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2월 임기이후,
청렴한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정치에대해 문외한이긴하지만,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새로운정권과 동시에..
임기기간동안 있었던일들로 인해 너덜너덜해지는 상황을 많이보고자란지라......
임기이후,
열광적으로 응원을 받는 무히카대통령과
임기를 마친 대통령에대해
따뜻한격려와 위로를받을수 있는자체가 많이부럽네요.
어릴적부터 학업과 농사를 병행하며~
흙과함께 지낸 무히카.
농장일과 독서로 하루를 보내고..
다양한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보는눈을키워가고,
사회의 여러곳에 관심을 갖기시작합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부장관을 거쳐..
대통령 후보로 나서게됩니다.
저는 머리로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그러기에 머리가 그리좋은편도 아니고요.
저는 제몸으로,제귀로 정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농사를 짓는 제 몸이 필요로 하는 정책,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는 제 귀가 시키는 정책을 만들것입니다.
탁상정책이 아닌 본인이 몸으로 경험하고, 귀로 들어 정책을 만들겠다는....
정말 감동적이네요..
전재산은 오래된 자동차한대,
화려한대통령궁 대신 부인소유의 낡은 농장에 살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는
세상에서 가장가난한대통령
지금 우리시대에 가장필요한지도자가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저역시..
세상의 가치를 진정한행복으로 여기며..
부에관점을 내려놓을수있는지,
생각해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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