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책을 받아 저도 읽고 신랑도 읽어보았어요~
서평을 써보는 것도 첨이고 글솜씨가 없어 책 소개 정도 될 것 같네요^^
눈에 확 들어오는 예쁜색의 표지에 아주 눈길을 끄는 제목이 쓰여 있습니다. 두근두근 기대하며 책을 펼쳐봤어요.
암을 이기신 선배님의 암은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이 참 힘이 되네요.
황병만 선생님의 몸속을 들여다 본 모습이에요. 전체 장기의 4분의 1가량 떼어내셨다니, 우리 신랑 뱃속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가슴에 와닿는 글귀들이 많이 있었어요. 공감 또 공감!
앞으로 우리가 되고싶은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암은 선고 받는 병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이런 유익한 팁들도 들어있답니다.
물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이제 막 암진단을 받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초보 암 환우들과 보호자 및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이분께서 두번째 암을 겪게 되신 것을 통해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었구요.
이벤트를 통해 훌륭한 책을 읽어보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상 서평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