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위장한 환경문제에 대한..
환경보호에 대한 책이에요.
그래도 역사책이니,
시대의흐름으로
진행이되어..
세계사 책을 한번접해본 친구들이
더재미있게 볼거같아요.
아직, 세계사에관한 책은 접하지 않은 딸이어서
차례먼저 살펴봤어요.
선사시대 및 고대시대>중세>근대>현대
이렇게 큰 틀로 진행이 됩니다.
중세까지는 산업발달 이전이기때문에
가장원초적인 쓰레기인 "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면의 역사한켠을 보는거처럼
쓰레기처리방법부터
환경미화원의 시초.
전염병 발병까지..
정말 그시대의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만화와같은 삽화와 함께
무겁지않게 살펴볼수있습니다.
근대와 현대.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쓰레기의 등장을 예고하네요.
사이사이 변기의 발명이라든지..
쓰레기통의 유래가 등장해서
아이들의 관심을 놓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회용품등장.
재활용까지...
쓰레기의 역사에 대해
시대흐름에 따라 진행이되는데,
결국은
시대시대마다
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보여줌으로
지금 이시대의 쓰레기문제에대해 아이들부터
심각하게 고민하도록 과제를 주는 느낌입니다.
쓰레기를 통해
환경문제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리는 책이네요.
초3학년이상 추천하구요.
앞서도 얘기했지만,
세계사를 읽은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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