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남독녀 외딸로 8년간을 지낸 딸아이...
8년간 다른아이들보다 애틋하고 가슴아픈딸이었기에..외할머니,외할아버지,이모들의사랑을 무한으로 받았고..엄마, 아빠의특별한사랑을 받은 딸이어서..
동생을 더 원치않았었나봐요.
눈물로 동생을 거부하던 딸아이에게 작년에 개구쟁이남동생이 생겨서..더예민해지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얘기라생각하고 읽었어요~
동생이 생긴다는 건 남편이 새 아내를 맞는것과같다.
소제목만으로도 동생이 아이에게 얼마나큰 스트레스였는지 짐작이가네요.
부모님들의 상담예시로 진행이됩니다.
중간에 잘못된예와 바른예가 카툰으로 나와있어서 더쉽게적용이 가능해요.
지금 8살 터울이 있는 남매를 키우는터라 제가 더와닿나봐요.
아이들의 갈등상황을 잠재우는 부모의 대화기술이라고해서 사례중심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는 저에게 많이도움이되었어요.
저희와비슷한사례가있네요.
----본문중에서------------------------------------------------
"엄마가 야기한테만 신경 써서 우리진우 화났구나? 엄마가 아기만 사랑하는 것 같지?
사실은 그렇지 않아.너도 아주 많이사랑한단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들면 엄마한테 꼭 말하렴.
그럼 엄마가 안아줄거야. 아니면 아빠한테와.
아빠가 재미있게 놀아주면서 친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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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랑 동일한 상황에 화가난 큰애의 마음을 본문처럼 헤아려주지못한게 못내미안해지네요.
사례중심으로 그리고 카툰과함께있어..
쉽게읽고 적용할수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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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