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여름방학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국,덕수궁,종묘문화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가볼때는 대충대충 둘러보고 다리아프다고 그냥올 때가 많았는데
고궁문화학교에서 고궁 곳곳을 다니며 문화재를 보면서 선생님들의 설명이
머리속에 그림처럼 그려졌습니다.
그 후로는 걸어가면서 또는 차를 타면서 지나갈 때 표지판을 보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서있는 곳이 바로 훌륭한 문화유산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에 텔레비젼 속에서 왕비가 후궁을 때리거나 하는장면은
거짓말이라고 왕의 후궁이기 때문에 아무리 왕비라 하더라도 존중해야 한다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역사가 요즘은 너무도 재미있고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추운겨울방학에는 어디를 갈까 생각만 했는데 바로 실천에 옮기려합니다
궁금하시죠? 바로 경기도 문화유산속 역사이야기 책에 나온곳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경기도 문화유산 속 역사이야기를 읽으면서 책과 함께 역사속을 여행했습니다.
사진속 옛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사진으로 잘표현되어 있고
지하천노선도, 내리는역이름, 재미있는 역사이야기까지
책과 함께 메모지를 활용해서 견학한 곳의 내용도 적을 수 있게 되어
체험학습책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경기도문화유산속역사이야기,
책먹는아이,
권역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