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HIP AND SELF-DECEPTION - 리더쉽과 자기기만

 

제목이 영어라고 놀라지마시라. 아직 원서를 읽을 수준이 아님. ㅎ

 

 

아는 동생이 빌려준 책인데 나름 새로운 각도로 가족, 친구

 

나아가 회사에서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맺느냐를 기술하였다.

 

이 책은 미쿡 아빈저 연구소에서 발간한 책인데 여기는 세계적인

 

경영, 교육, 컨실팅 및 코칭 회사이며 리더십과 자기기만에 대한

 

포괄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원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그 함축적인 아이디어와 원리를 기업조직, 정부기관,

 

지역사회 그리고 개인과 가정생활읠 모든 면에 실질적으로 적용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일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내가 회사를 경영할 생각도 더구나 어떤 소규모든 집단의

 

리더가 되는 일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될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난 그저 뒤에서 써포트나 잘하는 사람이 되자고 했었다. 그러나

 

작은 콧구멍만한 회사에서도 내 밑의 직원이 한명이라도 혹은

 

그 이상 있을 수 있으며 집에서도 난 장녀로서 동생들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 사람으로서 거창한 리더쉽이 아니

 

더라도 나에겐 그러한 기술이 꼭 필요했던 것이었다.

 

리더쉽이란 독재적인 것이 절대 아니며 오히려 조화를 이루는 일

 

이라고 생각한다. 관리자 그것도 맨 위의 관리자는 다른 사람보다

 

몇배나 넓은 눈을 가져야하며 맘도 넓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판단을 잘못하기도 한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것이 공부요 연구인 것이다.

 

이 책은 꼭 리더십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어떤 조직에서든 구성원으로 다른 구성원과 조화롭게 관계를

 

이어나가느냐에 초점을 두었다.

 

그것을 상자 안에 있는 사람과 상자 밖에 있는 사람으로 구분해

 

상자안에(자기기만에 빠진 사람)이 얼마나 자신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하며 자기 원하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관계를 이끌어

 

가는지에 대한 실례들이 나온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내가 그

 

상자밖으로 나와 모든 사람들과 상자밖에서 모두를 위한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느냐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맞고 옳기 위해 수많은 거짓으로 자신을 포함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기 시작한다. 자기 자신의 합리화,

 

당위성을 위해서이다. 그것이 절대 잘못된 것일 줄도 모르고

 

어찌해야 관계가 개선되는지 절대 알수 없다.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를 일이다.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는가?

 

하루하루 평화롭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가?

 

그럼 당장 상자밖으로 나와라.

 

상자밖으로 나오는 방법은 책을 참조. 호호호호.

 

 

2008-03-26 수요일. 끝.

원제 : The magical Power of Belief

 

제목이 참 끌린다. 신념의 마력이라니..마술같은 힘..

 

작가인 클라우드 M. 브리스톨은 수십년 전에 인생을 살다간

 

사람이다. 그는 수많은 지식, 연구, 실험과 자기의 경험을 더해

 

이 책을 아주 자신있게 기술해나간다.

 

독자에게 권유하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아주 자신에 차서 이것이

 

진실이고 이것을 믿으면 된다라고 강력히 말해주는 작가가 있다.

 

이 작가는 후자에 해당하는 작가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신념)에는 마술과 같은 힘이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원하는 바로 생각하고 생각하면 그것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져 그대로 상상이 된다면 그것은 기필코 우리 앞에 펼쳐진다는

 

말이다.

 

참 말만 들어도 그냥 웃음이 지어진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내 생각만으로도 그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니..

 

수백 수천년부터 인류가 살아오게 된 것은 모두 우리의 생각에

 

의해서이다. 누군가 기차를 머리속으로 생각해내고 그게 실제로

 

고안되어 만들어졌으며 돈이란 화폐가치가 등장하고 여러가지

 

직업들이 생겨나고 인간과 인간사이의 일이 생각에 의해 발생한다.

 

 

이왕 생각하는 것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말하고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하여 말하면 그리고 그것을 강력히 믿으면 바로 혹은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반드시 그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다.

 

우리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내가 의도하는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정말 생각의 마력이 아닐 수 없다.

 

 

'위대한 신념은 가능성을 향한 묘약이다'

 

그렇다. 모든 가능성은 나에게 열려있다. 혹자는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망상이라고 할지언정 그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난 그것을 끝없이 내 잠재의식에 명하고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난 한치도 의심하지 않는다.

 

허나 다른 이에게 자기의 생각을 너무 소상히 말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비밀로 간직하는 것이 외부의 영향을 받지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쉽다. 도움이 필요하면 당당하게 요청하면 된다.

 

 

아. 이 책도 참 좋은 책이다. 세번은 읽어줘야 작가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008-04-09

부제: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언들의 지혜 

 

호오포노포노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싶을 것이다.

 

이건 하와이어로서 오류나 잘못된 방향을 '바르게 한다'라는 뜻이다.

 

저자가 일본인으로서 하와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엔 하와이어가 종종 등장한다.

 

또 다른 저자는 (주로 이 작가에 의해 책이 씌여졌다) 조 바이텔이란 사람으로 시크릿의 공동저자

 

이기도 하고 이 사람의 저서도 유명한 것이 아주 많다. 또한 사업가로서도 성공한 사람이다.

 

그는 노숙자 생활을 했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에서 이렇게 평화와 성공과 부를 거머쥔 사람이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을까?

 

과연 그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일까?

 

운이 억세게 좋아서 일까?

 

그가 그 모든 것을 넘어선 이야기를 한다. 바로 이 책의 내용이 그것이다.

 

호오포노포노의 기원은 하와이인 모르나에 의해서 퍼져나갔다.

 

그녀가 전통 호오포노포노의 전수자라면 휴렌 박사는 현대 호오포노포노의 창시자이자 치유자이다.

 

휴렌 박사가 유명해진 것은 하와이주립 정신병원 중에도 중증 환자만을 따로 모아놓은 병동의

 

환자들을 보지 않고 치유한 사례에서 시작되었다.

 

그 병동은 살인, 강간, 중증 정신병으로 손쓰기 힘든 사람들만이 모인 병동이었으며

 

직원들도 환자들이 무서워 그만두기 일쑤였고 병동 자체의 분위기조차도 음산하였다.

 

휴렌 박사는 그런 병동의 환자들을 보지 않고 그 환자들에 대한 판단하는 자신의 마음을

 

치유함으로서 그 환자들을 모두 치유되었다.

 

이 말을 들으면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건 명백한 사실이다.

 

이 책의 원제는 Zero Limits로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 셀러를 번역한 책이다.

 

 

내 안의 찌든 먼지를 닦아내는 놀라운 치유의 힘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는 신비로운 내면 여행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한마디로 나와 내가 판단한 모든 생각에 대한 정화이며 그렇게 하여

 

마음의 평화를 구하라는 메세지이다.

 

정화.정화.정화.

 

그 정화의 말은 네 마디로 표현하면 된다.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와 나와 관련된 모든 일들, 생각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정화한다.

 

그러면 기적을 얻게 될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세상엔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일, 이를테면 병상에서 어느 날 벌떡 일어난다던지,

 

돈벼락을 맞는다던지, 염원해오던 일을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이루게 된다던지 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과연 그런 일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다만 운이 좋았어라고 말하기엔 설명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걸 설명할 필요없이 삶의 권리이자 의무인 행복, 평화, 부, 성공, 건강을 맘껏 누리면

 

그만일이다. 그것도 아주 즐겁게 말이다.

 

난 그저 정화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러하다.

 

 

200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