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삼성은 일본의 여러 기업을 제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삼성이 일본의 소니, 도시바, 후지쓰, 샤프 등의 일본 브랜드를 제칠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삼성의 경영전략은 ‘선택’과 ‘집중’이다. 성장하는 시장을 선택해 과감하게 경영자원을 집중 투자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란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 전략이다. 어느 누구나 성장하는 시장을 선택해 거기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또한, 삼성이 소니를 능가한 것 주요 성공요인 중 중 하나는 브랜드마케팅 능력이다. 삼성은 기술도 뛰어나지만 제품전략이 특히 뛰어나다. 삼성의 마케팅 전략가운데 제품전략의 특징은 무엇인가. ‘돈이 되는 나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종의 신기는 아니지만 반도체, 액정, 휴대전화라는 세 가지 제품이다. 용솟음치는 샘과 같이 세 개의 ‘돈이 되는 나무’가 삼성에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 물론 일본도 이러한 제품을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삼성은 세계 시장 점유율 면에서 압도적이며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삼성이 이러한 돈이 되는 나무의 제품을 개발한 것은 독자적으로 한 일은 아니다. 모두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산물이다. 뛰어난 제품을 벤치마킹을 통해 삼성제품의 성능을 올리고 생산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CEO란 전략을 생각하는 것이 업무다. 이건희는 대부분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다. 자택에서 독서와 사색에 몰두하고 있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사색을 한다는 것이며, 생각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그 시간에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다. 군사분야에 보면 ‘전략의 잘못은 전술로는 보충할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경영에서도 경영자의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이 최강 기업이 된 대표적인 전략업무는 ‘인재전략’과 ‘교육전략’에 있다. 삼성은 창업자 이병철 이래, 60년에 걸친 교육의 성과가 지금 꽃피고 있다. 그러므로 쉽사리 따라잡을 수 없다. 교육은 하룻밤 어떻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단순하지만 영원한 진리인 인재와 교육을 창업 이래 연면히 해온 것은 삼성 발전의 근본 원리다. 이것은 한국의 다른 기업에도 없는 삼성만이 갖고 있는 최대 강점이다. 세계 수위의 제품이나 마케팅을 만들어 낸 원동력은 인재이며, 그 인재를 만들어 낸 교육이다.
경영자는 입으로는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러나 전략적인 교육제도가 없다. 체계적, 시스템적,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 닥치는 대로 한다. 교육 담당자가 권한도 능력도 없는 구석에 밀려난 사람이든가 전근으로 자주 바뀐다. 학교 교사가 일생을 바치는 성직인 것처럼, 기업의 교육 담당자도 10년간은 바뀌면 안 될 정도로 뛰어난 전략적, 장기적인 직무자가 되어야 한다. 교육은 기업 내의 다른 직무와 성질이 전혀 다르다. 눈앞의 단기적인 실적을 생각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교육담당자는 그 기업의 가장 우수한 정예가 담당해야 된다. 왜냐하면 교육이야말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요,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삼성은 일본의 여러 기업을 제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삼성이 일본의 소니, 도시바, 후지쓰, 샤프 등의 일본 브랜드를 제칠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삼성의 경영전략은 ‘선택’과 ‘집중’이다. 성장하는 시장을 선택해 과감하게 경영자원을 집중 투자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란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 전략이다. 어느 누구나 성장하는 시장을 선택해 거기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또한, 삼성이 소니를 능가한 것 주요 성공요인 중 중 하나는 브랜드마케팅 능력이다. 삼성은 기술도 뛰어나지만 제품전략이 특히 뛰어나다. 삼성의 마케팅 전략가운데 제품전략의 특징은 무엇인가. ‘돈이 되는 나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종의 신기는 아니지만 반도체, 액정, 휴대전화라는 세 가지 제품이다. 용솟음치는 샘과 같이 세 개의 ‘돈이 되는 나무’가 삼성에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 물론 일본도 이러한 제품을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삼성은 세계 시장 점유율 면에서 압도적이며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삼성이 이러한 돈이 되는 나무의 제품을 개발한 것은 독자적으로 한 일은 아니다. 모두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산물이다. 뛰어난 제품을 벤치마킹을 통해 삼성제품의 성능을 올리고 생산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CEO란 전략을 생각하는 것이 업무다. 이건희는 대부분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다. 자택에서 독서와 사색에 몰두하고 있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사색을 한다는 것이며, 생각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그 시간에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다. 군사분야에 보면 ‘전략의 잘못은 전술로는 보충할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경영에서도 경영자의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이 최강 기업이 된 대표적인 전략업무는 ‘인재전략’과 ‘교육전략’에 있다. 삼성은 창업자 이병철 이래, 60년에 걸친 교육의 성과가 지금 꽃피고 있다. 그러므로 쉽사리 따라잡을 수 없다. 교육은 하룻밤 어떻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단순하지만 영원한 진리인 인재와 교육을 창업 이래 연면히 해온 것은 삼성 발전의 근본 원리다. 이것은 한국의 다른 기업에도 없는 삼성만이 갖고 있는 최대 강점이다. 세계 수위의 제품이나 마케팅을 만들어 낸 원동력은 인재이며, 그 인재를 만들어 낸 교육이다.
경영자는 입으로는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러나 전략적인 교육제도가 없다. 체계적, 시스템적,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 닥치는 대로 한다. 교육 담당자가 권한도 능력도 없는 구석에 밀려난 사람이든가 전근으로 자주 바뀐다. 학교 교사가 일생을 바치는 성직인 것처럼, 기업의 교육 담당자도 10년간은 바뀌면 안 될 정도로 뛰어난 전략적, 장기적인 직무자가 되어야 한다. 교육은 기업 내의 다른 직무와 성질이 전혀 다르다. 눈앞의 단기적인 실적을 생각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교육담당자는 그 기업의 가장 우수한 정예가 담당해야 된다. 왜냐하면 교육이야말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요,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