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로 단행본구입에 망설이시는 부모님이라면 비룡소북클럽 비버북을 권해드립니다.

이미 입소문이 퍼져 비버북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단행본출판사 비룡소에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책읽기 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창의력을 키워주는 비룡소의

회원제 책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25일즈음에 한달분씩 집으로 배송되어져 오고 전래, 그림책, 동화책 등

세계 우수의 그림책을 한 달에 4권씩 받아 볼 수 있답니다.

 

 

 

5세, 6세, 7세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초등 1학년, 2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비버북 도서는 유아교육전문가와 초등교육전문가가 체계적으로 기획한 뒤, 초등학생 500명이 직접 뽑은 가장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비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도서 외에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교육 전문 출판사 33개 대표 출판사의

도서들이 포함되어져 있어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1년 구성은 도서 48권과 더불어 깜짝 도서(4권)까지 포함하고 3개월마다 만들기키트가 제공되고

펀북이 8권 포함된 구성입니다. 그 외에 교육매거진 비버맘과 워크북 비버북, 바인더, 앞치마세트와 스케치북이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북클럽 전용 렌탈샵 이용과 비룡소 행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포함된 가격이 1년 프로그램 가격으로 월 24,833원이고

6개월 프로그램 가격은 월 26,666원이랍니다.

도서정가제로 단행본 구입을 망설이는 분이라면 비룡소북클럽 비버북을 적극 추천합니다.

비룡소북클럽 비버프렌즈 2기로 선정되어 이웃님들께 소개할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청하는 란에 2016년 나이로 했더니, 초등 1학년 1월 교재가 도착했네요.

조금 어렵지않을까생각되었지만 문고판 책도 잘 읽어주는 모습에 초등 1학년 교재로 받아도 될 것 같더라구요.

 자녀 연령에 맞게 신청하세요.

연령에 맞게 누리과정과 초등교과과정을 연계한 도서로 받을 수 있기때문이랍니다.

 

 

 

 

 

 

 

 

 

도착한 책들은 아주 꼼꼼하게 잘 싸여져서 도착했어요.

 

 

 

 

 

 

 

 

 

 

 

 

 

엄마 등에 업혀서/ 신발 귀신 앙괭이의 설날/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우리 아빠가 제일 세다 / 빗방울 공주

앞선 4권은 1월호 도서이고 빗방울 공주는 펀북도서입니다.

 

 

 

 

 

 

 

 

 

 

아이들의 경쟁 심리를 재치 있게 다룬 동화 우리 아빠가 제일 세다

 

 

 

 

 

 

 

 

 

 

 

태풍과 폭풍우를 일으키는 빗방울 공주를 웃기는 미션을 갖게 된 자칭 수퍼맨의 이야기를 담은 빗방울 공주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풍습에 관한 내용을 담은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엄마 등에 업혀서는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중의 한 권입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엄마 품에서 신기하고 재미난 세상과 문화에 대해 알려주어요.

 

 

 

 

 

 

 

 

 

 

 

 

 

설날 밤에 와서 신발을 훔쳐가는 앙괭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발 귀신 앙괭이의 설날

 

 

 

 

 

 

 

 

 

 

비룡소북클럽 비버북의 1년 구성책이 소개된 브로슈어에요.

유아와 초등이 앞과 뒤로 나뉘어져 있어요.

 

 

 

 

 

 

 

 

 

 

 

 

 

 

 

북클럽 바인더에요. 비버북활용후에 바인더에 꽂아서 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는 것만큼 튼튼하네요.

 

 

 

 

 

 

 

 

 

5권 책의 내용을 담은 워크북 초등비버북의 내용이에요.

 세계의 어린이, 정직, 명절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내용 적기, 풀로 붙이기, 그림 그리기 등 주제와 잘 어울리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져 있네요.

 

 

 

 

 

 

 

 

 

 

 

 

앞치마세트와 스케치북은 1년 정기구독 선물이에요.

처음 출간되었을 때는 다른 선물이었는데, 이 선물이 더 실속있어보이네요.

 

 

 

 

 

 

 

 

 

 

 

 

 

 

 

 

 

 

 

 

 

 

 

3개월에 한 번씩 받아볼 수 있는 교육 매거진 <비버맘>이에요.

역시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소개하고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들도 비룡소 출판사 외의 다른 출판사 책도 소개하고 있네요.

현직 교사이면서 책 출간 했던 분의 인터뷰기사도 있구요.

유치원에서는 타출판사의 책읽기프로그램을 했었어요. 한 달에 4권의 책과 더불어

활동지와 만들기키트가 제공되었구요. 대부분의 활동지는 원에서 하고 집으로 가져왔기에 엄마랑 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비버북은 엄마와 아이가 오롯이 마주보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서재정가와 전문가들이 선정한 양질의 도서들이 매달 집으로 배송되어져 오기때문에 금전적으로도 이득인 것 같아요.

 앞으로 3개월간 비버북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아요.

 

 

 

 

11월과 12월 사이에 대한민국은 김장으로 열기가 가득합니다. 추운 지역은 좀 더 일찍 김장을 하고

따뜻한 지역은 좀 더 늦게 하지요. 제가 사는 지역도 따뜻한 지역이라 12월중에 한답니다.

경상도 김치는 바다를 끼고 있어 해산물이 들어간 김치를 담근답니다.

굴과 청각이 들어가서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풍기는데요.

김장하는 날엔 수육도 삶고 온 가족이 모여 김장을 하며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일이라 고되기도 하지만 재미난 추억거리도 된답니다.

 

키즈엠에서 출간된 아빠는 김치왕에서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김치들이 등장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김치이야기라 눈도 즐겁고 맛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도 간절하게 드네요.

 

어릴 적 부터 요리사가 꿈인 아빠는 음식점 경영을 위해  회사 생활을 접고 백수 생활중이다.

전국 아마추어 김치 경연대회에 참가하고자 전국 방방곡곡의 김치맛을 알아보려 여행을 떠난다.

그 중에서 처음 간 곳은 아빠의 고향, 강원도이다, 이 곳은 명태 아가미인 서거리로 김치를 담근다.

 

강원도 강릉의 서거리깍두기는 명태 아가미를 강원도에서 서거리라 부르는데,

젓갈로만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김치에도 들어간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고소한 깻잎 향이 솔솔 풍기는 경상북도 안동의 깻잎김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경상남도

함양의 무말랭이김치, 쌉사래하고 톡 쏘는 맛의 전라남도 여수의 갓김치, 정성이 가득 담긴 양반들의 김치 전라북도 전주의 고들빼기김치, 달큰하고 시원한 맛 충청북도 진천의 나박김치, 싱싱하고 통통한 굴과 함께 충청남도 예산의 굴깍두기, 여름에 제맛 경기도 용인의 오이소박이김치, 바다의 향기를 품은 제주도의 전복김치, 격식과 맵시가 중요한 서울의 보쌈김치까지 이미 알고 있는 김치에서부터 독특한 김치까지 김치의 향연을 볼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각 김치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까지 풀어내기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김치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지식 그림책은 어느 출판사마다 시리즈별로 출간이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출판사와 관계없이 지식 그림책을 선호하는 편이라

아이에게 읽히기도 좋지만 아이가 물어보는 것에 대한 대답을 하기에 지식 그림책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엔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코끼리에게 왜 태양이 필요할까요?

 

 

 

 

 

 

 

모든 동물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끼리의 몸은 육상 동물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양도 훨씬

더 많답니다. 그리고 코끼리가 먹는 주식은 식물입니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빛과 물, 양분이 필요합니다.

이 또한 태양으로부터 얻는 에너지입니다.

 

 

 

 

 

 

동물과 인간이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통해 식물은 양분인 포도당을 만들어내지요.

물은 증발을 통해 수증기가 되고 수증기는 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려요.

비는 곧 물과 같아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요.

 

 

 

 

 

 

 

 

 

 

 

 

 

 

마지막으로 태양은 중력으로 앞서 언급한 놀라운 에너지를 만들어낸답니다.

태양은 수소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중력은 태양의 표면을 안쪽으로 마구 밀고, 그러면

안에 있는 수소들이 서로 늘리면서 압력이 생기고, 그 열기로 수소 원자들이 뜨거워져요.

핵 속에 있는 수소 원자들은 압력으로 인해 헬륨 원자들로 바뀌고 이로 인한 핵융합으로

태양의 열기는 1550만 도가 된답니다.

핵의 어마어마한 열기는 기체로 이루어져 복사층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까지 코로나가 뻗어 나가면서 태양의 열과 빛을 우주 공간으로

내보내는 것이랍니다. 그 열기와 빛으로 지구의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이구요.

 

 

태양이 없었으면 우리의 지구도 동물들도 인간들도 살 수 없었을 겁니다.

자연의 섭리와 태양의 관계에 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으니

어려운 과학적 지식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