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이 시간은 내 남은 인생의 첫날'이고 '어제 죽어간 어떤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 이다.

우리들은 너무나도 하루하루를 손쉽게 우리들의 손에서 놓아버리는 경우가 허다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연말 연시가되어 되돌이켜보면서 늘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다시 연초에 빠듯하게 계획을 세워놓으면 얼마못가 원상복귀 됩니다.

 

 

이런 악순환을 반복하며 우리들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의 하루를 아무렇지않게 소비하는것 같습니다.

이건 바로 우리가 이뤄 나가야할 꿈들이 없고 죽어있는 시간을 보낼때 이런 현상이 더욱 기승을 부리다 생각합니다.

현실이 이래서, 학벌이 안좋아서, 돈이 없어서, 인물이 못생겨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우리가 꿈꿔야 할 책무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단 한마디로 일갈합니다.

" 그게 뭐 어쨋다고 "

정말 공자 뒷통수 때리 맞는 기분같습니다.

정말 우리들를 위한 합리화된 변명들이 그게 뭐 어쨋다고 그리 손쉽게 꿈을 포기한것인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한발 한발 즐기며 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꿈을 위해 해나가야 될 시간인것 같습니다.

 

 

인생의 때늦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지금이 바로 다시 꿈꿀시간입니다 !!!

 

 

 

 

 

 

 

 

 

 

 

 

 

어느 시대든 그 시대를 압도하는 트렌드가 있고 그 대세의 흐름에 따라 소비양상도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 트렌드를 미리 알고 대비하거나 준비를 하면 남들보다 앞서거나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건 상식적인 것이다. 그래서 '미래학' 이라는것이 20세기 후반부터 엘빈토플러에 의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은 이들이 앞을 내다보며 한마디씩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래 아이디어 80이라는 책은 충분히 나의 흥미를 이끌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 지니는 지금의 기술의 발전속도와 예측가능한 미래를 혼합해 80여개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내게 제일 흥미를 끌었던것은 멸종동물의 부활과 진료를 온라인에서 본다는 항목이였다. 우선 먼저 사라지고 난 멸종동물하면 떠오르는게 공룡들일것이다. 쥬라기 공원이라는 영화가 90년대에 나왔듯이 정말 그 영화대로 실현 가능한 날이 머지않았을까 생각해보니 위험천만하면서 재미난 아이디어였다. 그 다음 진료를 온라인에서 본다는것 자체만을 생각해본다면 너무나도 편리한 기술일 것이다. 이것 역시 몇년안에 충분히 나올법한 이야기라 생각되기에 재미난 부분이였다.

 

 

이렇게 충분히 예측가능하고 실행가능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읽는내내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2%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알 수 없는 가벼움이라고 해야할까 엘빈토플러의 부의 미래같은 깊이있고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것이 이 책 자체의 내용이나 질을 떨어뜨리는건 아니지만 내게 참신한 충격과 통찰력의 헤아림을 느끼기엔 이 책은 2% 부족했던것 같다.

 

 

 

한국인의 밥상에 나오는것중에서

 

한가지를 해보고 찍어봤네요~

 

예전부터 kbs에서 최불암할아버지 나올때부터 눈여겨 보던 프로그램이였는데

 

책으로 보니 책다른 묘미가 있네요 ~~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음식을 먹고 자라온 사람으로서 정말 한국인의 밥상은 널리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맛있고 멋드러진 음식들은 충분히 상품성가치가 높다고 봐요~

 

아 깻잎사진을 꼐속 보고있더니 배가 고파지네요~ㅎㅎ

 

앞으로도 메뉴에 있는것중 하나씪 해보면서 사진 종종 올려보도록 할꼐요~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