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정말 그러하다. 미라클 미라클. 그래 제목처럼 기적이다.
요즘 이런 책들을 좋아했더니 공짜로 자꾸 책이 생긴다.
어찌보면 다 같은 이야기 같지만 작가 나름의 경험이 들어있는
각각의 책은 약간의 느낌이 다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성공과 부를 거머쥔 멋진 사람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 가지고 있던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 괴로움,
불안함 등을 극복하고 어떻게 물질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생에서 성공하느냐를 알려주는 책이다.
물론 책대로 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으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던가? 좋은 글을 읽어도 읽어도 자꾸
잊어버리고마는 나의 습성을 볼 때 꾸준히 좋은 글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 옳다고 본다.
요즘 이런한 책을 꽤 많이 읽고 있는데 다른 책 보다 마음에
와닿는 좋은 책이었다. 작가의 이야기를 살짝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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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의 저자 폴 매코믹은 스물아홉의 나이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 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모두가 선망하는 부와 성공을 거머쥔 사람이 된 것이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 워싱턴 대학을 졸업하고, 6년간 사귄 여자와 가정을 꾸린, 겉보기에는 완벽하게 성공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면에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 괴로움을 경제적 성공으로 보상하기 위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일에 몰두하였고, 하나밖에 없는 아이는 자폐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운동으로 모든 걸 이겨보려 했지만 뜻하지 않게 병원에 입원하면서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던 그의 아슬아슬한 인생이 끊겨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육체적으로 약했고,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웠다. 저자는 몇 년 동안 자신을 도와달라고 신에게 기도했지만, 그런 고통과 아픔을 느끼도록 내버려두는 신을 믿을 수가 없었다. 결국 저자는 삶의 고통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았던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 오히려 자신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의문을 던지면서 답을 알아갔다. 그러면서 자신 안에 갇혀 발견해달라고 아우성치는 내면의 그 무엇을 깨달은 것이다. 저자는 그렇게 자신의 근원과 연결되는 기적을 경험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각자가 우주 만물의 근원과 연결되어 있고 그 일부분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근원이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있기에, 누구라도 근원에 연결되는 방법을 알면 자신을 끊임없이 재창조하여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내면에 감춰진 성공인생을 이끄는 비밀을 발견하고, 삶을 철저하게 바꿔놓을 힘과 연결되는 비밀을 알고 나면 자신의 근원에 연결되면서, 행복, 만족, 평화, 자유, 부, 기적 등을 얻으며, 주변 세상과 자기 자신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나갈 능력을 얻게 된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유일한 열쇠는 내면의 근원과 연결되는 법을 터득했는가 하는 점이다. 이 책은 성공인생을 이끄는 10단계 마인드포스를 통해 비밀의 단계를 제시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바라는 것을 얻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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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성공의 길에 들어섰다. 이 작가처럼 훌륭하게 된다.
아직 다만 눈에 다 보이지 않을뿐.
200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