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씨앗> 서평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 중 당첨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아이디명)

csc5354

taeseong1203

mini700

postain72

anastasa88

minidh

hjnicky

osnd

as4044

357tg

축하드립니다!!


**<생각의 씨앗> 책은 다음 주 월요일(27일)에 발송될 예정입니다.

1학년 때는 받아쓰기  예문을 받아서 보기 좋게 만들고  받아쓰기 보는 날을 기다렸는데
2학년때는 예문도 없어서 시험보는  전 날에는 예문 뽑고 연습하느라 바쁘다.
2학년 때에는 동화책으로  있는 내용들이 교과서에 많이 나와서 
동화책도 빌려보게 되고  "p72. 숨쉬는 항아리  p120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동화책은
좋아서 구입했다.
받아쓰기 시험을 위해 읽었던 교과서가 동화책 처럼 너무 재미있다.
예문없이 시험보느라 힘들었는데 엄마들에게 희소식이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받아쓰기 단계장 카드였다.
1단계에서 24단계까지 나와 있는데 우리는 8단계까지 시험을 봐서 
비교해 봤는데 너무 놀랐다.
우리 선생님과  책에 나와 있는 예문들이 7개이상 똑같았다.
아마도 현직 초등선생님이 책을 만드셔서 그런 것 같다.
유아 때에는 한글이 책을 읽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초등학교를 위해서
 정말 바르게 알고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1. 느낌을 말해요 p16
반복되는 말, 재미있는 말 , 말의 느낌을 살리는 것은 동시인데
동시도 쓰고 시를 낭송할 수 있어서 좋다.

2.알고 싶어요 p28
반대인 낱말,  잘못 쓴 낱말 바르게 쓰기
국어에는 수학이 숨어 있다. p32
농구공 - 공무양
교과서 - 네모모양 

3. 이런 생각이 들어요 p39
 1)인물들의 마음을 살려 실감나게 읽기
어부: 실망한 마음  - 힘없는 목소리로
멸치: 불안한 마음 - 두려움에 떠는 목소리로
 2) 우리 속담을 재미있게 바꾸어 봅시다 p44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가는 과자가 커야 오는 과자가 크다
속담도 배우고 게임도 하고 어휘력이 좋아질 것 같다.

4. 마음을 담아서 p 57
글을 읽으며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 장면을 상상하며 
수수께끼 문제입니다 -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피는 꽃은 ?
정답은  책에서 찾아보세요  

5. 무엇이 중요할까? p69
 1) 비를 나타는 내는 우리말 
     볕이 난 날 잠깐 뿌리는 비- 여우비
    짧은 시간 동안에 갑자기 세차게 내리는 비 -  소나기
   단어 속에 있는 뜻을 알면 더욱더 아름다운 우리말 이네요

6. 의견이 있어요 p76
  1) 인물의 의견 - 글쓴이의 의견을 생각하며 읽으면
     * 글쓴이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어요.
     * 글의 내용을 잘 알 수 있어요.
     * 글쓴이의 생각과 내 생각을 비교할 수 있어요.
  2) 속담의 뜻 p81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바늘 가는 데 항상 실이 따라 가듯이 늘 붙어 다니는 사이를
                                             이르는 말
     속담의 이야기를 더해주어서 기억하기 좋네요!

  3) 틀린 글자 
    아이들이 글자를 알면서도 소리나는 데로 쓸 때가 많고 헷갈릴 때가 있는데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다.
   참고로 국어사전을 함께 찾아 보면 더 좋은 것 같다

7. 따뜻한 눈길로 p94
   편지 쓰는 차례 
  1) 받을 사람 2) 첫인사 3)전하고 싶은 말 4)끝인사 5)쓴 날짜 6)쓴 사람

8. 재미가 새록새록 p102 
  1) 인물의 모습과 행동에 어울리는 목소리
    책을 읽을 시간-  등장인물에 맞게 성우로 변신하는  시간
  2) 전래동요 '잘잘잘'
  전래동요는 글과 노래가 있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다.
  " 장남감 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중간생략)   알려주지 않았는데 9살인 우리아이가
  부르는 모습을 보았다. 게임할 때 부르는 노래라고 했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우리것은 정말 소중한 것이여!

9. 우리말 꾸러미 P 117
   1) 틀리기 쉬운 말 이 잘 비교되어 있다 (오손도손- 오순도순)
   2),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  P118 
        껍데기 :  달걀 껍데기는 단다하다.
        껍   질 : 사과 껍질은 얇게 깍아야 해.
   3) 이어 주는 말 P119
     *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을 병렬적으로 연결할 때 - 그리고
       나는 피아노를 잘 칩니다. 그리고 북도 잘 칩니다
     *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원인이 될 때 - 그래서
       어제 숙제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과 서로 반대가 될 때 - 그러나
       나는 독서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달리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학교 담임 선생님 처럼 꼼꼼하게 책을 써주신 서울유석초교 정명숙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받아쓰기 점수에만 급급한 마음을 책을 통해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잘 보살피겠습니다.

1. 당신을 응원하는 세 가지 바퀴
  1) 두 번째 바퀴 - 자신과 부모의 관계를 되돌아보라
2007.12.31일에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친정엄마가 병간호를 해주었는데
마음속에 괜히 엄마에게 심통내고 싶고 밉기도 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더욱더 잘 해 주셨어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37년 동안 묵은 감정을 회복할 수 있는시간이고 앞으로의 삶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엄마의 방식은 옛날방식이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내 편임을 알았습니다.

"나는 불완전하면서 부모님은 완전하기를 바랐던 것 같아요. 그것을 깨닫고 나니
기분이 너무 편해졌어요 "- p267 참고

2. 우리아이 인정하기
 1)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110
첫째(여.9세)아이가  2월 생일이서서 학교를 일찍보내려고 어린이집을 6세인데도 
7세반에 다닐 떄 체격이나 학습은 뒤지지 않는데 활발한 아이가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고
자주 울고 안가려고 해서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물어봐도 잘 한다고만 하고 그렇게
그렇게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같은반 엄마가 우리아이가 우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고 했습니다.
아이한테 물어보아도 아니라고만 얘기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린이집시절 소꼽놀이 시간에 아기역할만하게하고  7세가 아닌 6세동생으로 지낸 
1년이 초등에서도 가끔 생각나서 울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그 마음을 알아주지 멋한 저는 나쁜 엄마입니다.
겉모습의 우리 아이가 아닌 우리아이 마음속에 있는 내면아이를 알고 아이에게 사과했습니다.
엄마가 알아 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정말 사랑한다고 우리아이와 서로 껴안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우리아이는 엄마의 가장 귀한 존재이며 소중한 보물이라고 인정한다고...

3.듣기
 1) 할수있다. 하면된다. 해보자 (우리집 구호)
  2) 아이가 힘이 빠져 있을 때는 아이한테 "힘내! 열심히 해야지!" - p39
 3개월 동안은 아이가  활발하고 당찬아이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로 신생아를 다시 키우는 것같은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해주며 사랑한다고 하고
신체에도 축복을 해 줍니다. 엄마는 항상 보이지 않게 옆에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학원보다는 개인선생님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엄마랑은 많이 좋아졌는데 다른사람들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들에게 학습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 주시면
 잘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먼저합니다.  

4.질문하기
1)아이가 좋은 일을 체험 했을 때믄 칭찬으로만 끝내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의 효과적인 질물은 이용해 아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 p71
2학년이 되어서는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데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어려운 문제는 맞히고 꼭 쉬운 문제를 틀려서 아쉬워 했습니다.
쉬운문제는 어떻게 해야할 까? 물어보면 미스즈처럼 한 번 도 꼼꼼히 살펴봐야지 답하네요.
금요일날 받아쓰기 백점. 영어 알파벳 받아쓰기 백점받아 소문난떡볶이 친구들한테
한 턱 냈어요. 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말 엄마 백점 맞으니 너무 좋아요. 꼭 기억할게요
제가 잘 한거죠? 

지금은 2학년인데 다시 1학년이 된 것 처럼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엄마인 저의 마음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를 100점수를 확인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
100점 맞으면 선물사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엄마 등등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사주기 보다는 "아이의 숨은 능력을 끌어내는 코칭대화"
좋은 책이 있다고 엄마들에게 코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