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구석기시대부터 2002한일 월드컵까지 주요한 100대 역사사건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역사책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역사책이 나와 있지만, 이런 구성의 책은 처음 보는 것같아 신기했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도 많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 눈을 확 사로잡을 수 있고, 한 사건의 내용이 두 세페이지 정도로 그리 많지 않아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쉬운 역사책이네요

쭉 읽어보면 역사 사건의 순서가 머리속에 잘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문익점의 손자들인 문래와 문영은 모두 문익점의 뒤를 이어 무명옷을 만드는데 노력했는데,문래는 목화에서 쉽게 실을 뽑을 수 있는 기구인 물레를 발명하고 문영은 편하게 옷감을 짤 수 있는 기구인 문영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식업에 들어 있는 내용인데,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역사 뒷이야기들도 많이 들어 있어서 새로운 것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역사공부시작하는 저학년부터 보면 좋을 책으로, 너무 길고 딱딱하지 않아서 권해주고 싶네요

처음부터 어려운 역사책 주니 안읽으려고 하고, 역사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4학년 딸아이도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100대 사건은 잘 읽고 있답니다

아직 역사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처럼 읽게 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고대의 반구대 암각화부터 현대 백남준과 간송 전형필까지 우리 역사순서에 따라 유명한 미술작품을과 화가들을 소개하는 이야기책입니다

처음에는 한국 미술사라는 제목을 보고 미술의 역사를 나열하면서 작품사진이나 화가들이 많이 나올거라 생각되었는데, 책을 펼쳐보니 역사이야기책같이 재미있고 술술 읽어내려가지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그림이나 사진도 많아 보는 재미도 있고,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도 하였네요

독자 대상은 어린이이나 어른이 읽기에도 새로운 내용도 많이 들어 있고,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듣는 것처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속에 많이 만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친근함을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역사와 많이 결부된 이야기들도 있어서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딸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때 보았던 작품들이 기억이 났는지, 사진을 가르키며 보았던 것이라고 좋아하며 자랑을 하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다니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는데, 직접 본 작품이라는게 많이 기뻣나 봅니다

작가도 말했듯이 미술은 보는 것이라고, 직접 눈으로 보면 많이 기억이 남는것 같네요

앞으로는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우리 나라의 미술품이나 국보, 보물등에 관심이 별로 없는데, 이 책은 고등학교때까지 두고 두고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 싶습니다

책 크기도 크고 활자크기도 커서 한 눈에 보기에 좋고, 심심할 때 그림과 사진만 들춰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월간 우등생학습 4학년 4월호 구성은 국어, 사회, 과학을 학습할  수 있는 본책과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주말평가, 중간고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달 동안 공부하는 스케줄표가 있어서 하루 하루 공부량에 따라 밀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교과서 수학은 기초 연산을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따로 많이 들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수학 2단원이 곱셈과 나눗셈이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월간 우등생학습으로 공부하니 다른 문제집이 없어도 충분히 많은 문제를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국어 사회 과학도 내용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전과가 필요하지 않으며, 서술형 논술형 문제들이 앞부분에 따로 붙어 있어서 주관식 시험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를 위해 시험지와 같은 형태로 2회의 문제풀이를 해 볼 수 있어 시험에 강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공부가 확 어려워진다는 4학년도 우등생학습과 함께라면 충분히 잘 공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공부하고 나면 뿌듯함도 느낄 수 있겠네요

 

우등생 논술은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이 들어 있고, 중학생고전읽기코너에서는 김시습이 지은 만복사저포기 라는 소설이 들어 있어서 중학생인 큰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유를 했더니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논술잡지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해보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