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잘될거야!!!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주는 책이라는 타이틀에 관심이 많이 생긴 책이었어요...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어떻게 보는지...

물이 절반 담긴 유리컵을 보고 어느사람은 "아직도 물이 반이나 남았네" 하기도 하고...

"물이 반밖에 안 남았네" 라고 하기도 하는데...

기왕이면 우리 아이들이 전자에 속하길 바라는 맘에...

꼭 읽어 보고 싶었어요...

안돼, 싫어, 안해 처럼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다보면 나의 생각도 부정적으로 변화 되는것이기에..

더욱더 아이들의 말습관과 행동은 잘 가르쳐주고... 다듬어 줘야 할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어느샌가 부정적인 말이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바꿔줄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래 잘될거야를 통해... 직접 읽어보며 부정적인 나나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게 있는것 같아요.

생활동화처럼 전개되는 내용이기에 읽기에 부담없이 편하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사고로 유도해줄수 있는것 같아요.

부록으로 나와 있는 긍정 에너지 높이기를 통해...

저도 테스트 해봤는데...

나름 긍정적이라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더라구여..^^;;

테스트에서 끝내는것이 아니라 긍정지수 높이는 방법까지 있어 긍정으로 한발짝 가깝게 갈수 있어요...^^

어렵지 않게 실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기에...

자주 보며 실천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

그래서 인지... 글을 못읽을때부터 관심있게 봐오던 why?책...

비슷한 책일까 싶어 관심이 훅~~ 가네요...

읽기전에...

빛과성질에 대해 궁금증을 실어주는...

차례를 통해...

빛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는것인지 제목들로 관심이 가네요...

빛이 무엇인지... 어떤 성질이 있는지...

소리는 무엇인지... 소리의 성질은...

어떤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만화책처럼 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동화형식으로 어렵지 않게 편하게 읽혀지네요...

편하게 옆에 두고 과학인줄 모르고 과학을 접할수 있을 책은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만화형식보다 이렇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쓴 책들을 좋아하는지라...

엄마가 봐도 상식이 쏙쏙... 들어올것 같아요..^^

중간중간 질문도 있어요...

읽어가다보면 정답도 만날수 있구여...



힘센 과학지식 박스에서 과학상실도 만날수 있네요...



아이들의 흥미가 가득한 만들기도 있어요...
망원경 만들기...

마지막으로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지식란이 있는데...

한권의 책에서 만난 내용들을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해주는것 같아요.

자연과학편, 파브르곤충기편, 시튼동물기편, 초등과학편...

여러 what? 시리즈들이 있네요...

한권 읽다보니 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해지고...

아이의 흥미를 충분히 이끌어 교과서와 연계해 봐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