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이래 끊임없이 약탈과 침입을 반복하는 왜구 일본.

 

그들의 칩입주기를 보면 일정한 주기가 있다고 작가는 말을 하고있다.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아직 식민시대 일본이 심어놓은 식민사관도 정리 안된 21c의 한국.

 

조선총독부의 수장이 이런말을 했단다.

 

" 조센징에게 심어놓은 식민사관을 조선이 극복하려면 100년은 걸릴것이다. "

 

이제 66년정도 지나갓다.

 

그런데 아직도 멀은것 같다.

 

왜? 친일파 정리가 안되었으니 말이다.

 

그들의 배부름과 그들이 우리 같은 민족에게서 착취했던 그 재산이 2세 3세에게 대물림되고 있다.

 

이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는것부터가 친일파 숙청의 역사가 시작되어야 할것이다.

 

 

 

이 책의 부제가 신화적 상상력으로 재현한 천년의 드라마라고 소개하고 있다.

 

진짜 이 책을 보는 내내 눈만 감아도 저절로 그 떄 당시의 롬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들이 떠올랐다.

 

그만큼 스티븐 세일러라는 작가가 롬에 미쳐있었던것이고 그걸 또한 잘 번역한 번역가의 몫이 큰 것이겠다.

 

이 롬이라는 주제로 여러권의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고 외국 드라마에도 숱하게 소재로 사용되었왔다.

 

어찌보면 참으로 식상해지거나 신선하지 못할 주제이깆도 하지만~

 

이 책의 작가처럼 어떻게 각색하느냐에따라 또다른 롬의 참맛을 느낄수 있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롬의 시작부터 끝나는 그 날까지의 그 기나긴 역사의 이야기가 두권에 함축되어 잘 비어져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른 로마관련책들을 한번더 본뒤에 다시한번 스티븐세일러 작가의 책을 볼 계획이다.

 

 

 

 

한국에서 서른의 나이면 남여노소 할것없이 대부분이 사회인이다.

 

그래서 그 사회인에게 맞는 상황에 적재적소의 주제들과 관련한 책들의 내용을 소개하며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는 책이였다.

 

특히, 나에게는 서른의 나이에 새로운 공부, 내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위해 불처주야 노력하려는데 잘 안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는 교훈들과 좋은 글귀들이 내게 활력소를 주었다.

 

참으로 괜찮은 책들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 소개한 책들도 함께 읽어보면서 다시금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바를 염두해 두면서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