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땅에서 태양의 땅까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감동의 순간을 확인하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나눔과 공존의 이야기
"생존"
제 1 부 얼음의 땅, 북극해를 누비는 이누피아트
이누피아트는 웬만한 추위엔 끄떡없대요
-미국 알래스카의 북부에 사는 원주민->"에스키모"로 많이 알려져 있대요
제 2 부 태양의 땅, 사막을 달구는 붉은 힘바족
힘바족은 태양과 사막이 두렵지 않대요
-아프리카의 원시부족중 하나인 힘바족->"붉은 부족"이란 의미를 갖고 있대요
(원시 부족들은 각각 독특한 장식과 치장을 하는데, 힘바족은 붉은색 가루를 온몸에 바르기
때문이래요)
제 3부 충돌의 땅, 전설의 사냥꾼 산족
산족은 백발백중 전설의 사냥꾼들이라네요
-산족<코이산족>->"부시먼"으로 알려져 있다는데요
(부시먼=수풀속에 사는 사람들이란 뜻이래요)
제 4 부 생존의 지혜, 나눔
*이누피아트 - 자연의 선물을 나눈다네요
음식도 서로 나누어 먹고 기쁨도 슬픔도 모두 같이 한다네요
극한의 추위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살아갈수 있는건 나눔의 따뜻한 마음이라네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인간이 만든 자연재해
"지구온난화"가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다니 슬픈 현실이네요
*힘바족 - 아이들을 마을에서 함께 키운다네요
한끼의 식사도 마을아이들 모두를 거두어 먹인다네요
공동체 안에서 굶주리는 아이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네요
각박한 도시에서는 볼수 없는 광경같아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가슴 뿌듯한 광경이네요
*산족 -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라네요
산족/힘바족이 생존하는 곳 나미브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이기도 하지만
지상에서 가장 메마른 곳이기도 하대요
부시먼 이라 알려진 산족은 독화살을 쏘는 최고의 사냥꾼이래요
정부 정책에 밀려 어쩔수 없이 현대의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그래도 전통을 잃지 않으려는 그들의 자부심이 대단한거 같아요
꽁꽁 얼어붙은 얼음의 땅 알래스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수분이라고 찾아보기 힘든 나미브 사막,
극한과 오지에서도 생존을 위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이누피아트/힘바족/산족
너무 위대해 보이네요
지금의 환경에 불평만 하던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네요
지금의 제 환경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