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통해 세계사의흐름을 읽을수있는책이에요~
한국사는 만화나 책을통해 접했던 큰딸~
세계사는 저역시 학창시절 어려웠던기억에 아이에게 접해주지못했네요~
세계사를 역사라는 학문으로접하는게아니라,
미술을 통해 첫관문을 여니...
저역시 쉽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역사책은 항상선사시대부터시작하죠?
미술사도 불의발견과함께 선사시대부터 시작하네요^^
벽화가 주였던 선사시대, 사냥의성공과 농사를위한비를 기원하기위해 시작되었다고하네요.
기원전 4,000년경에 이런작품이있을수 있다는게 너무놀라워요.
문명의 시작과 함께 문자의 발명이이루어지고..
미술작품마다 문자의기록이 병행이되네요~
그림과 같은 상형문자의 사용이문자의발명과 이어지게되요.
고대 그리스,로마의 건축양식에 대해서도 빠지지않아요.
문자와 건축도 미술이 근본이라는 부분이 아이에겐 새로운발견인듯하네요~
종교와함께 발전한 중세시대를 끝으로 근대미술로 넘어가게되네요.
르네상스와 함께한 근대미술로 들어가니,
아이가 미술관련 책을통해 접했던 작가들,작품들이 익숙하니..집중하기도하고,책을 비교하기도하네요.
하나하나작품이 나올때마다..
큰애가 어릴적읽었던 꼬마피카소의 작가들을 하나하나찾아보며 시대별정리를 할수가있었어요^*^
중세,근대,현대까지..
현대미술로들어가니 더익숙한작가들이 많이있어요.
현대미술 마지막에 비디오아트와 백남준선생님이 나오니,세계미술사의 마지막을 왠지 우리나라로 마침표를찍은거같아 뿌듯해요.
미술작품설명을 하면서..
시대시대를 짚고 넘어가니..
한번정리하고 보는 세계사책이 기대가됩니다.
마지막에 시대별로 한번더 정리되어있어서 마무리까지확실하네요.
미술을 아이가 좋아해서..
미술관련 책을통해
작가나 작품에 대한배경지식을 갖고봐서 그런지 쉽게책장을 넘길수가 있었어요.
시대별로 정리되어있어 세계사역시 한번 흐름을잡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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