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의 작가이며, 세계적인 '머니 트레이너'로 인

정받고 있는 <혼다 켄>가 '행복한 부자' 가 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달라

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행복하게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자신이 평생 할 수 있는 일,

즉 라이프워크를 발견하고, 어떻게 그 라이프워크를 일과 비즈니스에 연결시키는가

에 대해 체계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숨겨진 재능이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부자가 되는 모델은

자신의 '캐시 포인트'를 발견하는 것이다.

여기서 캐시포인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

는 '풍요의 원천'을 말한다. 때문에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부가가

치를 높여 경제적인 성공을 손에 쥘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부자

가 되려면 자기만의 재능을 발견해야 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순간 부자의 길이 보인

다고 정의하고 있다.

저자는 재능을 살려 부자가 된 사람의 5가지 행복, 보통사람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4

가지 이유, 좋아하는 일로 성공한 사람의 7가지 특징, 좋아하는 일로 부자가 될 수 있

는 5가지 이유, 부자들만 알고있는 부를 만드는 공식을 제시하고, 평범한 인생에서 부

자의 인생으로 가기위하여 부자의 인생으로 가기위한 4단계, 부자의 길을 가로막는 5

가지 함정, 샐프이미지를 높이는 5가지 방법, 부자의 길에 반드시 찾아오는 시련을 극

복하는 5가지 방법까지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으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기

위한 기술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술, 인맥을 활용하는 기술, 자신과 다른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기술, 돈의 흐름을 읽는 기술, 비전을 보고 전략을 세우는 기술, 우

연의 의미를 읽어내는 기술, 자신의 마음을 느끼는 기술 등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재능을 돈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내 재능과 특

, 잠재력을 끌어내는 마인드 파워

3. 제3장, 자신감을 키워주는 바디 파워

4. 제4장, 개성을 연출하는 이미지 파워

5. 제5장, 리더십 파워로 나를 경영하라.

그런데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제1장을 읽는데 너무 어려웠다.

무엇을 말하는지,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갔다.

그러나 참고 계속 읽다보니 제2장부터는 이해가 쉬웠는데 3장까지 읽으니까

저자의 의도가 눈에 보였고, 전반적으로 본능 파워가 무엇인지, 왜 본능 파워를

키워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반책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첫쩨, 이미지 메이킹 문제를 다루는데 어디 한군데라도 이미지 표출관련 사진이나

그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둘째, 문단의 폭(줄간격)이 매우 넓어서 읽기에는 수월하다 하더라도 뭔가 허전하고

인위적으로 책의 분량을 늘리기 위한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한다.

[감명깊은 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자신만의 멘토가 있어주기를 원한다. 누구나 스스로 풀기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함께 의논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멘토가 때로는 부모나 선생님과 같은 주변인물이 되기도 하고,

역사적으로 성공한 인물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때로는 좋은 책이나 경구 한마디가 나

의

멘토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변에 있는 멘토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했을 수도 있다. 사람들은 멘토를 자기 인생의 나침반이자 지침서로 삼는다.

멘토의 행동, 말투, 생각 등을 따라하며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자 노력한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멘토를 만들게 되고, 멘토의 영향을 받는다. 출처 : 106~107쪽

흡사 심리학 강의로 착각할 정도로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22강

에 나오는 '생각한 대로 이뤄지는 뒷마음의 비밀'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 자살내용

이 나오는 강의내용을 "명쾌통쾌 성공학"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않다. 나는 차라리 11강 '파랑새는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이 일 안에 있다.'가 마

지막 강의시간이었으면 좋겠다. 특히 마지막 한마디 "순간을 놓치는 자 영원을 놓치

리라." 가 정말 맘에 든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이 책을 읽고 느낀 이 순간이 성공을 향한 출발점으로 보라,

이 순간을 놓친다면 당신은 절대로 성공이란 파랑새를 만날 수 없다.' 라고 결론을 내

림으로써 저자가 독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상담사에게 필요한 분야도 나온다. 14, 16, 17강에는 나오는 상

담기법은 정말 좋은 내용이지만 주제에서 벗어나는 감이 없잖아 있다.

또한, 이 책의 독자가 누구인지도 의문이다. 대학생인, 젊은이들인지, 직장인인지, 말

단 사원인지, 아니면 리더인지도 알 수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라 하겠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상대방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

다. 다음 네가지 원칙을 잘 지키면 됩니다. <중략>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그 해답이 지금 자신의 입장과 위치에서 보는 해답일 뿐이

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객관적이고 타당한 답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

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론적이고 비현실적인 해답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해답이 분명하게 보이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자르고 그 해답을 말하게 됩니

다. 그것으로 대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막 문을 열려던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 다시

닫아버립니다. 그러므로 결코 먼저 해답을 제시해서는 안된다. 출처 : 206~2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