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저 뻔한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읽을 수록 빠져들게 하는 책이네요.

반복적인 일상에 회의를 느낀 암탉 한 마리가 양계장을 빠져나와 죽을 고비에 처하게 되고. 이를 도와준 청둥오리(나그네)와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상대에게 느끼는 강한 호기심과 사랑...  결국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진 청둥오리 아빠를 대신해서 청둥오리를 정성껏 키우게 된 암탉 엄마의 애절한 모성애.. 그 청둥오리 새끼를 위해서 물속에 빠져 죽을 뻔하고.. 족재비에게 공격당해 죽을 뻔하고.. 사람에게 달려들어 사람을 공격하고.. 부리가 부서지는 고통을 참으며 아들의 발에 묶인 줄을 끊어내고...

그리고, 마지막엔.. 자신의 목숨을 노렸었고, 자신이 사랑한 나그네를 잡아먹고.. 또 자신의 아들보다 더 애뜻하게 키운 초록이의 목숨까지 위협했던 족재비에게... 족재비 새끼들이 굶어죽지 않도록 자신의 몸까지 희생한 정말로 장한 암탉 엄마에게 정말 감동했습니다. 아이들고 눈물을 흘리면서 보네요...

사실, 책보다 먼저 아이들을 데리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먼저 보았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해서 보여주게 되었죠. 그런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였죠.. 그래서 영화보고 집에와서 다시 책을 주문했어요. 다시 읽어도 재밌네요.  우리집에서 8주간 홈스테이하고 떠나는 미국인 대학생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너무 좋아하네요.

 

중학생이 되어버린 우리 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매년 2번씩 방학이 시작될 때면 우등생 해법 시리즈를 구입합니다. 지금 3학년인 우리 둘째 아이도 역시 우등생해법시리즈를 좋아하구요. 방학마다 선수학습을 위해 주문하는 우등생 해법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 성적 보증 수표 같아요.  혼자서 개념 학습 하고 문제 풀이하고..  그러면서 방학을 보내곤 하죠.  가끔 얼마나 진도가 나갔는지 체그해주면... 엄마는 할 일을 거의 다 한거구요. 
우등생 해법 시리즈는 또, 다른 부록이 함께 들어 있어서 더욱 좋아요. 수학 문제집, 이번엔 큰 세계 지도가 들어 있어서, 우리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중학생이 되어버린 우리 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매년 2번씩 방학이 시작될 때면 우등생 해법 시리즈를 구입합니다. 지금 3학년인 우리 둘째 아이도 역시 우등생해법시리즈를 좋아하구요. 방학마다 선수학습을 위해 주문하는 우등생 해법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 성적 보증 수표 같아요.  혼자서 개념 학습 하고 문제 풀이하고..  그러면서 방학을 보내곤 하죠.  가끔 얼마나 진도가 나갔는지 체그해주면... 엄마는 할 일을 거의 다 한거구요. 
우등생 해법 시리즈는 또, 다른 부록이 함께 들어 있어서 더욱 좋아요. 수학 문제집, 이번엔 큰 세계 지도가 들어 있어서, 우리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수학은 개념이 제일 중요하지요. 개념이 정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주어지면 전혀 손을 쓸 수 없잖아요.  그리고 개념을 공부할 때는 문제가 어렵지 않으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문제들이어야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쉬운 개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거기서 끝나버린다면 한계가 있어요. 반드시 개념 학습을 마친 다음엔 적당한 수준의 문제풀이를 해줘야 진짜 수학이 완성 된겠지요. 이런면에서 개념 플러스 유형은 잘 되어 있는 책 같아요. 개념정리도 잘 되어 있고, 문제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면서 기본을 다질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유형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게 해주니.. 너무 좋아요.
수학은 개념이 제일 중요하지요. 개념이 정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주어지면 전혀 손을 쓸 수 없잖아요.  그리고 개념을 공부할 때는 문제가 어렵지 않으면서 개념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문제들이어야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쉬운 개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거기서 끝나버린다면 한계가 있어요. 반드시 개념 학습을 마친 다음엔 적당한 수준의 문제풀이를 해줘야 진짜 수학이 완성 된겠지요. 이런면에서 개념 플러스 유형은 잘 되어 있는 책 같아요. 개념정리도 잘 되어 있고, 문제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면서 기본을 다질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유형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게 해주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