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를 얀발하며 공주책을 사달라는 딸에게 선물한 분홍공주
다양한 공간을 상상의 나래를 펼쳐 스티커로 꾸며볼수 있는 재미잇는 이야기북
아니 스티커북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무척 재미있드라구요~~
그림책 <핑크 공주>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해 기억력과 창의력 등을 키우는 놀이책이다. 핑크색으로 변해 버린 핑크 공주, 이런 핑크 공주를 꽃으로 착각해 몰려든 새와 나비 등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떠올리며 스티커를 붙이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스티커북을 즐길 수 있다.
같은 그림으로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고, 배치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스티커를 2개씩 만들었다. 수많은 스티커 중에서 특정 스티커를 찾아내 자신의 손으로 떼고, 붙이는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감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100장이 넘는 스티커가 들어 있는『핑크 공주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북』. 핑크 공주는 분홍색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분홍색 컵케이크를 만들고, 분홍색 그림을 그리지요. 분홍색 스티커로 가득한 이 책과 함께라면 핑크 공주는 언제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100개가 넘는 다양하고 예쁜 스티커를 이용해 핑크 공주와 그 주변을 꾸며 주세요.여러분이 도와준다면 핑크 공주는 매우 행복해할 거예요.
[네이버 제공]
내 몸이 핑크색이 되어버렸어!
'그림책버스' 시리즈, 제35권 『핑크 공주』. 핑크색을 좋아하는 세상 모든 아이를 위해 창작된, 귀엽고 화려하고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핑크색 컵케이크, 그리고 핑크색 풍선껌, 핑크색 솜사탕 등을 등장시켜 핑크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그림책은 재미있고 환상적인 핑크빛 세상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핑크색 컵케이크를 먹다가 온몸이 핑크색으로 변해버린 깜찍한 꼬마 여자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예쁘고 달콤한 것이라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도 살며시 심어줍니다.
비가 왔어요. 집 밖에 나가 놀 수 없었어요. 엄마는 핑크색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핑크색 컵케이크를 만들어줬어요. 컵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환상적인 핑크맛이었지요. 하지만 음식을 가려 먹는 동생 피터는 싫대요. 밤이 되었어요. 나는 저녁을 먹고 나서도 컵케이크를 먹었어요. 자러 갈 시간이 되어도 컵케이크를 달라고 졸랐지요.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내 몸이 핑크색으로 변해버렸는데……. 양장본.
빅토리아 칸
저자 : 빅토리아 칸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빅토리아 칸은 많은 잡지, 신문, 책의 표지와 본문에 멋진 그림들을 그려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남편과 두 핑크 공주들과 함께 뉴욕의 빵집들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컵케이크를 맛보기도 한답니다.
저자 : 엘리자베스 칸
글을 쓴 엘리자베스 칸은 의사로 일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핑크 중독증 환자는 만나보지 못했다는군요. 여러 신문, 잡지, 책에 글을 발표했고, 현재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칸과 엘리자베스 칸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함께 자란 자매입니다.
역자 : 정준형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기억의 메타포》,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소개하고 쓰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