뜻인지 몰랐던 단어들이 나오더라구요.....
많이 봤던 브랜드 이름.....잡지 이름도 있고.....프랜차이즈 이름도 있구요....
우리가 정말 잘 알고있는 스테이크 프랜차이즈 아웃백.......
그 아웃백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 호주의 황무지라는 사실......
정말????
그리고는 호주와 관련된 또다른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1인치 트랜드 이야기로 재미도 놓치지 않았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화장실은 Toilet인데 영국에서는 저급한 말이라니......
저급한 말을 한국말로 번역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뒷간인가????ㅋㅋㅋㅋ
영국에서는 화장실을 loo라고 부른다네요....신사의 나라답게 화장실도 점잖게 불러주는 영국인들.....
우리가 알고있는 커피종류중에 가장 진한 커피 에스프레소......
그 에스프레소는 빠르다는 뜻을 가진 커피라네요....
그 어떤것도 첨가하지 않아 오래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추출되는 커피의 기본인 에스프레소.....
그 외에도 아이들 어렸을때 자주 봤던 육아잡지중에 "앙팡" 이라고 있는데
자유분방함으로 무장한 무서운 아이들이라는 뜻이라네요....
우리가 엄마라고 불리는 mama......나를 지지해 주는 오직 한사람....
역시 엄마였네요......
지루하지 않고...가방에 넣고다니면서 가끔 머리식힐때 읽으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