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현재 동강을 들으며 이론 정리를 하고 있어요...

이제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대로 공부가 되었는지 점검하고자 합니다.

 

문제... 그 중에서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여러 출판사의 기출문제집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에듀윌이 가장 제 마음에 들더군요..

 

최신 기출 문제 위주로 자세한 해설과  질리지 않고 꾸준히 볼 수 있는 깔끔한 정리...

가격 대비 완전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 책의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올해 2차 합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깔끔하고 알찬 기출 문제집 원하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ㅋㅋ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출문제

 

[여자는 서운하고 남자는 억울하다]를 읽고..

 

여자와 남자는 같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성향과 자라온 환경, 주변의 기대 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성격과 사고를 보유하고 있다.

오죽하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말하며,

서로를 외계인이라고 부르겠는가...

이처럼 남과 여는 애당초 너무나도 다른 종족이기에..

남녀 간의 싸움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운명인지도 모른다.

토라진 여자아이와 그녀의 눈치를 보는 남자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책의 표지가..

바로 남자와 여자의 미묘한 심리 차이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계란 한판의 나이를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연애’는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진다.

노력한 만큼, 내 마음을 쏟아 부은 만큼 원하는 결과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어렵기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나간 사랑의 상처와 그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선뜻 마음을 열지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현상이 나한테만 나타나는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기에.. 나는 아직도 솔로를 탈출하지 못하고..

여태 이 나이가 되도록 나의 반쪽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있는 것일까?

 

평소 이런 다양한 의문과 답답함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해주었다.

 

이 책은 총 7파트로 되어 있다.

 

1편 : 사랑의 마법을 지키기 위한 응급 연애 처방전

2편 : 연애세포의 화려한 부활을 위한 응급 연애 처방전

3편 : 두려움 없이 사랑하기 위한 응급연애 처방전

4편 : 101가지 다양한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응급 연애 처방전

5편 : 첫 데이트, 실제 상황을 위한 응급 연애 처방전

6편 : 갈등에 대처하는 응급 연애 처방전

7편 : 관계를 망치는 킬러에 맞서기 위한 응급 연애 처방전

 

1편 ~3편은 사랑에 의미를 되짚어 보며, 사랑과 연애에 관해 널리 알려진

일반적인 상식을 살펴보며 그 진위를 파헤쳐본다.

특히 나와 같이 연애에 서툴고, 연애가 번번이 실패로 끝나는 사람이라면..

3편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3편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이별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원인이

상당 부분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내가 바로 이별의 원인이었다니...

내가 어떻게 변해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지?

이 책의 저자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고

자신을 변화시켜 먼저 훌륭한 연애 상대(파트너)가 되었을 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고 한다.  솔로 여러분.. 나를 먼저 변화시키자구요..ㅋ

 

4편에서 7편에서는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연예 팁(노하우)을 알려준다.

4장에서는 짝사랑, 삼각관계, 오랜 친구가 연인이 될 때, 직장에서의 연애 등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제시해 준다.

5장에서는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2~3시간 남짓의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전략(스타일, 장소, 대화, 신체 언어 등)을 알려준다.

특히.. 평소에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다양한 ‘신체 언어’의 의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

동안 내가 스쳐지나갔던 또는 의식하지 못했던 행동들에 저런 깊은 뜻이

숨겨져 있었단 말인가?

이런 제스처를 금방 눈치 채고 적절하게 대응했더라면..

내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었을텐데.. ㅜ.ㅜ

 

6편에서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부모님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너무나도 다른 ‘남과 여’에게 ‘싸움’은 피할 없는 하나의 과정일지도 모른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그 말처럼.. 이 책의 저자는 7편에서 싸움을 하더라도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건강한 싸움’을 위한 철칙을 알려준다.

 

 

 

 

평생을 같이 할 나의 반쪽을 찾는다는 것은 멋지지만 상당히 힘든 일이다.

첫인상으로 시작해 첫 데이트, 달콤 살벌한 연애 과정과 탐색, 적응 과정을 거쳐..

주변의 방해와 간섭으로부터 굳건히 버텨내고 결혼까지 이르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싸움과 갈등, 번민이 존재하겠는가...

그 순간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혼자서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럴 때 ‘남녀의 심리’와 ‘사랑과 연애에 관한 전략’을 담고 있는 이런 책이 있다면...

여러 방면에서 ‘사랑’과 ‘연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리하여 보다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연애, 심리, 사랑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제 가격을 다주고 내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일이 되었다.

소신민이.. 좀 더 싸고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난..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경매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경매 초보자인 내가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경매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꼭 알아야할 기초적인 지식들을 엄선해서 제공해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드디어 발견해 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ㅋ

 

 

이 책은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 부동산 경매 상식 지수를 높여라.

Part 2 :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실전 경매

Part 3 : 똑소리 나는 권리분석 노하우

Part 4 : 초보자들이 주의해야 할 함정

Part 5 : 부동산 경매 법률 클리닉

 

 

5개의 파트 모두.. 경매 초보자인 나에게는 피와 살이 되는 중요한 내용들이었지만..

특히 3장과 4장은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었던 권리분석, 명도 관련 처리 방법 등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들을 비교적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다 보니..

아주 깊이있는 지식이나 고급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경매란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려주어서..

앞으로 경매를 보다 잘 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공부해야할지에 대한 방향과 목표를 잡아주는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왕초보, 부동산, 경매, 입문, 기초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