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소수언어에 대하여

세상에 약 7,000여가지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사용규모가 큰 중국어,영어,일어,독어,불어,한국어 그 외에도 많은언어가 있지만 이책은 작은언어 소수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은언어는 특정한 지역이나 환경에서 소수의 사람이 사용하기때문에 문화적 배경에서 터득한 지혜나 생활속에 묻어나는 인식과 이해를 더욱깊이 있고, 순도높게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적가치에 대해 지금우리가쓰는 언어와 동등..아니 더 높다고 볼수있다.
언어학자인 저자가 사라져가는 소수언어를 얼마나 안타까워했는지..
더 기록하고, 남기고싶어하는지를 볼수있는 책이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때 언어에 대한 설명과 기억하고 싶은 말들이 뜻과 함께 그림과 담겨져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해주고싶은말, 오히려 사용하고싶은 말들이 있다.
우리말로 표현하기엔 1%부족했던 감성들을 한단어로표현하는 말이있는게 작은 언어의 매력이아닐까 싶다.

망파(좋은 꿈 꿔)!
밤에 헤어질때 나누는 인사입니다.
흔한 '좋은밤 보내'라는 인사보다 한결근사해보입니다.
또 만나. 좋은 꿈에서 보자.

미얀마,인도지역의 사용인구 35만명이 테딤.친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원래 '그들은(혹은 사람들은)  서로 존경한다'라는 의미의 동사입니다. 더 나아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통한다'라는 의미도 나타내요.
지금은 옆에 없지만 느낄 수 있다. 이해할 수 있다.
그란 생각이 든다면 말이지요.

예쁜말이다. 사랑한다.좋아한다.존경한다라는 단어로표현할수 없는 거리감에 대한 그리움까지 담아 함께 느낀다는 뜻까지 담겨있다.

헤레로어로 나미비아,보츠나와지역에서 20만명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나미비아에서는 교육언어의 하나로 전승이되고, 라디오나 TV에서 헤레로어로 뉴스도 진행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장한장을 넘길때마다 사용인구의 수가 점점더 작은 언어들이 나온다.

새로운 사물이 외부에서 유입되면
차용어대신 옛날부터 써 온 단어에 재치있는 센스를 더해 신어를 만들기도 합니다.
'바람에 실어 말을 전하다'
돔어는 전화 통화에도 정서가 풍부하지요.

1만6000명이 파푸아뉴기니지역에서 사용하는 돔어다.
바람에 실어 말을 전한다. 이런말을 한단어로표현할수 있다는게 신기할따름이다.

책의 가장마지막장을 넘기면 사용자가 사라진언어도 나온다. 결국 사용인구가 사라지게되면 언어도 사라진다는것..
기술의발전으로 지역석으로 독립된 문화공간이 점차사라지고 있는지금..
사라진 언어에 대한 안타까움이 비단 대안다만 혼성어에대한 것 만은 아닐것이다.

우리나라 언어는 사용인구로 27위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언어속에도 존재하는 지역토색어들이 있고, 제주방언에도 사라져가는 예쁜말들이 있다는걸 너무나 잊고지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하버드에서 왜 첫강의를 시간관리 수업으로 하는지 1~100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있다.
무엇보다 하버드 첫강의의 내용을 다루면서 직장에서의 시간관리방법에 대해 실례와 함께 소개되어있어 내가 범하는 우를 쉽게볼 수 있다.

나에 대한 진단
시간관리 목표를 정해 나만의 시간 관리표를 만들고,
시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마지막으로 워라벨!까지

실례와 함께 해당 예시에서 얻게되는 하버드의 시간관리비법이 기재되어 있어 마치 시간관리 강의를 듣고 꼼꼼히 정리한 모범생의 노트를 들여다보는 기분이다.

특히, 하버드의 시간관리수업을들은 학생들의 사회에서의 시간관리 방법에 적용하는 케이스가 다루어지다보니..
실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 지금 나의 모습을 점검하고, 돌아보게되는 시간이 되는것같아 더 집중하며 읽는 계기가되었다.

요즘 나에게 많이 부족한 모습이어서 그런지 크게 와닿았다.
거절하는 방법만 배워도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일단 시작하고 판단은 다음에 하라.
너무 이른 판단은 당신을 발전할수 없게 억눌러버린다. 

요즘 업무에 대한 트렌드로 워라벨이 뜨고있는 지금.
하버드에서는 이미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강조했다는게 현세대를 바라보는 선견지명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입사 15년차, 워킹맘으로 주말엄마로 지내고있는 나에게 가장 부족한 모습이기도 하다.

◇ 업무태도 바꾸기
업무태도를 바꾸면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
적극적인 업무태도는 추진력과 관계가 있다.
°책임감의 크기는 업무 추진력의 크기를 결정하고, 진취적인 마음의 크기는 업무성과의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
°작은 일부터 착실하게 처리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업무효율을 높여야한다
°업무방법개선에 필요한 개혁정신과 참신함이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업무지시를 한다.

◇ 개인생활 정리하기
생활하다보면 가치있는 일이있고, 가치없는 일도있다.
가치 없는 일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시간의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일이야 말로 상당히 유익하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약속이나 승낙도 시간을 빼앗는 행위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 업무와 휴식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모든 사람은 업무와 일상생활, 연장근무와 휴식을 올바르게 다루어야 한다. 자신의 삶을 완전히 일에 의존하면 안 된다.
°필요한 휴식은 목표를 훨씬 빠르게 이룰 수 있는 수단이다. 휴식은 방임이 아니라 더 빠르게 달리기위해 기력을 보충하는것이다.

잠, 스트레스, 가정생활까지 마치 나에게 얘기해주는 책인듯하다.
나름 최선을 다해 시간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일에만 최선을 다하는것이 진정으로 가치있는 시간관리인지를 되돌아봐야한다는 생각이든다.
세계 100대 CEO를 가장많이 배출한곳..하버드의 시간관리 프로젝트연구원의 시간사용기술의 정답은 목표를 세워 나만의 관리표에의해 업무시간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일과 일상의 균형을 찾아야 결국 일에 참된 성공이 가까이 올수있다라고 얘기한다.

일과 일상의 균형!
집에 일을 들고오지말라고 했는데..
야근후에도 마치지 못한일을 집으로 싸들고온 내모습은 하버드의 시간관리와 얼마나 동떨어져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청춘들의 대학에서의 첫강의로 시간관리수업을 듣는 시간과 교육환경이 부러웠다.
꿈으로 나가기위한 대학이라는 여정이 있다보니..
그여정의 첫발걸음을 시간관리라는  부분이야 말로 첫시작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하버드를 보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