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엄마의 돈공부>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돈을 벌 수 없으니 경제적인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는 아바타 소득 - 임대소득, 배당소득, 저작권 수입을 통해 공간적, 시간적, 물리적 자유를 누렬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부자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 ‘처음 시작하는 엄마의 돈공부’에서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에 대한 간절한 이유를 찾고, 평범한 주부가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면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저자는 첫째, 나는 그 누구에게도 통제당하지 않는, ‘나를 잃지않는 삶’을 살고 싶었다. 둘째, 나는 사랑하는 남편과 돈 문제로 평생 아등바등 살고 싶지 않았다. 셋째, 나는 아이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충분히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었다. 넷째, 나는 돈 때문에 건강을 잃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이렇게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4가지를 설정하고 간절한 소망이 만들어져야만 돈을 벌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를 아까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은 자산이 많은 생활이 아닌 부채가 많은 삶을 살아가고고 있음을 지적하고 돈공부를 통해 부채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틈틈이 짜투리 시간을 쪼개서 스스로 돈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은행에 저축하는 것이 돈벌이의 기본이었지만 요즘은 은행에 이자가 낮아 은행에 저축하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은행의 고객이 되지말고 은행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월급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고 목돈으로 재태크를 하기보다는 대출을 무서워하지 말고 대출을 활용한 재테크에 도전할 것과 자신이 노동의 댓가로 받는 근로소득은 언제 어떻게 멈추게 될는지 알 수 없으므로 근로소득이외에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돈이 흘러들어오는 시스템 즉, 아바타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2장 ‘엄마의 자존감을 지켜줄 532 스크릿 머니법칙’에서는 모든 통장을 정리하여 황금거위통장, 다이아몬드통장, 자기계발통장, 이렇게 세가지 통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자신과 가족의 근로소득과 아바타소득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의 50퍼센트를 첫 번째 통장인 “황금거위 통장”으로 관리하고, 수입금의 30퍼센트는 두 번째 통장인 “다이아몬드 통장”에, 나머지 수입금의 20퍼센트는 세 번째 통장인 “자기계발 통장”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결국 미래의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지금의 과소비와 부채를 줄이고 재테크를 위하여 수입금의 절반인 50퍼센트는 저축을 하고, 20퍼센트는 돈공부를 위한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만으로 생활비 등 각종 소비와 지출로 통장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돈공부를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틈틈이 돈공부와 병행하여 책읽기도 습관화해야 하며, 가끔씩 여행도 즐겨야 한다고 합니다.
제3장 ‘재테크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가 먼저다’에서는 부자가 되는 꿈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인생 로드맵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더욱 간절한 소망으로 형상화하기위하여 이미지를 활용한 드림 보드를 만들자고 합니다. 또한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성공습관이 필요한데 조금 더 긍정적인 삶을 위해 성공습관을 만들고, 감사일기도 쓰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일기가 아니라 감사, 고마움의 표현에 대해 하루 한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긍정적인 건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부자가 되고나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미리 준비해 두라고 합니다.
제4장 ‘처음 도전하는, 엄마의 실천 투자’에서는 하루 10분 경제신문을 반드시 읽고 스크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매주 한시간은 투자를 위한 공부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투자없이는 결코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없음을 강조하고, 경제신문은 반드시 읽어야 하며, 생애 첫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안을 세워야만 실패할 확률이 적고, 새 아파트를 분양하는 방법보다는 헌 아파트를 사서 자기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리모델링하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내집마련에 있어서 리스크가 겁이나서 시도 조차도 못하는 것은 돈을 벌어야한다는 목적의식이 부족한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돈이란?" 우리 삶을 지탱하는 뼈대와도 같다면서 멋진 집을 짓고 가꾸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맨 아래 골조를 단단히 세워야 하듯이,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시간과 돈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고, 우리들 내면에 숨어있는 ‘거인’을 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면서 삶의 여정을 진실하게 마주하고 걸어간다면 머지않아 내면속의 거인을 발견하는 날이 올 것이니 자신을 믿으면서 경제적 자유와 온전한 삶으로의 여정을 이 책과 함께 당당하게 떠나보자고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