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책이 꾸준히 팔린다는건 결단코 싶지 않다.
그런점에서 무지개 원리는 정말 대단한 책이다.
무지개 원리를 읽으면서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이 문득 떠올랐다.
테크니적인 요소가 아닌 근원적인 접근법으로 자기계발서를 통달한점에서 비슷하며~
각기 다른 원리 원칙들을 강조하며 자신을 이겨나가는 것 또한 비슷하다.

 

그렇다.
이 비슷한 원리를 보면서 세상 사는게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디든 다 비슷비슷함을 느겼다.
어딜 가든 모든 것은 나로보터의 출발인 것이다.
내가 힘들면 아무리 쉬운일도 힘든것이 되지만, 내가 재미있고 흥미가 있다면

그 어떠한 일도 어렵지만 극복해나가며 보람될 것이다.
내안의 나를 당근과 채찍질을 해가며 일깨워나아가는것 그것이 각자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최적의 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단연컨데..

이제껏 읽어보았던 자기계발도서중 top5안에 들만큼 꽤 괜찮은 책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혹시 "인본주의 시대" 라는 말을 들어 봤는가?

15,16세기경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를 거친 말그대로 인간에 모든것을 맞춘 시대로 인간을 본으로 여기는 시대이다.

자 그럼 자본주의 시대는 무엇을 말하겠는가?

인본주의의 뜻과 마찬가지로 자본을 모든것에 맞춘 자본이 제일이 되는 시대를 자본주의 시대라 말한다.

그래서 지금 이 세계는 모두들 자본에 미쳐 자본을 갈구하는 사회가 되었다.

모두들 부자를 바라지 않은가~

그래서 야근 특근 휴일근무까지 하며 돈벌고 기업키우고 난리도 아니다.

 

 

 

이렇게 자본만을 제일로 취급하다보니 부작용으로 인간은 뒷전이 된것이다.

한두푼 더 버는것이 중하지 누군가의 죽음 누군가의 불행 누군가의 희생은 안전에도 없는 시대속에 모두들 휘말려 들고 있다.

그래서 1960년이후부터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 인권과 노동운동이 만나 여기저기서 복지혜택을 꾸려나가는데~

이건 선진국의 이야기지 아직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은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그래서 이 코너 우드먼이라는 작가가 세계일주를 하면서 그 자본주의의 속성을 파혜쳐 본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보고 난 이후에~

흔히 공정무역 거래 기업이니 아동착취나 최저임금보장 기업이니 과대 광고를 때리며 대기업들의 지저분한 수단을 메이컵하는 광고를 보고 있자니 역겨워지기까지 했다.

 

 

 

아는것이 힘이라고.

이 책은 장하준 교수님들의 책들과 비슷하게 내가 알지 못한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문제점을 알게해줘서 너무나도 유익한 책이였던것 같다.

 

 

 

 

우리가 보통 행복으로 가는 길은 가장 많이 찾는 가장 번잡한 길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러한 길이 가장 속임수가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가야 할 길이 아니라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길로 들어서서 가축 떼처럼 앞서가는 무리를 뒤따라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것을 경계큼하는 지혜를 주는것이 철학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잔잔한 일상에 돌맹이 하나 던져 물결을 일으켜 현재를 뒤돌아 보게금,

현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게금 하는게 바로 철학이 주는 기쁨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철학이 즐겁고 지루하지 않으며 늘상 생활에 녹아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 스무살 철학에 로그인 "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새삼 생각해보던 것에 또 다른 돌을 내 마음의 호수에 맞은 느낌이였다.

 

 

자연스레 딸과 아버지의 질의응답식의 전개로 철학을 이끌어내는게 그리 부자연스럽지 않아서 읽기가 수월했다.
모든 철학적 고찰이 그러하듯 이 책도 기본적으로 삶과 죽음 신의 존재등의 화두를 다루고 있어서

철학에 대한 초보자들도 쉽사리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