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개인 적으로 일본 사람이 쓴 글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1975년 육영수 여사 피살로 어릴때 일본 영사관에 빨간 페인트를 칠하고
유리창을 깨 부수고, 경찰도 그냥 내 버려두다 시피하고 , 영사관 직원들이
다 도망치고 없는 황량한 영사관 건물을 동네 뒷산에서 본 나는 이상하게도
일본사람에 대한 적개심이랄까 반감이 많이 쌓여 있던거 같다.
북한 보다도 더 싫었던거 같다.
33년이 지난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
솔직히 일본 제품을 우리 제품보다 낫다고 얘기하는 애국자가 아닌지도 모른다.
직업상 공구나 기계 부속 , 그밖에것들에 일본 제품에 너무 익숙한 나 자신을 바라본다.
그러나 일본 작가의 책을 선뜻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런데 제목에 끌려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 되어서 온 책인데 , 일본의 톱 세일즈 매니저겸
경영컨설턴트가 쓴 책으로 우리로 말하면 말 그대로 58년 개띠신 분이 쓴 책이다.
'인간의 잠재능력에 한계는 없다'라고 한다
그런 모토로 회사도 설립하고, 지은 책으로는 "나만의 성공곡선을 그리자",
"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드이 있다.
이 책은 여는 글과 네개의 차트와 맺는 글로 되어있다.
차트 1에서 말하는 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자기 계발서 처럼 긍정적인걸 많이 강조한다.
예전 들은 이야기를 하나 할라 치면 어떤 건강한 사람이 병원에 갔다.
일제시대니까 그렇게 의료 시설이 좋지 않았겠지만 그냥 가벼운
감기정도로 갔는데 의사가 폐결핵이라는 오진을 해 줬다.
그 당시 그 병을 치료하기 힘들었나 보다.
그래서 그는 집에 와서 혼자 시를 시름 걱정하고 혼자 속앓이를 하다가
굶어서 죽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다고 그런 희망적인 생각을 했더라면 그는 자신의 힘으로 설사
그 병이 걸렸다 해도 건강하게 나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싫은 것은 싫다고 해야한다.
성공은 성실한 노력과 우연 난 이것을 운이라고 정의 하고 싶다.
그렇게 온다고 한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다.
나도 30살 안에 사장되는 게 꿈이 되어서 그땐 순 과거에 대한 아픈 기억때문에
무작정 ,무 계획적으로 한건 사실이다.
그러니 운도 안 따라 주었다.
그러나 지금 많은것을 깨치지 않았는가.
그것을 반석삼아 앞으론 잘 해 낼수 있겠지.
차트 2에서는 싸다고 광고 하지말고 , 고객을 만나지 않을 때가 더 중요하다.
좋은 내용인거 같다.
싸구려로 전략하고 , 고객도 나를 싸구려로 보지 않겠는 가.
차트 3에서는 물건의 이름이 판매를 좌우 한다고 한다.
단 한그릇도 배달한다는 동네 짜장면 집 맛은 거기서 거기더라도 그렇게 친절한 가게는
또 주문하고 많이 불러 줄것이다.
눈앞의 이익 보다 내일을 내다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차트 4에서는 리더를 강조했다.
돈이 인격을 대변하고, 성격도 있고, 개성이 넘치는 회사가 훌륭하고
모두가 리더가 될수 있는 회사를 강조했다.
사원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수 있어야 하고 직접 체험이 가장좋다하고
프로가 되어라 한다.
한때 나도 "마케팅 철학"이라는 책을 본 기억이 있다.
표지는 빨간 색이다.
정열적이고 도전자가 아닌 참피온의 색이고, 태양과 같이 많은것을 상징하는
개인 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색이다.
무슨 일을 하든 사고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같은 말을 400번해야 사고가 전환된다고 한다.
오늘부터는 좋은 말을 400번 되뇌일 생각이다.
그리고 자신감이 넘치는 프로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