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아브라카다브라

북퀘스트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을 믿고 존중하나요? "

 

사실 앤드류맘이 자라던때는 자존감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던 세대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어디에 있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라..이런말은 귀 따갑게 들었지만

'나 자신을 소중을 생각해라, 존중해라' 이런 이야기는

학교에서조차 다루지 않고, 중요시 했던 부분이 아니었지요.,.

 

지금은...달라졌어요.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외아들(딸)로 자라는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요즘 아이들 보면 우리때와 많이 다르죠^^

 

 

이 책에서는 가난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성공한 열두명의 어른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가난과 질병, 가정환경은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날수 없잖아요..

실제로 고통을 받으며 사는 어린이들이 주위에 많이 있지만, 그들이 꿈마저도 꿀수 없는건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그들의 삶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초라하겠어요..

이 책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도 '아브라카다브라'라며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면서

우리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현재도 살아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가슴에 와닿으며 읽을수 있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도 소개되어 있어요.

자수성가의 대표이자 최고의 기업인 정주영 할아버지,

최고의 투수  최동원 선수까지.

 

요즘 한창 야구에 빠져 있는 앤드류군한테는 반가운 이야기감이죠^^

 

앤드류맘도 야구경기를 보기는 하지만 선수들에 대해 관심을 별로 없어

이름만 아는 정도인데..읽어보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최동원 선수는 고등학교때부터 매일 1000개의 공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고 하네요..

1000개라 하니 감은 잘 안오지만, 시속140키로가 넘는 공을 천개씩 던진다는건

고등학교때 체력장 하루 하고 나면 일주일동안 온몸이 뻐근하던 저의 체력과 비교해보면

놀라지 않을수가 없어요.. 

최동원 선수를 두고 사람들이 천재투수라 불렀는데, 정작 자신은

"천재형 선수는 없습니다. 오직 천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선수만이 있을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하니,

그의 재능도 놀랍지만, 끊임없이 평생을 노력해온 그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찬사를 보내질 않을수가 없네요..

 

앤드류네가 있는 곳은 초등학교부터도 학구열이 높은 동네에 속해요..

전체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학원을 줄줄이 다니는 아이들도 많고..

또 그속에서 왠지 모르게 빈부의 차가 자연스레 느껴지는...

그럴 때도 있는곳이예요.

집이 부자라고해서, 그래서 자기 자식한테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 아이가

그에 비례해서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요즘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안맞는다고 하잖아요..ㅎㅎㅎ

 

이럴때 오프라윈프라의 이야기를 보면 참 가슴 뭉클해지면서도

모두 꿈을 잃지않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끔 한답니다.

흑인, 편모가정, 가난, 뚱뚱한 외모...

어느하나 오프라 윈프리에게는 희망이 없어 보였어요.

하지만 그녀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그 꿈을 이뤘어요!

 

 

 

열두가지 인물들의 성공스토리 하나하나가 모두 주옥같은 이야기였어요.

울 아이들도,

언제나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줄 알고,

그러한 자신을 믿고 항상 노력한다고

모두 꿈을 이룰수 있겠죠 ^^

 

아브라카다브라~~

저도 조심스레 꿈을 빌어봅니다^^

 

 American Text Reading

(Social Studies 1)

WorldCom Edu

 

울 앤드류와 함께 엄마표영어로 가르칠수 있는 American Text Reading을 공부해보았어요.

앤드류가 접한 내용은.. social studies 라서 내용은

집, 학교, 이웃, 가족 등 함께사는 사람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구요~

사람들이 일하는 것과,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것도 함께 담겨있네요~

reading 지문은 좀 긴편이라, 이제 초 2올라가는 앤드류군은

아직 이러한 지문들을 많이 접해보진 않아서 조금 당황하였는데..

다행히 단어는 많이 어렵지 않아서, 조금 딱딱할수 있는 사회관련 내용을 커버할순 있었어요.

 

 

 

 

AMERICAN TEXTBOOK READING 시리즈는

미국 교과서를 이용한 영어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READING 교재로써,

미국 초등 교과과정 상의 핵심 내용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어요.

또한, 원어민 ELT 전문가들이 미국 교과서들을 분석하여 집필하고 감수하였기 때문에  미국 교과서의 정확한 영어를 접할 수 있고요.

 풍부한 어휘 해석과 사진/도표들이 제공되어 원어민이 아닌 학생들이 미국교과서를 접할 때 느낄 수 있는 학습 부담을 덜어줍니다.

 

주제별로 사회영역과, 과학영역 내용이 별도로 출간되어 있어,

골고루 접하면 미국교과서의 사회, 과학 지문도 읽는 효과도 볼수 있어요^^

 

요렇게요~~~

 

 

▶특징

1. 미국 교과서의 핵심 내용 수록
American Textbook Reading 시리즈는 미국 교과서 Grade 1~2에서 다루는 핵심 주제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어요.

 시리즈의 전체 구성은 Science, Social Studies의 두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주제는 과학, 인문, 사회, 역사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각종 영어시험 대비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제공한답니다~

2. 비원어민 학습자를 고려한 쉽고 체계적인 구성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

 

1. 해당 레슨에서 접하게 될 중요 어휘를 학습
2. 해당 레슨에서 배울 내용을 차트, 다이어그램을 통해 학습하여 지문독해에 필요한 배경지식 형성
3. 기본어휘와 배경지식에 대한 중간 테스트
4. 학습한 어휘와 배경지식을 이용한 영어 지문 독해
5. 지문과 레슨 전체 내용에 대한 최종 테스트

3. Reading Skill을 활용한 읽기 훈련
독해 지문마다 해당 지문의 내용을 다양한 Reading Skill로 정리할 수 있는 다이어그램이 제공되고,

 자연스럽게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훈련을 하게 되어 효과적인 내용 이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동영상 강의 등 학습 부가자료 제공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레슨에 대한 원어민 강사의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고,

테스트 자료, 정답, 해석, mp3 파일 등의 학습 부가자료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어요~  

 

 

 

 

 

앤드류군은 14장의 날씨와 계절에 관련된 내용을 먼저 공부했어요.ㅋ

처음부터 해야하는데..ㅋㅋ

물론 각 chapter의 내용이 연결되는건 아니라서 본인이 흥미로운 주제부터 공부해도 상관없답니다.

앤드류군이 날씨와 계절에 대해 먼저 한다고 한것은 단어가 쉬워서? ㅎㅎ

아마 본인이 다 알고 있는 단어라 편했나봐요^^

 

각 chapter의 구성은 모두 동일해요~

먼저 핵심단어를 설명해주구요~

주제와 관련된 단어..여기서는 cloudy, sunny, snowy 와 관련 내용들을 좀더 확장시켜

설명해줍니다.

참, 씨디를 들으면서 공부하는건 기본이죠. ㅎㅎ

 

 

그 다음엔 앞에서 배운 단어를 복습할수 있는 리뷰 문제가 바로 나와요.

그림을 보고 맞는 단어 찾는것도 있고,

영어문장으로 된 설명보고 맞는 단어를 고르는 문제도 있구요..

양방향으로 연습을 하니 단어는 쏙쏙 외워지겠네요~

 

 

그 다음엔 리딩 부분이예요.

씨디를 들으면서 지문을 확인할수 있구요..

마치 수능 시험 보는거 같네요.ㅋㅋ

앞에서 나온 핵심단어는 노란색으로 표시해있어서 다시한번 단어를 복습할수 있어요.

 

 

리딩 지문을 씨디를 듣고 나서 문제를 풀고요~

정말 수능영어 시험 보는거 같네요..

사실 요즘 입시 영어가 어떻게 되는지 앤드류맘은 아직 정보는 없네요..ㅜㅜ

 

 

본문 내용을 공부하고 나서는, 워크북으로 복습할수 있어요 !!

 

 

 

 

단어 복습부터, 앤드류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트 !! dictation(받아적기) 부분까지~~

예전에 앤드류맘이 외국에 잠깐 살았는데...요 dictation을 열심히 하다보니 영어가 느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골고루 많이 공부하면 최고겠지만요..^^

 

 

씨디 들으면서 단어도 따라 읽고, 영어로 된 설명도 확인하구요~

배운 내용대로 문제도 척척 풀었어요~

 

 

월드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요~

(http://www.wcbooks.co.kr/)

교재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볼수가 있답니다~

울 앤드류도 동영상 강의 들으며 재밌게 공부할수 있었네요 ^^

 

 

 

각 단원별 동영상에 별도로 올려져 있어서 선택해서 보실수가 있어요.


울 앤드류와 함께 WorldCom Edu 에서 출간된

American Text Reading (Social Studies 1) 으로 공부해봤는데요..

 

일단 책이 크고, 색과 그림이 산뜻하여 글자가 그리 큰 편은 아닌데도 지루해보이거나,

딱딱해 보이지 않네요,

중요 단어나 내용은 형광펜으로 다시한번 강조하여 눈에 쉽게 들어오구요..

책 속에 사용된 사진은 대부분 그림이 아닌 실제 외국 생활, 아이들 모습 등에 대한 실물사진이라서

더 생생함을 느낄수 있어요~

 

총 15가지 서로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 공부량도 적당하게 조절할수 있어

엄마표로 영어공부 하기에 좋은 교재인거 같아요^^

 

 

 

 

 

 

꼬마사서두보

키다리

양연주 글/ 김미현 그림

 

 

키다리 출판사의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네요~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수 있도록 씌여진 책이예요.

이번 <꼬마사서두보> 역시 초등 2학년 국어와 슬기로운 생활과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서,

이제 2학년이 되는 울 앤드류군에게도 딱 맞는 필독도서네요..^^

 

주인공 이름부터 관심을 끌어요..

이두보.

 중국 유명 시인이름과 동일하죠..흔하지 않은 이름인데^^

두보는 너무나 조용하고 부끄럼이 많아서 누가 말만 걸어와도 얼굴이 빨개지는 부끄럼쟁이예요.

앤드류맘도...지금은 아니지만..ㅎㅎ 어릴적인 무척이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두보가 이해가되네요.ㅎㅎ

 

친구들이랑 얘기를 해도 부끄럽고 소심해서 누가 뭐라하지 않을까 항상 고민만 하고, 입속에서만 웅얼웅얼..

이런 두보에게 혜성처럼 나타난 도서관 사서선생님. 김숙히 선생님~

히히히~잘 웃는데서 이름에 '히'자가 들어갔나보다 두보는 생각하네요^^

 

멋쟁이 사서선생님을 만난 두보는,

점점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로 바뀌면서

책도 열심히 읽고,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친구들에게 꼬마사서로 통하게 되지요.

책을 많이 읽고 아는것도 많아지니 자연스레 적극적으로 이야기도 할수 있고,

수업시간에 발표도 잘하게 되구요..^^

아는게 많아지니 도서관에서 이달의 독서왕으로 뽑히고,

이제 독서왕 두보는 부끄럼쟁이가 아니라 박학다식에 친구들을 도울줄 아는 적극적인 아이로 변하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두보를 통해서 도서관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수 있는지,

도서관을 활용할때 예절이나, 독서를 즐겁게 할수 있는 Tip 도 해 주어요.

울 앤드류도 동네에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이용한 편이고,

이제는 학교 도서관도 스스로 드나들면서 책을 접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도서관tip 을 정리해주니

아이들이 도서관을 반가운 친구로 여길수 있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거 같아요~

 

부끄럼쟁이 두보가 멋쟁이 뚱보 사서선생님을 만나서 멋진 친구로 변하는걸 보니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할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남에 따라 아이의 운명?이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으니 말이죠.ㅎㅎ

이제 또 새학기가 다가오네요~

 

울 앤드류도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김숙히 선생님처럼 멋진 선생님을 만나서 학교가 즐겁고 가고싶은 학교로

계속 생각할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