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우공비/신사고출판사

 

 

앤드류맘이 이번에 우공기맘 6기로 활동중인데요~

드뎌 오늘에서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공비 국어,수학 세트를 만났네요 !!

 

반갑다~ 우공비야^^

 

앤드류맘이 좋아라하는 초록 포장지~~시원한 나무그늘생각이 간절하네요..ㅎㅎ 

 

 

2학년은 국어, 수학 문제집과

우공비 공부달력이 함께 왔어요~

빨간색 국어, 파란색 수학, 노란색 달력

마치 우공비의 3원색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 반갑다~ 우공비 국어 2-2 >

올해 개정된 교과서에 따라서 1,2학년책들은

1-2학년군 이라고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빨간색의 우공비 국어문제집이 산뜻하니~

시선을 끄네요^^

 

앤드류가 1학기때 공부했던 우공비 문제집이예요.

함께 두니 거의 비슷한데,,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네요.

빨강을 더욱 강조?

이뻐요 이뻐~~~

국어 2학년 2학기에 배울 내용들이예요.

개정된 교과서에 따라서 국어4-가와 국어 4-나로 나눠서 배우게 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단원의 시작을 열어요 !!!

만화를 통해서 배울 내용을 암시해주고, 아이들의 시선과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을거 같아요~

함께 있는 실력비법책과 비법풀이책

울 앤드류의 단원평가시험과 스스로 답을 찾고 해결할수 있는 습관을 잡아주는 중요한 해답지예요.

 

2학기도 우공비 국어와 함께 자신감 UP, 실력UP 기대할께요

 

 

 

< 반갑다~ 우공비 수학 2-2 >

 

우공비 수학 2-2 문제집은 시원한 바다느낌의 블루표지가 매력이었어요 !!

 

역쉬 1학기때는 좋은책 신사고의 쎈 수학으로

수학 꽉! 잡았었는데 ^^

이번엔 우공비 수학~ 믿어볼께요^^

 

우공비 수학 2-2 배울내용이예요.

 

문제집의 단원 첫 시작이 만화라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와 앤드류는 무지 좋아요..ㅎㅎㅎ

아이들 흥미를 끌기 충분하므로 저도 찬성이랍니다!!

우공비 학습계획표란에 공부한날 표기도 할수 있게 되어있어,

학습 관리가 될거 같애요~~

풍부하고 다양한 그림으로 수학개념을 잡기 짱!일거 같아요~~

 

 

 

우공비세트에만 있는

우공비 공부달력

 

아이들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공부 스케쥴을 관리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장래 희망도 함 써보구요~~

(울 앤드류는 뭐라 쓸지 궁금하네요..ㅎㅎ)

스티커로 매달 계획을 달성했는지 여부도 표시해볼수 있구요~

기념일 등도 미리 표시할수 있어요..

스티커찾아서 생일부터 챙기는 앤드류군..ㅎㅎㅎ

2학년 2학기 국어 수학공부는

좋은책 신사고 우공비 국어/우공비 수학과 함께 ~~

울 앤드류의 즐거운 2학기 기대해볼께요^^

 

초등참고서, 우공비초등, 초등문제집, 초등시험대비

 

<수학탐정셜록 >

1. 확률, 통계, 규칙성편

태양 제국의 비밀을 찾아라

천재코믹스

 

 

어릴적 한번쯤은 추리소설같은 미스터리하거나 무시무시한 이야기에 빠질때가 있는거 같은데,

울 앤드류가 딱 그 시기인거 같아요^^

명탐정 홈즈 이야기를 접하고 나고부터, 탐정이야기나 추리, 미스터리가 나오면

무조건 사달라고 하네요..ㅎㅎ

 

이 책은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앤드류가 좋아하는 셜록이 등장하면서 수학문제도 해결해나가는

스토리텔링 학습만화랍니다.

 

천재교육은 해법수학으로 유명하잖아요.

천재코믹스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수학만화니

학습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명탐정 셜록과 괴도 루팡, 셜록 친구 왓슨 이외에 여러 친구들이 등장하네요.

셜록와 등장인물들이 초등학교 3학년으로 등장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답니다^^

 

이 장면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온 캐릭터가 바로

셜록이랍니다.

명탐정다운 이미지보다는 여기서는 얼렁뚱땅 불싼한 느낌? 으로 등장하죠.ㅋㅋ

 

셜록이 다니는 학교에 루팡이 전학을 오면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머나먼 우주저편, 나투라 행성에 사는 루팡이 진실의 책을 훔쳐간 크라이머를 찾기위해
지구의 셜록이 다니는 초등학교 같은반으로 오게 됩니다.

 

진실의 책을 찾기위해 다니면서

수, 모양, 색 등의 규칙찾기가 나오게 되죠.

 

첫번째로 등장한 수배열표.

좀 쉬울수도 있지만,

이런 문제를 처음 접해봤다면 또 상황은 다르겠죠 ^^

 

요즘엔 수학문제집도 규칙, 연산 등과 같이 주제별로 분류되어

구성되어 있어서, 규칙 관련 문제집을 풀어보면 항상 등장하는 문제죠.

초2 교과서에도 이러한 규칙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앤드류군도 재미나게 문제를 풀면서

독서도 할수 있었답니다~

 

한권의 책속에 3가지 이야기로 나눠져있는데요.

각 이야기 끝에는 개념체크 퀴즈문제가 있어요.

아이들 만화에 넘 빠질까봐 걱정이 된다구요?

이렇게 마치 문제집을 풀듯이 개념체크를 통해 수학공부도 실전처럼 할수 있으니

걱정은 뚝! 이랍니다.ㅎㅎ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모양에 대해서 규칙찾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수학학습만화는 이렇게 독서를 하면서도 독자들도 계속 머리를 써서 문제를 풀어야하니깐

아이들도 모르는 사이 수학의 기초개념은 자리를 잡아갈듯 해요.

 

 

세번째 이야기를 통해서는

색의 규칙찾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문제도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나게 문제풀이도 즐길수 있답니다.

 

올해 초등 1,2학년 바뀐 교과서에 따라

단순히 연산만을 잘해서는 절대 수학을 잘할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어요.

물론, 연산을 잘하는것은 기본이 되었고,

긴 이야기속에서 문제와 해답을 스스로 찾을줄 아는 능력,

 

하루아침에 완성되진 않는거 같아요.

 

다독도 중요하지만, 이야기속에서 어떻게 수학적 답을 찾아가는지

그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수학탐정셜록 1권>에 이어서

셜록과 루팡이 또 어떤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2권의 분류하기도 너무나 기대되는 내용이예요. 

수학탐정셜록 시리즈를 통해서

초등수학의 기초개념을 확실히 잡아두면 좋겠어요~~

 

 

 

< 짜장면 >

미래아이 인문그림책 14

 

임선아 글/ 탁영호 그림

 

 

15년 전쯤? 삐삐에서 핸드폰으로 넘어가던 시기, 핸드폰 열풍이 한창 일 무렵에

섬으로 짜장면 배달가던 CF 가 한창 인기였죠.

짜장면 시키신분~~~하는 유행어를 아마 우리세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너나나나 할것없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젤 만만하게? 후회없이 보장된 맛으로 즐길수 있는

짜. 장. 면.

 

울 앤드류와 몽실, 두 왕자님들도 너므나아~~좋아하는, 아니 싸랑하는 음식인데요.
열흘이 멀다하고, 중국집 아님 짜파**라도 먹어야 하니...

이왕이면 잘 알고 먹으면 더욱 좋겠죠^^
 

 

2011년 통계로 우리나라에 중국집에 약 2만개가 있다네요.

중국집에서 일하는 사람만도 약 7만명이 되고요.

(우와~~우리나라 청년실업이 심각한데...중국집수가 늘면 좀 도움이 될라나요 ㅎㅎ)

1천원짜리 짜장명부터 1만원이 넘는 고급짜장면까지~~

모양도 맛도 비슷한데 말이죠.ㅎㅎㅎ

 

중국은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먹은 최초의 민족이자, 가장 오랜 세월을 간직한 곳이예요.

중국에서 먹기 시작한 국수가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로 전파해 나가서,

실크로드를 '누들로드' 라고도 하지요~

 

 

이 책은 짜장면의 시작과 함께 모든 역사를 속속들이 알수 있는데요..

글밥은 굉장히 많은 편이예여.

짜장면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이라도 좀 읽다가 지루해질수도 있는 양이건만...

울 앤드류 잘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사실...제가 다 읽어야 짜장면 시켜준다고...해서인지....ㅋㅋㅋ

 

지루할수도 있는 글밥의 양이지만, 군데군데 만화처럼 그림과 말풍선을  섞어 표현하여서

재미나게 읽을수 있답니다^^

 

짜장면의 역사가 긴 만큼, 짜장면과 관련된 많은 용어들이 생겨났는데요.

 

우리나라에 처음 짜장면(이 때는 자지앙미엔이라고 불렀음)이 들어왔을때,

당시 중국 청나라시절, 지금의 인천인 제물포로 중국 산둥지방 출신 사람들이 들어왔어요.

이렇게 중국을 떠나 우리나라로 들어온 '화교'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고,

이 화교들의 대부분은 남자들이었는데, 여자들은 중국 고향을 지키고 남자들만 우리나라로 건너왔던 거죠.

 

때문에 화교들은 1년에 한번, 설날에 고향인 산둥지방에 다녀왔는데,

마치 제비처럼 잠시 고향갔다 돌아온다고 해서

이들을 '강남제비'라고 불렀다네요. 

지금의 강남제비와는 쫌 마니 어감이 다른거 같은데요..ㅋㅋㅋ

암튼 이 시기부터 이런 말이 생겨났나봐요.

또한 자지앙미엔이 작장면을 거쳐 발음하기쉬운 짜장면으로 부르게 되었다는거.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위해 갈색총장이 검은색으로 바뀌게 된거.

 

'~ 뽀이' 라는 말을 요즘 많이 쓰진 않지만 들어본거 같은데..

이것도 중국집에서 일하는 소년을 뜻하는 것으로 영어 boy에서 유래되었다는거.

등등

 

짜장면 한권 읽고나니 중국역사, 한국역사에 이어 세계로 퍼진 짜장면에 대한 세계사까지

공부한 느낌마저 드네요^^

게다가 이런사건(배경)으로 이러한 용어들이 생겨나게 된거구나 를 알게 되니깐

한 나라의 무구한 역사를 알게 된다는건 정말 한 생명이 탄생하는것만큼

신비롭고 경이하단 느낌까지 들게 되네요.

 

밀의 수입으로 시작된 국수의 역사에서, 짜장면의 역사까지.

하나의 음식이 이렇게 오랜시간 사랑을 받을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과 애정이 쏟아졌을건데, 반대로 지금 짜장면이 없었다면

왠지 밀가루와 국수와 연관된 라면과 짜파**같은 인스턴트 음식도 없을수도 있다 생각하니

아찔해지네요..ㅎㅎㅎ

 

입술에 가득 까만 춘장을 묻히면서 먹어야 제맛인 짜장면~

짜장면에 대해 공부했으니, 아마 이번주말 아이랑 약속한 중국집으로의 짜장면 외식은

더 맛나게 즐길수 있겠죠 ㅎㅎ

 

모든 이에게 사랑받은 대표음식 짜장면

앞으로도 영원히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사랑받고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