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그림의 예쁜 꽃과 하늘을 나는 열기구, 하얀구름, 물고기, 빨간 사과나무가 너무 예뻤어요

클라라 선생님을 위한 어떤 비밀 선물일까?

정말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교장선생님은  클라라 선생님이 타신 휠체어를 밀려 교실에 들어오십니다.
’머리가 구슬처럼 반질반질하다 라고’  칠판에 쓰신 클라라선생님의
 머리는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약 때문이죠. 클라라선생님은 아이들과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병원보다는
아이들이 있는 교실을 선택하셨죠.
"교실 뒤쪽에 좀 편안한 일광욕 의자를 놓고 앉아 있으면 어떨까?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처럼.
삶을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게 말이야"
너희는 바닷속 물고기가 되는 거야.
교장 선생님은 어떤 물고기예요?
고래가 좋겠구나.
아이들은 일제희 의자에서 튀어 오르더니 웃고 소리 지르며 교실을 뛰어 다닙니다.
이유를 모르시는 교장 선생님은 멍하니 고개만 갸웃거립니다.
 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제가 사랑하는 4학년 아이들이에요.
클라라 선생님은  말하십니다.


율리우스 엄마는 클라라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교실에서 지내는 것을 싫어하며
학부모회에 전화하고 율리시스는 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집니다.
율리우스는 시간이 갈수록 엄마가 왜 그렇게 반대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엄마뱃속에서 죽은 누나 율리아의 이야기를...
누나 율리아의 무덤을 만들어 주다가 
선생님께 졸업선물로  관을 선물해 드리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클라라선생님 만의 아름다운 비밀선물!
열기구는 선생님을 태우고 구름을 따라 떠다니고 선생님은 하늘나라 어디엔가
계실 거라는 걸 믿게된 아이들
맨 위는 선생님 앞마당에 심은 사과나무. 사과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빨간끈으로 매달려있지요. 

선물을 받은 선생님의 남편분은 그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곧 하게 될 여행을 위한 거야,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차를 타고...

맞습니다. 책표지의 그림은 클라라선생님의 관의 모습입니다.
선생님은 이야기를 들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스르륵 눈을 감았습니다. 영원히

죽음은 두렵고 누구에게나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아이들과 클라라 선생님의 행복한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클라라선생님을위한비밀선물, 라헐판코에이, 문원

’치아’ 관련 유아 그림책 책 제목 이벤트~~~~~~~~

드디어~~~~ 발표 합니다.....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No.	아이디
1	♧준이프랜디♧ (dlseot**)
2	참나무2 (goodjun**)
3	꿈꾸는잎싹 (solt**)
4	게쭈리 (csc53**)
5	꽃수수 (soosoo**)
6	무우민네 (moomin**)
7	오란피어 (neipin**)
8	뚱이0 (budl**)
9	헤성처럼 (postain**)
10	책의숲 (hwangsu**)

축하드려요~~~!!!!!!!!! 



순서는 무작위이고요 ^^ 
당첨되신 분들 중에서 처음 당첨되신 분은 저에게 
성함, 연락처, 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떨어지신 분들은~ 슬퍼하시 마시고요. 흑흑. 

다음에는 꼭 행운이 함께 하실거에요~~~~~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 주셨던 그림책의 제목은~



로 결정되었습니다 ^^

많은 회의 끝에 결정된 제목이에요..
그만큼 독자 분들께 와닿아야 할텐데, 반응은 지켜봐야겠죠? ^^

아무튼 정말 많이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앞으로도 자주자주 깜짝 이벤트 열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자기주도형 학습책이나 강연회를 다니면 좋은 이야기가 많지만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엄마들도 힘들고 아이들만 더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특목고를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부담감이 아닌

선생님이 먼저 편안하게 물어보신다

너에게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이니?

아이들은 대부분 공부하는것, 학원가는 것 이라고 할 것이다.

선생님은 공부를 해야하는 분명한 이유를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방법을 알려주셨다.

1. "난 꼭 우리나라를 위해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이 될거야!"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2." 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 - 러시아 톨스토이
3.무대 아래에서 선배가 노래하는 모습을 부러운 눈으로 바로보며
   평소에 연습을 해 둔 소프라노 신영옥에게 베르디의 오레라 
   ’리골레 토’  의 질다역   행운이 찾아옴 
   -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지점이다. 
4. ’실력 차이를 줄이는 방법은 오로지 연습밖에 없어!’
    - 발레리나 강수진
5. ’이건 내가 원하던 삶이 아니야.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어!’
   -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책 주인공 장승수

어렸을 때 부터 목표를 가진분도 있고 자기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기회를 만난 성공한 분의 이야기다.

이번에는 과목별 공부 이유와 공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지.
1-1. 국어 공부, 왜 해야 할까?
  *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야 -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무엇을 묻는지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든.
1-2. 국어 공부 잘하는 방법
    1) 교과서 많이 읽기 - 수업 내용이 훨씬 귀에 쏙쏙 잘 들어오기 때문이지.
    2) 직접경험 많이 하기 - 미술 전시회나 음악회 같은 체험학습은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글로 표현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넓힐 수 있지.
    3) 문제집 풀기 - 문제를 보고 나서 지문을 읽는 것이 좋단다. 문제를 염두에 두고 
                                 지문을 읽으면 핵심을 더 잘 짚을 수 있지.
    4) 독서, 올바르게 하기 - 독서는 몇 권을 읽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얼마나 제대로 읽느냐가 더 중요해.
    5) 한자 익히기 -  한자를 알면 굳이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뜻을 알 수 있어.

2-1 수학 공부 왜 해야 할까?
   * 논리적인 생각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목이야. 단순히 계산만 하다 끝나는
     학문이 아니라는 얘기야.
2-2 수학 공부 잘하는 방법
    1) 수학의 핵심은 예습과 복습 - 예습 없이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단다.
                                                            예습이 맛보기였다면 복습은 다지는 단계야.
    2) 교과서 찍고 문제집까지 풀기- 기초적 용어의 개념과 원리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 교과서야

그외 영어,사회,과학 공부, 시험 잘 보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책먹는아이, 초등공부방법, 조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