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하고 싶은 책 : 가슴이 콕콕
마음이 너무 착하고 여린 우리 둘째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가슴이 콕콕 이라는 책입니다.
삼형제중 중간에 있다보니 자신의 의견이 많이 표현되지 못하고..
또 금방 포기하고,, 그러다 보니 상처도 받고
또 그상처를 스스로 감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천상이 여리기도 하지만
기운내서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답니다.
마음이 콕콕
수채화 같은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는 모습입니다.
마음이 콕콕
뒷 표지는 아이의 표정이 나타나 있어요.
마음이 콕콕
이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 달라도 친구, 아니 어쩌면 서로 달라서 친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상처를 주고 받았던 사람들의 얼굴도 떠오르면서
또 가슴이 콕콕 아파와..
이 책을 통해
"가슴이 콕콕" 아픈 사람들에게 살며시 이 책을 건내고 싶었던 작가의 이야기에
어른인 저도 우리 아이들도 위안을 삼아봅니다.
마음이 콕콕
이 책은 사소한 일로 다투고 난 위
"가슴이 콕콕" 아픈 아이의 심정을 수채화그림을 통해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는 오지도 않고 한없이 기다리는 주인공의 "마음이 콕콕" 아파옵니다.
그러나 두명의 친구는 말의 오해로
각각 다른곳에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서로 다른곳에 기다린것에 화가나 전화로 싸우게 됩니다.
화가나 혼자 울다 잠든 친구에게
삼촌은 변명부터 하지말고 잣니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는것.
그리고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만나
눈을 보고 사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두 친구들은 사소한 오해를 풀고 다시 좋은 우정을 이어 가는데..
화해의 방법.
그리고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법을
예쁜 내용과 그림을 통해 전달해줍니다.
마음이 콕콕
스스로 책을 읽으며 가슴이 콕콕!! 아파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이입니다.
동생과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어주는 모습이예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삼형제도 서로 오해하는 일이 있더라도
사이좋게 잘 풀어가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가슴이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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