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을 받았을때 두께와 무게에 놀랐고, 책을 열어봤을때 작은 글자와 많은 글자수에 놀랐다

참 많은 내용들이 책에 담겨 있었고, 이런 깊이있는 내용들은 4학년이 학습한다는게 의아했다

우리나라의 교과서와는 다르게 깊이있고 어려운 내용들을 다루고 있었다

 

언어와 문학에서 많이 접해본 로빈훗이나 걸리버 여행기가 있어 흥미를 끌었고,

속담과 격언은 짤막한 내용이라 한 두개씩 읽어볼 수 있었다

역사와 지리는 아직은 아이가 들어보지 못한 중세시대의 유럽이야기,미국의 역사가 많이 실려있어

 약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은  수학부호나 숫자 쓰기 ,곱셈, 나눗셈 등을  영어로 나타내는 방법을 볼수 있었고,

배웠던 내용이 나왔고 난이도도 다른 과목에 비해 낮아 가장 쉽게 볼수 있는 부분이었다

과학도 중 고등학교정도의 내용이 다루어져있어 접근하기 힘들었다

 

아직 아이가 다 읽고 소화하기는 무리가 있으니, 조금씩 흥미있는 부분부터 읽어보기로 했다

해설판이 같이 있어서 막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어 답답하지는 않았다

내용이 많다 보니 오래 볼수 있고, 소장가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