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약속을 어기면 안 되나요?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이이리 지음/윤길준 그림/김태훈(사랑샘터 아동발달연구소 원장)감수 참돌 어린이

 

우리아이들 요즘 학원이다 방과후다 너무도 바쁜생활을 하고 지내는데요.

예전처럼 전업주부보다는 맞벌이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약속은

많이 안지켜 지고 있는것 같아요.

학교에서 고장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는 숙제가 있었어요..

모듬끼리 또는 혼자 또는 친구랑 같이 할사람들은 같이 해와도 된다고 했어요.

우리아이는 옆 짝궁이랑 같이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도 학원때문에 시간이 안되고 짝궁도 시간 내기가 어려워

목요일에 보자고 했다가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각자 하는걸로 결론을 냈다고 하더라구요.

 

 

왜 약속을 어기면 안 되나요?

모든 약속에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하지만 저또한 아이들과의 약속을 안지킨적도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답니다.

 

 

 역사속에서도 약속을 어겨서

큰 낭패를 본 기록이 무척 많이 기록되어 있어요,.

국가와 국가 사이의 약속

이는 정말 엄청난 약속인데 이 약속을 어기고 침략을 하고 전쟁을 일으키곤하죠.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히틀러를 소개했네요..

 

 

약속을 밥먹듯하는 사람은 다시는 그사람과의 약속을 하지 안아요.

이 책에 나온 경석이는 엄마와의 약속을 안지키고 동생의 장난감을 자꾸 빼앗아요.

하지만 약속을 자꾸 어기게 되면 그 사람말을 못믿고 거짓말 쟁이취급을 받을수도 있어요.

대표적인 동화로는 양치기 소년이 있어요.

 

 

 스스로 떳떳하지 못해요

친구끼리의 비밀을 발설한 적이 있나요?

입이 근질근질 아는척도 하고싶고...

하지만 친구와의 비밀을 다른친구에게 말을하게되면

그 친구가 받을 상처는 생각해보지 않는걸까요?

그 대상이 "나였다면"이란 생각을 한다면 남의 비밀을 함부로 발설하고 다니지

안을텐데 말이죠..

친한친구사이인 미경이와 진서 소라는 이 약속이 허물어지면서

서로 서먹서먹해지고 말아요.

 

 

자기 자신과의 약속도 꼭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준우는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놀리고 또 미래의 꿈이 아이돌스타이가 때문에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합니다.

1. 살빼기                          

 2. 공부열심히 하기              

3. 날마다 끄끗이 씻기         

4. 미래의 아이돌 스타 되기! 

이 네가지 약속을 스스로하고 지키기 시작했는데

몇일이 지나지안아 포기하고 말았어요.

자기 자신과의 약속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엄마 아빠가 읽어요**

부록에 나와있는 내용이 실로 공감되는 내용이였다.

7가지의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는데 정말 공감하고 반성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짜증을 잘 내는 부모에게서 짜증을 배우고,

 매사 부정적인 부모에게는 부정적인 태도를 배운다.

말이나 행동이 거친 부모에게서 공격정을 배우고

매사 무관심한 부모의 자녀는 사랑하는 법을 모르게 됩니다.

 -아이에게 약속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와 많은 약속을 하고 약속을 잘 지키면 칭찬하고

약속을 어길때는 벌을 주어서 약속지키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약속기록장을 만들어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습관들어 주세요

-약속 지키기를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주세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주는 부모님이 되세요.

약속을 지켰는지 안지켰는지 따져서 아이를 칭찬하거나 벌하지말고

약속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세요.

-약속할때 지켜야할 몇가지

1.일관된 기준으로지도하세요.

2.일방적 지시는 약속이 아니에요.

3.아이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세요.

4.융통성을 갖고 약속해 주세요.

 

이 한권의 책속에 아이에게 그리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글들이 많았답니다.

항상 내가 옳은것처럼 말하고 부모인 나는 약속을 이런 저런이유를 들먹이며

안지키며 그에대한 사과도 안해왔었는데...

지금부턴 저부터 아이들과의 약속은 작은 약속일지라도 꼭 지키도록 노력하고

만약 못지켰다면 왜 못지키게 되었는지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그에대해 아이들에게

사과할것입니다.

 

이겨야 꼭 행복할까요? 프랭크 j. 실리오 글 케리 필로 그림 이서용 옮김 개암나무

 

 

 

저희집 둘째가 게임을 하다보면 지고나면 입이 삐죽나오는게

전 너무 보기싫더라구요..

그래서 <이겨야 꼬 행복할까?>란 책을보곤 우리 느끼군에게 딱인책이로다 생각했답니다..

 

 

 

샐리는 무엇을 하든 꼭 이겨야 해요..

지는사람의 기분따윈 상관안하죠..

게임을 할때도 운동을 할때도 샐리는 이겨야 안심하지요.

 

 

줄을 설때도 맨 앞에 서야 안심이지요..

간식을 먹을때도 빨리 먹어치워요.

어느날, 친구들과 축구시합을 했어요.

샐리는 늘 그랬듯이 시합 내내 공을 독차지 했어요.

샐리네 팀이 3점차이로 지고있었거든요.

얼굴이 벌게져서 샐리는 친구들에게 소리를 질렸어요.

"너희들 지고 싶어? 이겨야지!"

 

 

 

결국 친구들은 시합하다 말고 다들 샐리곁을 떠났어요.

"너랑 놀고 싶지 않아, 우리끼리 놀 거야."

"너랑 노는 건 재미없어!"

"너 때문에 시합을 망쳤어!"

친구들의 말에 샐리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샐리는 선생님께 친구들과의 일을 털어놓았어요.

"졌을때 실망감을 느끼는 것은 괜찮아.

하지만 지지 않으려고 친구들을 무시하고 다그친 건 옳지 않아.

시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신나게 즐기는 거란다. 그래야 멋진 선수지!"

 

 

샐리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행동했던걸 떠올렸어요.

아바를 비웃으며 소리쳤던걸요...ㅠㅠ

 

 

엄마도 샐리에게 "친구들과 시합할 때 즐거운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고, 마음껏 웃을 수 있다는 것들만 생각하렴"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마음속으로 "즐거웠으면 된 거야!"라고...

 

 

아이들이 파울인지 말다툼을 멀일때 샐리가 친구들에게 말했어.

"다투지 말고, 다시 한번 차는게 어떨가?"

 

 

샐리는 공을 찬뒤 최선을 다해 1루까지 뛰었지만 아웃이 되고 말았어.

샐리는 속상해서 눈물이 핑 돌았지만 "즐거웠으면 된 거야!"

샐리의 팀은 졌지만 친구들이 샐리에게

"오늘은 네 덕분에 시합이 아주 즐거웠어."

즐거웠으니 된거야~~

우리가 게임을 하는게 즐기기위해 하는데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게임에서 지는팀은 눈물을 흘리거나

화를 내는 경우를 종종 볼수있고 결과에 승복을 못하는 경우도 볼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위해 게임을 했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하면

샐리처럼 즐거웠으면 된거야를 터득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 왕자 박물관 글.이유정/그림.이윤희 초록아이

 

 

 

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왕자 박물관

우리나라 왕자들을 보면 태어나면서 부터 왕자가

될것을 알수 있어요.

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왕자 박물관에는

왕자들의 생활과 역사 속 왕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우리나라 왕자들이 다니던 학교며 왕자들이 머물렸던곳이나 왕자들이 보았던 책들에

대해 알려줄꺼랍니다.

우리같이 재미있는 역사속으로 왕자가 되어서 출발해보아요~~

 

 

나는 조선 제 22대 왕이 되는 이산 왕자랍니다.

이산왕자가 알려주는 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왕자 박물관 떠나볼까요??

동쪽궁에 살고있는 왕세자를 동궁마마라고 높여 불렀답니다.

왕세자중에서 장차 왕이 될 왕자를 말한되요.

동궁마마 이산왕자님은 영조임금님의 손자로 왕세손이었답니다.

활을 잘 쏘는 이산 왕자님~~

활쏘기-정신을 집중하고 팔의힘을 기르기에 알맞아요.

보모상궁은 왕의 자녀를 돌보는 궁녀들의 우두머리예요.

왕자의 옷, 음식, 잠자리등을 보살펴 주고 왕자가 심심해 할때는 놀아주기도 합니다.

왕자님의 하루를 엿볼까요??

-문안 인사 드리기

-수라상 살피기    

-식사하기           

-공부하기          

-문안 인사 드리기

 

 

세자가 다닌 학교, 시강원

-세자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스승님이예요.

동궁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세자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돌보아 주었어요.

 

 

왕자가 다니는 학교

세자시강원/원자보양청/강학청/종학

왕자가 읽은 책들

훈몽자회/동몸선습/효경/성학집요/국조보감/조감

그리고 왕이 다닌 학교로 경연이 있다.

왕위에 올라도 경연에서 하루 세번 신하들과 함께 책을 읽고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어질고 지혜로운 왕이 되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했답니다.

왕자도 피할 수 없었던 시험.. 전날 배운것을 쪽지시험으로 매일 봤다고하네요..대~~박^^

강경패라고

통(우수)량(통과)조(부족)불(낙제)

스승님이 시험을 보고 네개의 강경패중 하나를 들어 성적을 알려주었다고하네요..

 

왕자들이 꼭 배워야할 여섯가지 예법(육례)로는

예절, 음악, 말타기, 활쏘기, 붓글씨, 수학이 있다.

 

 

세상에 이름을 높인 왕자들

온조-고구려 제 1대 동명성왕의 아들(재위 bc18년~ad28년)

호동왕자-고구려 제 3대 대무신왕의 아들(?~32년)

을불(미천왕)-고구려 제 15대 왕(재위 300년~331년)

 

아좌태자-백제 제 27대 위덕왕의 아들

법민태자(문무왕)-신라 제 30대 왕(재위 626년~681년)

마의태자-신라 제 56대 경순왕의 아들

대인수(선왕)- 발해 제 10대왕(재위 818년~830년)

의천- 고려 제 11대 문종의 아들(1055년~1101년)

왕전(공민왕)-고려 제 31대 왕(재위 1351년~1374년)

 

충녕대군(세종)-조선 제 4대왕(1397년~1450년)

자산군(성종)- 조선 제 9대왕(1457년~1494년)

소현세자- 조선 제 16대 인조의 아들(1621년~1645년)

연잉군(영조)- 조선 제 21대 왕(1694년~1776년)

 

 

왕자의 가례

가례는 왕실의 결혼식을 말해요.

왕실에서는 결혼식을 진행할 "가례도감"이라는 기관을 만들어 꼼꼬하게 준비 했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건 본인이 결혼을 하는데도 신부의 얼굴을 모른데요.

왕자의 가례는 왕비가 맡아서 했다고하네요.

왕자는 가례(결혼하는날)를 올릴때까지  신부의 얼굴을 볼수 없었다고하네요..

세자빈를 구하는 벽보도 걸어놓았네요..ㅎㅎ

저도 첨으로 안 사실이네요..

세자빈을 뽑는 기준이 있다고해요..

세자빈은 집안과 마음씨를 가장 많이 보았대요.

특히 생김새와 말, 행동거지를 중요하게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왕자의 잠행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살피기위해 잠행을 했어요.

백성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위해 잠행을 나서는것이지요..

*왕자는 언제 궁 밖으로 나갔을까요?*

종묘제례/능행/군사훈련/사냥/친경례/관예례 때 궐밖을 나갔다고 합니다.

 

 **왕자로서 지녀야 할 리더십

1. 모든일은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2. 어렵고 약한 사람들을 보살펴요                

3. 위험에 처하면 먼저 앞장서요                   

4. 위기를 기회로 바꿔요                             

5. 상대와의 차이를 인정해요                       

6. 모든 사람들과 소통해요                          

7.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요                   

8. 상대방의 장점을 살피고 취해요                

9. 때를 준비하고 기다려요                          

10.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요             

 

 

왕자의 탄생

왕과 왕자의 이름을 함부로 부름 안되서 아기씨라 붙였답니다.

왕자 아기씨가 태어나면 임금께서 구리방울을 울렸다고 합니다.

이날은 감옥의 죄인들도 풀어주고 곡식과 고기를 나누어 주었답니다.

 

 

화성을 짓는데 사용한 기구들이야

거중기/녹로/유형거

화성은 정약용이 설계를 했다고 한다.

 

 정조

조선의 제 22대 왕

궁궐안에 규장각을 만들어 신하들의 공부를 도왔고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검소한 생활로 모범을 보여 지금까지도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왕의 궁전, 경북궁*

정문인 광화문은 여러번 부타 없어졌다 현재 옛모습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중문인 흥례문은 조선총독부청사가 들어서면서 헐렸는데 1995년에 다시 지어졌다고합니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왕이 신하들의 이사를 받거나 공식적인 행사르 ㄹ열때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왕의 일상 공간, 강녕전**

왕의 침실로 사용되었다. 나랏일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왕의 집무 공간, 사정전**

왕이 평상시 머물던곳.

나랏일을 돌보고 신하들과 공부하던곳.

과거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던곳.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졌다 고종 때 다시 지어졌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실 이야기

개혁을 꿈꾸었던 흥선대원군

당파와 가문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뽑았다.

새로운 법률도 만들고 세금도 걷어 나라를 풍요롭게 했다.

하지만 경북궁을 다시지으며 백성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천주교도를 탄압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었다.

외국의 문물도 받아들이지않았다.

서양의 침입을 받게 되며 중국과 일본에도 뒤처지게 되었다.

전국 각지에 세운 척화비

"쳐들어오는 서양오랑캐와는 잘 지낼수 없다"는 뜻이 담겨있다.

1898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비운의 황제 고종**

새로운 문물을 받아드리고 여러제도를 개혁했다.

일본을 피해 러시아 공사관에 1년동안 몸을 피하다 궁으로 돌아왔다.

나라의 자주권 확립을 위해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 황제가 되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

고종의 둘째아들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은 4년간 일본의 간섭을 받으며 군대를 없애버리고 사법권마저 빼앗겼다.

1910년 한일합방조약으로 대한제국은 멸망하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면서 순종은 페위되었다.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고종의 일곱째 아들

11세때 일본에 끌려가 교육을 받고 일본의 왕족 나시모토 마사코(이방자)와 강제 결혼을 하였다.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육군 중장으로 있을무렵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가들의 반대로 영친왕은 나라로 못들어왔다.

1963년 56년만에 돌아온 영친왕. 1970년 세상을 떠났다.

 

이산왕자가 들어주었던 <리더십을 기워주는 우리 왕자 박물관> 이야기

어려운 우리내 역사이야기를 이산왕자님께서 재미있게 알려주시니 머리에 쏙쏙

박히네요~~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는 글고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알려준

이 한권의 책이

우리아이들의 리더쉽을 키워줄거라 생각되네요..

올바르게 곧게 우리내 임금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