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모을래? 그냥 살래?
1억 모을래? 그냥 살래?/맹재원/멘토르
요즘 김생민의 영수증이 인기가 늘어나면서
지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며
재테크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 인기에 맞물려 '노머니족'과 '짠테크의 시대'가 도래한듯한데요.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저로써도
1억 모을래? 그냥 살래?를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재테크 왕초보를 위한 돈과 투자에 대한 안내서]로
처음 시작하는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돈 걱정없이 살고 싶다면
"딱 1억원만 모아봅시다"라며
돈에 대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맹재원은 20년 경력의 금융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1억의 벽'의 저자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에서 종종 얼굴을 익혔던 분이라 그 내용이 궁금해졌는데요.
그는 재테크 왕초보들을 위한 돈과 투자에 대해 알려주려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합니다.
이 책에는 돈을 모으는 법부터 쓰는 법, 투자하는 법,
그것으로 내집마련과 노후설계를 진행하는 법 등
단순하지만 폭 넓고 실천가능한 지침들을 제시합니다.
주제만 보아도 재테크의 기본이 무엇이었는지 알수 있도록 6가지로 나뉘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나는 왜 돈을 못 모을까.
2. 돈에 대한 나만의 원칙을 만들자.
3. 돈이 모이는 구조 만들기
4. 투자를 시작하기 전 알아야할 것들
5. 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6. 긴 인생 풍요롭게 살기 위해
저자는 지속가능한 저축 방법으로 ‘20:60:20’ 법칙을 소개합니다.
수입의 20퍼센트는 저축하고 60퍼센트는 생활비, 나머지 20퍼센트는 자기계발비로 책정하는 것인데,
저축 비율이 낮은 것은 재테크 초보자나 사회초년생의 경우
저축액을 너무 높은 비율로 책정하면 꾸준히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법칙에 따르면 월급(실수령액) 250만 원에 상여금으로 4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은
3년 후에 3천만 원[(50만 원×36개월)+(400만 원×3년)]을 모을 수 있다.
돈을 모아 1억 원을 만들었다면
이제 투자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합니다.
돈이 모이는 구조를 만들려면
먼저 종잣돈을 마련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출 내역을 점검하고
돈에 이름을 붙여 사용하면 조금은 지출하지 않으려는 습관이 생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돈에 "비상금"이라고 이름을 적어놓고 모은다면
그 돈은 왠만하면 잘 쓰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비상금이니까요!
또한 우리가 쉽게 벌수 없는 1억을 언제 모으냐고 하겠지만
실행 가능한 범위안에서 1천만원이든 2천만원이든 분명한 목표를 잡으라고 말합니다.
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면
계획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지출을 줄일테고
결국은 그 목표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러나 무조건 돈을 모으기위해 아끼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가진 돈을 어떻게 지출하고 움직이고 있는지 흐름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는 것 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긴 인생을 풍요롭게 살기위해
지금 당장 재테크를 시작해보세요.~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인생설계부터 하라!!
자기의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나의 인생을 계획하고
그 목표를 향해 재테크를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티끌모아 태산'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