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의 예언자다.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세상이 경험한 이치다.
부모의 교육정도,직업,가치관, 리더십에 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장래의 인생화살은 좌지우지 된다고해도 별 무리 없을 것이다.

강원도 회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이튼스쿨 민족사관학교, 그들은 공부를 위해 조국을 위해 선택받은 학생들임에는 틀림없다.

자본주의를 더 활짝 꽃피우기위해 세계의 명석한 아이들이 미국의 아이비리그에서 무한대의 꿈을 이루기위해 유학길에 오른다.

책속의 주인공들은 말한다. 유학의 피상적인 안내나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진부한 자료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리라고.실제로 미국 대학 입학에 성공한 롤 모델 3명의 학생들의 수기를 통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부딪칠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교육 현실을 적절히 만족 시키며, 유학에 필요한 요소들을 갖추어 나가는 방법들을 보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유학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의 재학생들이나 유학을 준비하려는 이 땅의 수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꿈꾸는 자의 미래를 위해 완벽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놓았기에 전국의 수재들이 모여 민사고에서 맘껏 공부수영을 하며 지칠줄 모르는 지구력으로 공부와 하나되는 그들은 오늘도 세계의 리더가 되기위해 대단 큰 그릇의 교육방식에 몰입하고 또 몰입하고 있다.

이성호 학생의 유학 체험기에서 뱉은 말 "유학생활을 하면서 얻어진 자유, 그건 무한한 가능성과 폐쇄를 한꺼번에 느끼게 된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내게 다가온 자유를 어떻게 소유하느냐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것인지도 모른다. 더구나 미국이란 낯선 곳에서 내가 얻은 자유라는 상황은 더 엄청났다고 여겨진다.

우리가 하는 쉬운 말, 자유와 방종은 다르다는 것, 그렇다. 두 개념은 분명히 다르다. 그것을 누리려는 자의 주관적 판단이 자유도 되고 방종도 되므로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가장 최선의 것을 수용하지 못해 방황하던 수많은 학생들을 보았다."

미국의 명문 대학,프린스턴,하버드,예일,칼텍,엠아이티,스텐퍼드,펜실베니아,듀크,다트머스,컬럼비아,코넬,시카고,노스웨스턴,라이스,브라운,존스 홉킨스,워싱턴,에모리,버클리,벤더빌트,카네기 멜론,조지타운,터프츠,미시간 주립대,인문학부 위주 대학(엠허스트 칼리지,스와스모어 칼리지,윌리엄스 칼리지,웰슬리 칼리지,퍼모나 칼리지,보던 칼리지,칼튼 칼리지,미들베리 칼리지,웨슬리안 칼리지,스미스 칼리지) 등 학교특징과 대학 지원시 참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주변의 수 많는 유혹의 욕망들을 모두 묶어 자신만의 창고에 집어 넣고 자물쇠를 채워 아예 나오지 못하도록 시건장치를 해놓고 아이비 리그 캠퍼스로 향하는 두 드림 (Do  Dream)에 투자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아이들은 분명히 자기자신의 예언자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신문을 대충 훑어보기도 바쁜 세상이다. 추론력인데 왜 신문일까?  신문을 보면 아이들 교과서처럼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의학,과학등 모든 삶의 카테고리가 담겨져 나온다. 그런데 어른들이 신문을 읽을때 자신이 좋아하는 기사를 읽기도하고, 수학처럼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제면은 아예 쳐다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신문은 보수적인 관점, 진보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신문을 꾸준히 읽어내는 힘을 길러내다보면 추론력이 생긴다. 기사 내용을 무엇때문에 썼는지 그 이면을 알 수 가 있고, 자신이 갖고 있는 배경지식을 최대한 접목시켜 합리적으로 보수적 시각과 진보적 시각을 추론할 수 있다.

펀드멘털이 강한 사람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추론력의 단계에서 주도적으로 학습을 해나가는 상위 1%(96점)이상의 아이들처럼 최상위권에서 신문기사 내용을 추론해내서 똑같은 신문을 읽고 고급정보를 추출해 낸다.

추론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역량은 역시 기본기다. 추론력의 단계까지 가기위한 등산로는 네 단계다. 어휘력--> 독해력-->구조화능력-->추론력이다.

아래의 도표와 같이 단계별 보완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우리 부모님들이 이미 그 과정을 체험했기때문에 우리 아이의 부족한 학습능력을 어떻게 채워 줄 것인가에대한 관심을 가지는데서 출발한다.


            점수대별 학습 유형의 특징과 보완해야 할 학습 능력

점 수대	학습 유형	학습 유형의 특징	보완해야 할 학습능력
50점대 (59점이하)	천하태평형	학습태도가 소극적이고 수동적임	어휘력
6,70점대 (60~79점)	수박 겉핥기형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고 학습 전반에 허점이 보임	독해력
80점대 (80~89점)	아차실수형	보통 때는 잘하는데 시험을 보면 제 성적이 안 나옴	구조화 능력
90~95점	배운 것만 아는 형	복합 유형의 문제나 사고 창의력 문제를 어려워함	추론능력
96점 이상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형	답이 되는 근거를 정확히 찾아내어 추론함	__

자녀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학습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자녀의 행동과 특성에 맞게 효과적으로 그 공백을 메워주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은 절대로 그 점수의 벽을 넘을 수가 없다. 유형에 따른 아이들에 대한 학습지도 방법은 책에 아주 자세하게 사례를 곁들여 설명해준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4--Step 학습법에서는 천하태평형 아이들을 위한 어휘력 향상법에 대한 신개념의 효과적인 방법에서 부터 추론력 향상법에 대한 스킬까지 적용해볼만한 가치교육이 알차게 안내해주면서 최고의 덕목을 한 번 더 엄마들의 뇌리에 이렇게 각인 시켜 준다. 

반복학습은 수천 년에 걸쳐 검증된 최고의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학습내용을 소처럼 되세김 질하면 제아무리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도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게 된다.

옛 선비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고도 학문의 도량이 깊고, 저술 능력이 뛰어났던 것은 한 권의 책을 읽고 또 읽는 반복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자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6학년 정연이의 사례를 통해 추론력에 대한 대단한 가속도를 내어 저 만치 앞서가는 모습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학년별로 놓쳐서는 안될 학습채움에서는 1학년때는 일기, 2학년때는 독서, 3학년때는 숙제, 4학년때는 글쓰기, 5학년때는 수학, 6학년때는 자기주도적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확립시켜주어야만 하는 이유를 오랜 경험을 농축해서 엄마들에게 선물해준다.

뭐니 뭐니해도 결국에는 부모님에게 귀결된다. 아이들의 성향과 특징에 따라 양육하는 태도는 분명히 달라져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저자의 오랜경험에서 다양한 아이들의 학습치료를 통해 수 많는 부모님들 상담을 통해 토해내는 멧시지를 귀담아 듣고 우리 아이들에게 행동화 할때 내일 부터는 우리 아이가 점수로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든 못하는 아이든 중간치 아이든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더 넓게 포용해 주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드립니다. 김강일 . 김명옥님 감사합니다.

현직교사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아이들의 인성과 특성을 파악하여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발적 동기부여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현직 선생님의 5학년 생활과 공부비법을 단순명쾌하게 풀어놓는 5학년생활의 백과사전이라고 칭하고 싶다.

아이가 5학년에 올라갔다. 아이와 함께 꼼꼼히 함께 읽어보고 과목별 학습계획을 절묘하게 짜고 학교생활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에 대한 대화도 심도있게 한 근래 보기드문 5학년을 위한 부모와 학생에게 걸작품이라 칭하고 싶다.

그 무엇보다도 현직 교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에서 만들어진 산물이기에   절대적 ’신뢰’를 보내고 싶다. 아마 책내용을 읽어도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가치실현을 충분히 해 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 부모님들이 4학년때까지는 어느정도 부모님이 주도권을 쥐고 아이의 성적관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5학년이 되면 엄마가 아이의 성적에 미치는 영향력을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5학년이 되면서 교과서의 수준이 어려워지면서  엄마가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는 도우미의 역할에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홀로서기(자기주도적 학습능력)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년이다.

십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선생님이 발견한 공통분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성적이 평생 간다는 것과 단편적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이해도를 넘어서는 추상적이며 복합적인 사실에 대한 이해와 추론의 단계에 접어드는 학년이라  전과목에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은 아이들 성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극명해지는 시기다.

특히 남자아이를 엄마가 지도하근 경우 여자아이를 아빠가 지도하는 경우  남녀 간 성격과 생각을 잘 이해하면서 보듬어줘야하는 이유를 적극적으로 우리 엄마아빠들에게 긍정적 간섭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태도를 다듬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아이들의 성적을 허리케인처럼 뒤흔들 수 있는게 사춘기라는 점이다. 다양한 사춘기 신호를 감지해서 자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함께 공부계획을 세워주고 비밀이 무한대로 많아지며 자기 일에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때로는 부모의 애간장을 태울때도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면서 부부관계와 아이와 부모관계를 더 더욱 개선하여 안정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을 유지해주는 것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원하는 바의 필요충분 조건이다

물론 부모님들께서 자신만만하게 5학년 아이들을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처럼 훌륭하게 가르칠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5학년 수학에서 ’분수의 사칙연산’과 ’도형의 개념과 넓이 계산’이 완성되지 않으면 중학교에 등장하는 정수와 유리수의 사칙연산에게 혼줄나면서 수학이여 안녕 너랑나랑을 친해질 수 없는가 보다 하고 멀리하게 된다.

부모님들도 경험했지만 수학이 싫어지면 극단적인 표현으로 학교자체가 싫어진다. 수학은 단순히 셈하고 계산하며 문제푸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과 태도를 길러준다는 점에서 수학적 사고력은 독서력과 결부되어 대단한 중성자탄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5학년 아이들에게

¾×⅔의 정답을 물어보면 모두  6/12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왜 이런 정답이 나왔냐고 물으면 하나같이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곱하니까요." 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왜 분모는 분모끼리 곱하고 분자는 분자끼리 곱하니? 라고 물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곤 한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¾×⅔ 의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개념 원리가 아닌¾×⅔ = 6/12 과 같이 연산 위주로 배웠기 때문이다. 이렇게 배워서는 수학적 사고력과 실력을 키울 수 없다.

¾×⅔의 의미는 ¾의⅔배를 묻고 있듯이. 반드시 분수와 곱하기의 정확한 개념에 입각해서 그림을 그려 가며 설명해 주어야 한다.
                                       

            ¾

    ¾의 ⅔배는

              6/12 


¾의 ⅔배 그림은 그림과 같으므로 ¾×⅔= 6/12이 됨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


수학은 매일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의 잔소리를 능가하는 철저하게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 수학도 잘 할 수 있다.(5학년때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수학 개념(P151참조)




우리 아이들 인생에서 금쪽 같은 내 자식이 금쪽이 되어가는 여정에서 처음 맞이하는 최대의 터닝포인트 초등5학년의 공부에 대한 동기에너지를 듬뿍 담아낸, 사춘기적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를 완전히 배제한, 우리 어머니들에게는 일목요연하게 수년간의 아이들과 학교에서 부딪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5학년의 학습비밀을 사칙연산처럼 딱 부러지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체험으로 만들어 주셨기에 가슴에 착 달라 붙습니다.

선생님의 표현대로 금쪽같은 내 자식이 금쪽이 될 수 있는 자녀의 최대의 터닝포인트 초등학교 5학년 공부법은 어른들의 실물경제에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향해 여행하듯, 5학년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사춘기에 맞물려 학습과 성장의 톱니바퀴가 어긋나지 않고 잘 돌아가게 할 수 있는 학습의 시스템을 우리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질서정연하게 풀어준다.


우리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너를 대신해서 인생을 살아 줄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을 깊이 도입하는 시기,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라고 강하게 작용하는 시기, 4학년때 까지 자신만만하게 주도적으로 아이들을 좌지우지 했던 엄마들의 힘이 갑자기 약해지는 시기(그 만큼 교과목의 난이도가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마 이 문제 어떻게 풀어요 물어오면 도망가고 싶은 시기, 그 시기가 5학년이다. 만만찮은 사춘기적 어른된 비언어적 표현도  함께 동원하여 엄마의 마음을 산란하게 만드는 시기, 선생님의 경험과 영양가 있는 5학년 공부시스템과 함께하니 오랜만에 기쁨 두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