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키즈 2월호

 

아이들의 통합적 사고력과 다양한 지식발달을 한꺼번에~

천재교육의 우등생 키즈 2월호를 만났답니다 ^^

 

2월호에서는요~

특집기사로 < 치아 > 에 대해 다뤘어요..

이 책의 주 독자인 아이들이 6-9세 아이들이니 만큼 

유치가 빠지면서 치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잖아요.

울 앤드류도 9살 들어섰는데, 이가 늦게 빠진 편이라

얼마전에 윗니 두개를 한꺼번에 뺐어요.ㅎㅎ

이 빼고 우등생 키즈를 보더니 더욱 관심을 갖고 보더라구요^^

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근 개봉영화

몬스터 호텔 캐릭터가 등장해서 더욱 흥미를 돋구네요^^

 

 

이외에 , 각 교과과목에 고른 영역을 다양한 주제로 골고루 다루고 있으니

한달에 우등생키즈 한권만 읽어도

요맘때 알아야 할 아이들 상식을 접하는데는 최고인거 같애요.

 

 

우등생 키즈는 매달 다양한 주제를 골고루 다루어서

어른들이 읽어도 많이 배우고 도움도 되요..

이번호에서 앤드류가 뽑은 베스트 3 위주로 살펴볼께요^^

 

첫번째는,

몬스터호텔 주인공들이 출연?하여 설명해주어 더욱 재미있는

이가 빠졌어요 !!

 

젖니와 영구치가 빠지고 나는 순서부터,

세계 각국에서 빠진이를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주네요.

 

우리나라에선, 까지야 까치야 헌 이줄께, 새 이다오~ 하면서

지붕에 던지잖아요.

미국과 캐나다에선, 베개 밑에 두고 자면 이빨 요정이 찾아와 젖니와 선물을 맞바꿔간다고 믿어요.

러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생쥐가 찾아와서 가져간다고 하구요...

 

나라마다 다른 풍습과 습관이 참 재미있네요..^^

 

 

 

 

 

두번째로는,

앨리스와 함께 배우는 화산과 지진

 

이 내용은

천재교육의 자신만만 원리과학책 중 <화산과 지진을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 내용이 삽입되어

좋았어요. 왜냐면 앤드류가 이미 읽은 내용이라서 무지 반가웠나봐요.ㅎㅎㅎ

지각, 맨틀, 핵도 다시 복습해보고,

진앙, 진원에 대해서도 공부하고요..

얼마전 엄마랑 지진과 화산에 대해 영어공부하면서.

지각, 매틀, 핵, 진앙, 진원이 영어로 뭔지 공부해보았는데...그것도 복습해보구요~~

마지막으로는,

역시 학습만화가 빠지면 안되겠죠 ^^

만화도 보면서 동물의 한살이에 대해서도 공부했답니다~




우등생 키즈의 좋은점은

다양한 내용을 배울수 있는 것은 물론,

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수 있도록 간단한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요.

영어, 한자, 만들기 등 다양하게 공부할수 있답니다.

 

 

이외에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에 대해서도 읽어보구요~

 

찹쌀가루를 찬물과 더운물을 넣고 반죽하는 실험을 통해

글루텐 단백질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요.

요리도 해보고, 그 속에서 과학도 배우고...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

이번 우등생키즈 2월호에도 역시나 너무너무 알찬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재미있는 만들기도 포함되어 있으니~

책도 보고, 아이랑 즐거운 만들기 시간도 가져볼수 있을거 같아요 ~~

 

 

티끌모아 속담 문장력 일취월장

- 다 봄 -

 

 

울 앤드류가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데,

아직까지는 학교에서 속담을 별도로 배우지 않았고,

교과서에도 다루지 않은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얘가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ㅋㅋㅋ

그동안 앤드류맘은,

' 뭐 속담을 책까지 보면서 공부해야되는건가' 이렇게 안이한 생각에 빠져있었거등요~

근데 !!!

속담을 책을 읽어보며 별도로 배워야 겠더라구요..ㅎㅎㅎ

<티끌모아 속담 문장력 일취월장>을 읽어보니

확실히 속담의 뜻과 활용방법에 대해서 잘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이 책엔 문장력을 키워주는 알짜배기 속담 30편이 실려있는데요~

 

 

속담속 뜻에 따라 주제를 5가지로 구분하여 정리되어 있어요..

이렇게 구분지어 놓으니, 찾아보기도 편하고, 또 비슷한 종류의 속담끼리 묶어서

공부를 할수도 있더라구요.

 

 

각 속담별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일단 속담의 뜻풀이를 알려주고요.'

속담을 하나씩 풀어보면서 속뜻을 설명해주어요. 재미난 그림과 함께요~

 

 

그 다음엔 해당 속담과 뜻이 통하는 유사 속담을 알려주어요.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단문으로 보여주고요...

예시를 들어주니, 훨씬 이해가 잘 되네요^^

 

그 담엔 실제 생활속 글쓰기, 일기나 체험문,편지, 기사나 논설문 등에서도

어떤 식으로 활용할수 있는지 예시문을 보여주어요..

각 속담마다 이렇게 많은 예시문을 보여주니,

속담 뜻을 외우기만 하고 잘 활용하지 못하던 저희 세대랑은 많이 다르네요..ㅎㅎ

좋은 책 한권으로도 이렇게 많은 속담이 어떻게 쓰이는지 머리에 쏙쏙 들어올수 있답니다 !!

 

울 앤드류도 요즘 속담책 좀 봤다고...

생활속에서도 속담을 자주 활용하네요..

 

'엄마, 우리반에서 00는 작은 고추가 매워라는 속담이 딱 맞아 '

'엄마, 몽실이는(앤드류 동생) 빈수레가 요란해 '

 

ㅋㅋㅋ

각 속담별 내용이 2-3페이지 정도라 길지도 않아서 하루에 몇개씩 골라서 읽어보고

엄마랑 아이랑 함께 서로 문장으로 만들어보거나,

퀴즈를 내보면서 공부하니,

앤드류랑 저랑 둘다 속담 박사가 되었네요.

 

 

마지막 부분에는

시험에 잘 나오는 쪽집게 속담을 별도로 정리해 주어

이 책속의 속담만 공부해도 충분할거 같아요 ^^

 

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꼭

엄마랑 아이가 함께 서로 퀴즈를 내면서

배운 속담을 확인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렇게만 하더라도 훨씬 기억에 오래남고

또 아이 스스로가 일기나 생활 속 대화에서 바로바로 활용이 가능해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속담 공부 해보세요 ^^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팔레트

밝은미래

 

 

 

앤드류가 만나본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중,

두번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팔레트>예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세계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여기서는 어떻게 설명해줄런지 기대되네요~~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는 기존에 많이 보았던 위인전의 구성과는 완전히 다른,

등장인물간의 대화와 위인들의 소지품을 통해서 위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해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짜여져 있어요 !!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러미지 할아버지가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입니다.

 

첫장을 넘겨보면 다른 위인전에서는 볼수 없는

차례가 나와요 !!

신기하죠? 보통 위인전은 한 인물에 대해 시간순으로 인물이 살아온 이야기를 나열하기때문에

대부분 차례가 필요없을 텐데요~~

이 책은 우리가 세계사나 위인전을 읽을 때 들어봤던 역사적인 사건들이 차례로 구성되어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이나 한 업적을 알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살았던 시대 르네상스시대에 대해서도 확장해서 설명들어가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위대한 과학자, 건축가, 수학자 이자 조각가로도 활동한 사실 아시죠?

이 책속에 이 모든 내용이 알차게 꽉꽉 담겨있답니다 !!!

 

 

책 속 들여다보기~!!

 

 

 벼룩시장에 있는 러미지 할아버지 가게에는

수많은 물건들이 저마다 흥미진진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인 디그비와 한나는 용돈으로 벼룩시장 물건을 사고, 그때마다 할아버지에게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다가 당시 시대 상황이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궁금해지면

 바로 옆 페이지에 실린 풍부한 사진자료로 사실적인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백과사전같은 위인전이라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팔레트> 는요~

   디그비는 러미지 할아버지 골동품 가게에서 팔레트를 발견합니다.

그 팔레트는 미술, 과학, 해부학 등 다방면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사용하던 팔레트라고 해요.

 

 

 

세계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이혼 후 각자 결혼을 하여 결국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는 열일곱명의 배다른 동생이 생겼다고 해요..

음...잘 모르긴 해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어린시절이 그리 행복했을거 같진 않네요..

이 대목에서, 울 앤드류에게

"넌 행복한거야" 주입 한번 해주고.ㅋㅋㅋ

 

 

 

사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평범한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어릴때 부터 놀랄만한 그림 솜씨로 그 당시 유명화가였던' 안드레아델 벨로키오'가 조수로 고용했고,

스스로 기하학과 원근법을 공부한 뒤 그림에 응용하고,

그림속에 명암을 넣는 것도 스스로 연구하여 사용했다고 하네요.

 

 

레오나르도는 나무열매와 뿌리, 돌가루, 짐승말린 것 등 여러 천연재료를 기름과 섞어 풀처럼 끈적이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레오나르도가 사용한 물감을 그의 '팔레트'라고 한대요.

팔레트가 그냥 물감 짜놓는 판 인줄만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

 

 

모든면에서 다재다능한

화가보다 천재라는 호칭이 더 어울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도 흠이 있었어요..

바로 시작한 일을 잘 끝맺지 못했다고 하네요.

너무 완벽하여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싫증을 잘 내고 생각이 너무 많았대요..

 

음...이런거 보면...우리 아이들도,,,

천재보단 그냥 평범한 사람중에 뛰어난 아이로 키우는게 좋겠네요..

어렵겠지만..ㅋㅋㅋ

 

이 책을 보면서 참 훌륭하다 싶은것중 하나가 바로,

실제 사진이 많이 삽입되어 있어요 !!

 

책 한권을 읽다보니 마치 미술관을 다녀온듯~~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거의 모든 작품들을 생생하게 볼수 있었답니다.

 

 

 

위대한 명화를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숨은 뒷 이야기, 그림과 관련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 친구가 살아돌아와 이야기 해주듯

그 동안 안 알려진 많은 재미난 일화들이 들어있어요 !!

 

이렇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필기한 노트도 보여주고요~

 

 

50살때 그린 자화상이예요..

아~ 이렇게 생기셨구나..ㅎㅎ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물을 놀랄만큼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 인체를 연구하고, 해부도 했다고 하네요..

그림그리기위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림이 대한 그의 열정은 정말 높이 사줄만 하네요..^^

 

 

마지막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한장으로 정리를 해주네요~

 

어려운 용어들은 별도로 정리해주고 있어, 쉽게 찾아볼수 있어요.

 

 

 

즐거운 독서 시간 ~!!

 

앤드류가 요즘 푹 위인전에 푹 빠져있어요 ㅎㅎ

집에 다른 위인전 세트가 있긴 한데, 

우째 딱 이번 <마틴 루서 킹>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없는거예여 !!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ㅎ

 

한번 읽기 시작하면 동생의 방해에도 아랑곳없어요~

고개한번 안 들어주네요..

 

신나는 독후 활동 ~!!

독서 후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멋진 화가가 함 되기로 했답니다.

동생 몽실군과 함께 ^^

 

요즘 스케치 재미에 푹 빠지신 앤드류님을 위해 화가들의 명화를 따라 색칠하는 책이있어 구입했는데요..

아쉽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없네요...따라 그리기 넘 어려운가...

그래서 아쉽지만 다른 화가로 대체~ 오늘은 고흐가 되기로 했답니다^^

 

내친김에 레오나르도처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려나..ㅋㅋ

이번엔 글라스데코로 만들기도 한대요..ㅎㅎ 조각 대신으로 ^^

 

책 읽고 난 후의 독후활동으로 하는 활동은 평상시때보다

훨씬 아이들 집중력과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승화 ^^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는 만화 속 그림 같은 구성과 대화체 문장이 많아서 읽기는 쉬운데,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관련 일들이 사진과 글로 많이 삽입되어 있는 편이예요 !! 

그래서 한번 읽고나면 어려운 용어나, 역사적인 일들이 막 헷갈려지네요.ㅎㅎ

 

대신 여러번 읽다보면 세계사 공부까지 연계가 되는 아주 유용한 책으로

초등고학년까지 두고두고 볼수있을거 같아요 ^^

 출간된 10권의 그레이트피플 시리즈에 이어 나머지 출간예정인 책들도

두근두근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