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이랑 같이 되어 있는 보카책으로 추천받았다.

다른 책도 있었지만 절판인지라 이 책으로 구입했따.

이것도 역시나 재판이 나오고 절판을 앞두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C부터 쭉.. 구매했는데 아직 F 못풀었다.

리딩을 하면서 지문에 나온 단어를 익히는 거라 오히려 단어만 외는 것 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단어만 외우는건 금방 외우고 또 금방잊어버리더라.

다만 리딩 지문을 다시 읽고 또 읽는 건 아니라서 자주 보지 않는 이상 여기 단어들도 까먹기 일쑤.

누구는 주말에만 다시 따로 외운다고 하던데..

참 그래주면 좋으련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공부에 뜻이 없어서 그런지..

주말까지 시간 내서 외우라는 영단어를 열심히 외우지는 않더라.

그냥 생각같아서는 한국식 단어장을 들이밀고 싶지만. 기본단어는 그렇다라고 고급단어는 그러면 안 될것 같다.

안그래도 어려운데 그냥 외운다고 되는게 아닌 듯.

지문 속의 단어를 익히는 거라 어려운 지문도 단어를 찾고 외우니 그래도 이야기 좋아해서 그런지 곧잘 한다.

아직 높은 단계는 아니지만, 가만히 보니 높은 단계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서서히 올라간다. 꾸쭌히 해볼 생각이다.

 

워낙 영어 문법서로 유명하더라

미국에서 쓴다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아이가 이게 좀 두꺼워서 힘들 수 있다.

그래도 성실한 아이라서 잘 따라와준다.

하나하는데 4개월에서 6개월

매번 다 하지는 못하고 학원하는거 있고 하니 보충한다 생각하고

학원비 생각하면 문제지는 천천히 끝내기만 해도 감사다.

렛츠고에서 익숙해진 기본 문장을 여기서 좀 더 정교하게 다듬어 준다.

빨강 부터 하고 검정하고 파랑 순이다.

중간에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워크북까지 하면 더 좋다.

나중에는 파랑까지 목표로 전부 구매했다.

매번 욕심이 과해서 문제지를 끝까지 사는 편이다.

단어가 어렵지 않으니 문장구조를 익히는데 이만한게 없다.

다만 한번 풀고 이해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더라

아는 것 같아도 정확히 알지는 못해서 반복이 필수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영영문법서 고민하고 있으면 이 책 추천한다.

여기 저기 소문내고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글 번역본이 나왔더라.

그래도 한글판보다 이게 더 좋다고 한다. 영영판이 원래거니까...

이걸로 쭉..가보자.

차시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 차시를 샘플 이벤트로 받았기때문이다.

샘플로 풀려보니 아이가 분량이 많지 않아 버거워하지 않고

매일 학교 진도에 맞춰 국사과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아이가 혼자 채점까지는 못해서 부모가 해주어야 한다.

이것 저것 문제지가 참 많은데 동아출판사만해도 여러개다

이 중에서 선택하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평타이상

분량면에서 만족

내용도 단순해서 만족

편집도 만족

많은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쌓기에는 분량이 적지만,

아직 저학년이니 부담가는 것보다 적은량이라도 꾸준히 공부습관을 잡는게 중요하다 싶다.

다만 좀 더 크면 백점씨리즈로 바꿔줄 생각이다.

어릴때부터 문제지를 많이 풀리기도 하고, 매번 오는 구몬이나 씽크빅을 하기도 한다는데.

 

그래도 가격대비 애가 따라주기만 한다면 그리고 부모가 부지런만 한다면 문제지 풀리는 것도 좋다.

다만 아이가 부모가 채점하는 걸 싫어하거나 자꾸 밀리는 경우는 국사과도 그냥 일반 학습지보다 다달이 오는 걸로 하는게 좋은 것 같다.

뭐든지 아이따라 다르니 정답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