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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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트렌드 2014 \| 리뷰	2013.12.22 12:40:18

[ 도서 ] 모바일 트렌드 2014

미래의창 |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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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속도는 급격하게 빠르도록 퍼져나갔다. 스마트폰은 우리와 늘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처음 인터넷이 보급 되었을때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때 마다 쉽게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을 보편적으로 누릴것이다.

소제목의 모든 비즈니스는 모바일로 통한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이제는 거의 손안에 있는 모바일로 예전에 컴퓨터 앞에 앉아 했던 모든일들을 대신하고 있다. 웹검색은 기본이고, 쇼핑이나 결제까지 항상 실내에서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모바일을 이용한 모든 소통하는 방법이나, 그 기본이 되는 플랫폼, 콘텐츠등 최신 정보, 방향등을 알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항창 앞서가는 미래의 모바일 트렌드를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9명의 실무자들이 직접 변화하는 모바일현장을 생생하게 여러 사례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좀 복잡했었던 내용들도 제대로된 지식으로 쌓을 수 있었다. 꼭 비즈니스와 연관짓지 않더라도 우리의 일상 생활속 깊숙이 들어와 곳곳에 영향력을 미치는 향후 모바일 방향에 대해 일반인들이라도 꼭 알아두면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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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부터 청춘 \| 리뷰	2013.12.21 21:01:34

[ 도서 ] 60부터 청춘

지식여행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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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난 늘상 이십대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일상 삶에 쫓겨 바쁘고 정신없게 살다보니 돌이켜볼 지난 세월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이고, 벌써 노후준비(?)를 생각해야할 때이라니 세월만큼 빠른것이 없음을 실감한다. 너무 속세적이여서 그런가 나의 노년은 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이 우선이라 여기고 정작 여유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방법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늘 시간에 쫓겨 바쁘게만 살아오다 갑자기 늘어나는 시간에 답답해하고 오랫동안 같이 살아왔지만, 정작 함께하는 시간이 길수록 서로에게 익숙지 못해 티격태격하며 당황하는 부부들도 꽤 많을 것이다. 노년기의 삶을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하고 윤택하게 보내기 위해 실질적인 조언들이 쓰여져 있다. 읽어내려갈 수록 공감가는 내용들로 미래의 내 모습을 조금씩 그려보게 된다.

조금 일찍 이 책을 만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잠깐 해보았지만, 머릿속으론 이미 나의 60세이후의 인생 설계가 들어가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잔잔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예전 거리에서 두손 꼭 잡고 서로 의지하며 걸어가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이 웬지 너무 부러웠었는데 내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항상 뒷전으로 미루어두었던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알차고 자신있게 소중한 내 또 다른 청춘을 보낼 수 있는 비법서를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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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 \| 리뷰	2013.12.21 13:17:09

[ 도서 ] 부글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

책이있는풍경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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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서 어른이 되가는 중간 정체기인 사춘기이기에 혼란스러워 자신도 모르게 혼란스러워 짜증도 잘내고 분노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이론적으론 분명 알고 있지만, 막상 그런 모습의 아이를 대하면 따뜻하게 타일르기보단 같이 버릇없다고 같이 소리지르고 맞부딪치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곧 돌아서서 후회하긴 하지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툭툭 내뱉는 말투에 부모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과 말투들은 아무리 사춘기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십대들 상처에 난 마음에 바르는 빨간약

흔히들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이지만, 한번도 아이 입장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들이다. 정작 본인들은 그렇게 아파하고 있었건만....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힘겨워하는 여러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짚어져 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청소년 상담코너를 여러해 진행하셨던 분이 집필하셔서 인지 현재 당면한 아이들의 문제를 꼭 집어내신것 같은 신뢰감이 든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내용 또한 여러가지 있어서 더욱 관심있게 볼 수 있었다.

힘들고 아파하는 십대들에겐 어쩌면 해결방법을 찾아주고, 아이의 마음도 모른채 그저 다그치기만 하는 부모들에겐 내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줄것이다. 일단 부모가 먼저 읽어보고 우리 아이에게 권한 후 서로 대화를 진지하게 해본다면 조금더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같은 편한 부모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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