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사건

 

루쉰 글 / 전형준 옮김 / 이담 그림

<두레아이들>

 

 

글쓴이 루쉰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거 같다.

 

루쉰 그는 중국의 문학가겸 사상가 이다.

주요저서로는 [광안일기] [아큐장전] [고향] [야초]등이 있다.

대표작으로 아큐정전이 있는데 이는 세계적 수준의 작품이며 후에

그의 주장에 따른 형태로 문학계의 통일전선이 형성되었다.

그의 문학과 사상에는 모든 허위를 거부하는 정신과 언어의 공전이 없는,

어디까지나 현실에 뿌리박은 강인한 사고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는 1881년 9월 25 출생 ~ 1936년 10월 19일 사망하였다.

 

 

아Q정전, 광인일기로 유명한 루쉰의 자전적 단편

국내 최초로 루쉰의 작품을 완역 그림책으로 출간!

 

 

[어느 작은 사건]은 루쉰이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자신의 고약한 성미를 고치게 해준 뜻깊은 사건이였다고 설명했다.

 

 

본글에서 별표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1917년 겨울, 북풍이 사납게 불던 날의 일.

이른 아침 가까스로 인력거 한대를 잡고 S문에 거의다 왔을 무렵,

갑자기 어떤 사람이 인력거 채에 걸리더니 천천히 넘어졌다.

루쉰은 그 여인이 다치지 않았으며 천천히 넘어지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거리에는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인력거꾼이 스스로 말썽을 일으켜서

내가 가는 길을 늦추는 것이 몹시 원망스러웠다.

 

 

루쉰은 인력거꾼에게 그냥 가자고 재촉했지만

인력거꾼은 루쉰의 말은 아랑속하지도 않고 할머니를 부축해서 천천히 일으키고 물었다.

"어디 다친 데는 없으세요?"

"넘어지면서 다쳤네."

루쉰은 할머니가 천천히 넘어지는것을 똑똑히 봤는데 다친 척 엄살을 피울뿐이라고 생각하며 괬심해했다.

하지만 인력거꾼은 할머니의 말을 듣고는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경찰 파출소로 걸어갔다.

루쉰은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먼지투성이인 인력거꾼의 뒷모습이 눈 깜짝할 사이에 점점 커졌다.

 

 

 

루쉰은 걸으며 생각했다. 나 자신에 대해...

루쉰을 부끄럽게 만들고 새로운 사람이 되라고 재촉하고, 또한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줍니다.

 

 

자기 자신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

이 책은 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보여주고있고 다시한번 나를 돌아볼수 있게 해준 책인거 같다.

 

이 작품의 번역은 1981년에 나온 [루쉰 전집 제 1권]을 원본으로 사용했으며, 원문을

줄이거나 요약하지 않고 완역했다고 나와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혁신의 아이디어뱅크 [스티브 잡스]

박성배 글/ 강우권 그림

<효리원>

 

 

 

 

소년한국일보·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교과서 관련 단원/통합 1~2학년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전문용어를 피하고 스티브잡스가 걸어온

길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꼭 읽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주면 머리말은 안읽고 그냥 넘기더라구요.

이 책의 제일 중요한 부분을 잡아주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스티브잡스는 형편이 안되어 잡스부부에게로 입양 보내진다.

아기를 못갖는 잡스부부에게는 더없이 사랑스러운 아가였다.

 

 

스티브는 어릴적부터 부수고 기계만지는 일을 참 좋아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스티브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기계만 생각했다.

4학년에 만난 테디 힐선생님은 그런 스티브에게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게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낸 스티브는 테디 힐 선생님으로 인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었다.

 

 

스티브는 둑하면 싸우고 거친아이들틈에서 도저히 공부할 수 없어 부모님께 학교를 옮겨달라고 부탁했어요.

형편이 안좋아져서 어려웠지만 부부는 스티브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전자회사들이 많은 곳으로 이사갔다.

스티브는 부품을 뜽었다 맞추며 즐거워했다.

어느날 주파수측정기를 만들다 부품하나가 모자라 컴푸터를 만드는 빌 휴렛사장에게 부품을 보내달라고 전화를 했다.

스티브의 두둑한 배짱이 마음에 든 사장은 스티브에게 부품을 보내준다.

스티브는 워즈니악과 같은 꿈을 꾸며 컴퓨터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대학을 중간에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싶어하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스티브와 워즈니악은 애플이란 회사를 만들어 2명으로 출발한 애플은 1980년에 직원이 천명이상되는 큰 회사가 되었다.

 

 

워즈니악의 사고로 스티브는 혼자 컴퓨터를 만들게 되고 연달아 실패하자 회사에서 쫓겨난다.

스티브는 실망하지않고 넥스트라는 컴퓨터 회사를 만든다.

하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다시한번 실패를 맛봐야했다.

스티브는 픽사를 인수하고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상도 받았다.

토이스토리로 많은 돈을 번 스티브는 쓰러져가던  애플을 살려낸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애플티비등 많은 것들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티브의 몸은 점점 나빠지고 2011년 10월5일 조용히 생일 마감했다.

애플의 천국이 그의 목표였는데 짧은 인생 자신이 하고자하는일을 하고 떠난 사람이네요.

 

 

스티브 잡스의 잛은 삶을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논리. 논술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자.

문제를 풀다고 뒤에 있는 풀이의 답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며

점점 논리적 사고력을 높여볼 수 있을것이다.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 인류 최고의 발명왕

[에디슨]

심후섭 글/ 정선경 그림

<효리원>

 

 

 

 

 

소년한국일보·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교과서 관련 단원/통합 1~2학년

 

 

 

궁금한것이 무척 많은 에디슨

엄마의 펌프질을 보고는 땅속의 물이 어떻게 올라오는지

펌프질을 하지 않아도 물이 올라올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어느날, 닭장에 모이를 주러간 앨은 닭들이 우를 몰려오는데 어미달이 둥지에 앉아 나오지 않았다.

알을 따뜻하게 품어주면 병아리가 깨어난다는 엄마의 말에 그날 저녁 알을 품으러 헛간을 찾았다.

 

 

앨은 궁금한게 무척 많았다.

앨은 궁금한게 생길때마다 엄마에게 물어보았다.

앨의 가족은 이웃마을 휴런으로 이사를 했다.

10개의 방과 전망탑도 세웠다.

호수를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았다.

앨은 전방탑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손님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귀울여

불편한 부분을 아버지께 말씀드려 고치기도 했다.

 

앨이 8살이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궁금한게 많은 엘은 학교에서많은것을 물어볼수 있을줄 알았는데

앨의 질문에 지친 선생님은 엘 학교에 다니지 못하도록 한다.

엄마는 이제부터 앨의 선생님이 되기로 한다.

 

 

앨은 끈임없이 질문을 하고 생각을 하고를 되풀이 하면서

많은 지식을 쌓았다.

앨이 이렇게 훌륭하게 큰데에는 앨의 어머니의 힘이 큰것같다.

 

앨은 청년이 되어 에디슨으로 불러졌다.

16세때 기차역의 전신을 담당하는 기사가 되었고, 21세때는 투표기록장치를 발명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전기기술회사를 세우고 인쇄기, 타자기, 전신기등을 발명했다.

30세때 축음기를 발명하고 전구를 연구하기 시작했지만

10분도 안되어 모두 타 버렸다.

에디슨 많은 실패를 거쳐 여러가지 기술을 쌓아갔다.

에디슨은 1,930여가지의 발명품을 만들었으며 '발명왕'이라 불리였다.

그는 '저는 한번의 성공을 위해 아흔아홉 번 실험을 했을 뿐입니다."란 말을 하며

검손해했다.

1931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에디슨은 잠시도 발명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에디슨의 삶을 한눈에 볼수있도록 연도표를 만들어 놓았다.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아이들의 레벨을 업시켜주는 문제를 풀어보자.

앞서 재미있게 읽은 책 내용을 한번더 복습해 볼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