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도지 케이는 경찰 때려 치운다. 히코사카 나쓰미의 권유로 바보 같은 범죄자의 실수들을 모은 책을 쓴다.

최후의 사건 1~5는 현직경찰때의 일이다. 들치기에 관해 알아보던 여자의 시체를 조사하는면서 나머지 내용과 연관성을 띤다.

나머지 내용은 경찰 때려치우고, 책을 출판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요, 나머지 5개가 재밌다.ㅎ 다이도지 추리실력 대단하다.

 

 

 

-차　례-

다이도지 케이 최후의 사건 1
죽어도 안 고쳐져

:강도한데 납치?된 다이도지. 강도는 자신에게 일어난 억울한 일을 해결해 달라고 한다. 알고보니 강도는 아내를 죽이고, 친구를 불구로 만들었던 놈.

다이도지 케이 최후의 사건 2
원숭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집나간 딸얘를 찾아달라는 도둑 원숭이. 딸 친구도 죽고,원숭이는 살해되고.

다이도지 케이 최후의 사건 3
죽여도 안 죽어

:아내를 죽이는 내용의 원고가 배달된다. 고쳐준 소설이 현실화 된다. 범인은 반전이라는 !!!

다이도지 케이 최후의 사건 4
추락과 붕괴

:죽은 작가의 원고를 맡게된다. 원고를 찾으러간 날, 나쁜놈, 이상한놈한테 꼬인다. 좋은놈같은 나쁜놈 저택관리인.

다이도지 케이 최후의 사건 5
도둑의 엉뚱한 원한

:의뢰를 받고 항아리 훔치러갔다 된통당한 2인조 강도. 다이도지를 납치해 복수계획을 묻는다.

다이도지 케이 최후의 사건 6

폭풍우 치던 밤, 단너 농장의 온 가족이 살해당했다.

딸이랑 단너 영감 때문에 살인이 일어났다. 죽은 나머지 가족만 불쌍하게 됬지 머. 아빠와 딸 사이의 아이 때문에 옆 농장 남자를 끌여들여 자기 아이라고 속인다. 써먹곤 남자와는 안녕..

살인이 일어나던 밤, 폭풍우가 치고, 하필 새로 하녀가 들어오고(죽음), 미히가 도둑질하려고 숨어 있다. 삼재네..

이 책의 색다른 점은 사람들이 진술한 사건이 쓰여져 있다. 진술한 내용을 읽으면서 누가 범인인지 추리할 수 있다.

약간의 반전이라면 반전도 있다.

 

교훈: 함부로 사람을 꼬시지 말자. 상대방이 눈 돌아가면 언제 죽일지 모른다.(후덜덜)

사람은 저마다 크고 작은 질문을 가지고 있다.

외할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는 파울, 뚱뚱하고 소심한 티나, 완벽해 보이지만 부모님의 다툼과 이혼으로 괴로워하는 지몬. 어렸을때 피아노 선생님을 좋아했던 조용한 학자 그린베르크 아저씨 그리고 모두의 친구 마틸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가지는 생각을 질문의 책에 적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준다.

 

 

"나를 위해 먼가 해주고 싶니? 그럼 행복하렴."

-파울의 외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