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아프리카> 서평단 모집 이벤트!

 

 

출간 이후 52만부 이상 판매가 되고 있는 사랑받는 이 책!

명성있는 프랑스 출판사 "에꼴"에서

올해의 작가로 조명되고 있는 필립 코랑텡의 유쾌한 그림책!

<엉터리 아프리카> 출간 기념 서평단 모집 이벤트입니다.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댓글로 서평단을 신청해주세요!

20분을 선정해서 <엉터리 아프리카>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모집 기간: 1월 25일(금)~ 2월 3일(일)

당첨자 발표: 2월 4일(월)

 

 

 *당첨된 분들은 10일 이내에 인터파크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엉터리 아프리카 _ 알맹이 그림책29 

 

필립 코랑텡 글․ 그림

변형 판형(230*300mm)｜40쪽｜값 11,000원

바람의 아이들 펴냄｜ISBN 978-89-94475-33-2

2013년 01월 15일 출간

 

 

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아프리카 여행기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는 생쥐 피피올리와 친구 개국리

지고마르와 함께라면 아무런 걱정 없지.

무엇이든 알고 있는 똑똑한 까마귀니까.

우린 코끼리가 사는 아프리카로 갈 거야.

기러기 떼를 지나고 바다를 건너

원숭이를 만나고, 인디언을 만나고, 하마를 만나고......

그런데 잠깐, 여기 아프리카 맞아?

왜 이렇게 춥고 으슬으슬 떨리는 거지?

 

 

 

*바람의아이들은 카페,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수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페 http://cafe.daum.net/barampub 블로그 http://blog.naver.com/windchild04

트위터 http://twitter.com/barambooks

단짝친구. 우리아이 마음 상자 1

나도 키크고 싶어!

책찌

우현옥 글/지현경 그림

 

 

 

키가 크고 싶은 욕망은 애나 어른이나 세월이 지나도 똑같은거 같아요.

특히 남자는 못생겨도 일단 키는 커야된다고...ㅎㅎ

아들만 둘인 앤드류맘은 잔뜩 긴장해야겠어요.

일단 키는 커야 된다니..ㅎㅎㅎ

다행히 첫째는 키가 큰편이고,

둘째는 아직까지 평균은 되는같아 안심이지만, 그래도 또 어찌될지 모르니깐요..^^

열심히 먹이고, 운동도 열심히 시켜야겠지요...

 

나도 키 크고 싶어!

이 책에는 키가 작아 고민인 우리아이들, 또는 그 친구들의 심정이 그대로 반영된

앵두라는 아이가 주인공이예요.

 키가 작아 늘 스트레스인데, 친구들은 땅콩, 땅콩앵두라고 놀리기까지 하구요.,.

 

에구...

키 작아 정말 고민인 아이들 맘이 저럴꺼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찡하네요.

 

급기야는 눈물까지 보이고 마는 앵두를 위해

아빠가 멋진 방법을 찾아내죠!

 

아빠는 앵두와 함께 동물원을 방문하여

동물들과 함께 키크는 체조를 배워요.^^

체조하는 코끼리, 펭귄, 닭, 원숭이, 고양이 들을 참 귀엽게도 표현하였구요~

직접 따라해볼수 있도록 동물들의 체조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기운백배 혈기왕성~울 몽실군 그냥 지나치지 않죠^^

책 읽어주자 마자 자기도 한다며..ㅎㅎㅎ

 

자~ 첫번째는,

펭귄체조예요..두손을 앞뒤로 흔들다가 위로 쭈욱~~

 

이번엔 코끼리 체조..

코끼리 코를 하고는 빙글빙글 돌기~
 

세번째는,

고양이 체조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몸을 앞으로 쭉쭉 펴주지요..

한번 가르쳐 주니깐..이젠 제법 혼자서도 잘해요.ㅋㅋㅋ
 

 

닭모이 체조 중이구요^^

 

키가 큰 기린처럼 허리를 펴고 씩씩하게 걸어보자니깐~

저렇게..ㅎㅎㅎ

완전 군인입니다^^

 

마지막엔 꼭 키가 컸는지 확인해달래요..^^

체조 열심히 해서 키가 쭉쭉 컸네~하고 칭찬해주면

그냥 어깨가 으쓱으쓱..ㅋㅋㅋ 잠도 잘 자네요^^

 

 

우리 몽실군, 이제 다섯살 들어섰는데 벌써 키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거등요.

요즘 가장 많이 하는말은,

"엄마, 나 이제 5살 되어서 키가 이만큼이나 컸다 "

예요..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도, 누가 키가 커서 힘이 젤 세다. 뭐 이런얘기구요..^^

남자아이 아니랄까봐.ㅎㅎ

 

이 책엔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키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어,

누구나 재미있게 접근할수 있는 내용이구요.

키크는 체조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아이들과 함께 집안에서도 신나게 스트레칭 할수 있어 도움이 되네요~

 

요즘, 나도 키크고 싶어! 책만 들고 나타나서 읽어달라고 괴롭히는 몽실군덕에,

울 집 온가족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아빠의 꽃다발

주니어김영사

양태석 글/이보람 그림

 

 

 

주니어 김영사의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여덟번째 이야기예요~

 

이 책엔,

메인 제목인 아빠의 꽃다발 이외에도

참견쟁이 최한나

별똥별아, 내 소원을 들어줘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편이야

 

이렇게 4가지 가슴따뜻한 이야기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이 참 재밌죠?

딱 초등학생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이예요^^

 

너무 잘 그려놓은듯한 그림에도 아이들이 반응이 없을때가 많은데,

이 그림을 마치 우리 아이들이 그림일기 그리듯 그려놓아서 그런지

오히려 더 정감이 가네요~~

 

첫번째 이야기

참견쟁이 최한나 에서는

이것저것 시시콜콜 어른들일에도 참견하기 좋아하는

귀여운 말괄량이 한나네 만두가게에서

아빠랑 주방 아줌마 사이에 일어난 일이예요.

 아들한테 축구공을 사주지 못하는 주방아줌마를 대신해,

한나아빠가 축구공을 사주면서,

참견쟁이 한나가 여기저기 끼어들면서 일어난 해프닝이예요.

 

짧은 단편속에서도 아이들한테 착한 마음을 심어줄수 있는 동화예요.

 

 

 

 

두번째 이야기

 아빠의 꽃다발 에서는

강력반 반장인 형사 아빠가 엄마생일에 아이들의 부탁으로 장미꽃을 사오는 내용이예요.

난생처음 엄마를 위해 꽃을 사러 갔다가 엄마나이도 잊어버릴만큼 무뚝뚝한 자신을 발견하고,

집에 오는 길에도 누가 볼까봐 꽃다발을 신문지로 둘둘말고 고개숙여서

들어오는 아빠의 모습!!

 

요즘 젊은 아빠들은 많이 달라졌지만,

얼마전만 하더라도 이런 아빠들이 대세이지 않았나 싶어요.ㅋㅋㅋ

평생처음 받는 꽃다발에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앤드류맘도 눈물이 글썽..(왜 그랬지 ^^)

 

울 아들한테도 여러번 읽혀서

이책의 현우처럼 엄마생일을 챙길줄 아는 아들로 키워야 겠어요. ^^ 

 

 

세번째 이야기

별똥별아, 내 소원을 들어줘 에서는

 

아빠를 따라 별자리를 보러 간 지원이가

아픈 할머니를 위해 운석을 발견한 내용이예요.

사실 그건 운석이 아닌데.. 아빠는 그렇게 믿으면 운석일수도 있다며

지원이에게 희망을 심어줘요.

운석을 발견하면 할머니가 나을거라 생각하며

지원이는 할머니한테도 운석을 보여주고, 할머니도 지원이 말을 믿어주네요..^^

아이들에게는 믿음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믿음이 결국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는거구요^^

 

 

 

 

 

 

 

 

 

 

마지막 이야기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편이야 에서는

맞벌이로 바쁜 정민이 엄마아빠로 인해, 정민이는 아무도 자기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생각해요.

그런데 자기도 모르게 엄마아빠가 정민이 모든 생활을 다 알고 있고,

갖고싶던 강아지까지 선물해주는걸 보구

네~편인줄 알았던 엄마아빠가

내편인걸 알게된다는 내용이예요^^

 

 

 

이제 아홉살이 된 울 앤드류군 눈높이에 딱 맞으면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교훈도 주는 책이었어요!!

 

네 이야기 모두 가족과 관계되는 소재를 사용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그 관계속에서 아이들 자신들이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구나를 깨달을수 있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초등교과서 1-2학년에 가족과 관계되는 교과단원과 연계도 되니

저학년 자녀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 하시면

유익한 책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