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늘 평점을 후하게 주는 편인 듯 싶지만 ㅎ 어쩌겠나! ` [ 정말! 재미났걸 ㅎㅎ
오랫만에 책을 읽고 싶고 또 시간이 나서 뭘 읽을까???~~ 요래요래~ 하이에나처럼 ㅎ 동생방을 기웃거렸다.
내 동생은 ,,, 책보단 만화책 ㅋ 을 좋아라 하는 아이지만 ^^ 가끔 책을 사기도 한다.... 물론 ㅋ 나 처럼 잡식성이 아니라 추리! 에 관한 소설류를 좋아라 하는거 같다.
전에 흠....`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나진 않지만 수학천재들에 카지노어쩌궁서 일을 벌인 그거 ! 암튼 잼나게 봤던 ㅋㅋ 그게!! 생각이났고 ㅋ 얼마전 책을 산걸 알기에 ㅋㅋㅋ 몰래 몰래 들어가 ㅎ 책을 갖고 나왔다.
그 가지고 나온 책들 중 ㅎ 한권이 바로바로 ㅋ 요 책 ^^
천년의 금서다 !
천년의 금서... 흠... 제목에 필이 탁! 꽃혀야 뭐든 잡고 읽는 나로썬 ㅋㅋ 나름 흥미로운 제목이기에 젤 먼저 손을 뻗쳤다.
김진명... 역시나 ㅎ 작가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흠... 하고 그냥 넘어가려던 찰나... 제3시나리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어라? 이 책들... ㅋ 몇년 전 도서관에서 빌려서 엄청 재밌게 봤던 책 들인데? ㅎ 라는 반가움과 그 책들은 쓴 작가가 썼ㄷㅏ는 메리트가 나를 더욱 이 책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정체모를 여교수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처음엔 목형사와 이 여교수의 죽음을 둘러싼 추리극 인가? 싶었다... 허나,,,
이 작가분 전작에서도 역사를 갖고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던 분이라는게 떠오르려던 찰나,,, 사서삼경에 목매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뭔가 이번에도 역사와 관련된 무언가 흥미 진진한 이야기를 꺼내 줄거란 기대감을 주었다.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처음 주인공이라 생각했던 목형사 ㅎ 이 외에,,, 나름 설마 범인? ㅋ 이라 생각했던 이정서... 에 출현은 ㅎ 그 때부터 난 혼자 이 책을 갖고 나만에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떤 책을봐도 책이란건 머리속에 나름에 상상물을 만들어주는 재미를 갖게 해주는 창작물이다.
활자로 된 이야기를 읽는건 어떤 사람들이나 작가가 써놓은 같은 이야기를 읽는한 같은 줄거리를 그리고 같은 끝맺음을 만나게 되지만 , 읽어나가는 과정 그리고 활자를 읽으며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영역인 상상이라는 ...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와는 다른 내가 영화를 만들어가는 ㅋ 그 재미가 난 너무 좋다 !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특히나 특별하다 ! [
왜냐 ? ㅋ 뭔가 추리영화 혹은 엄청 스팩타클한 ㅋ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해 주니 말이다. ㅋ
난 서평에서 책에 줄거리 이야기를 하는걸 즐기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은 꼭 필요한 내용을 이야기 해주지만, 이번 서평엔 아예 ㅋ 어떠한 요소도 남기고 싶지 않다.
그냥 끌리면 읽어라.
후회하진 않을 것이다.
韓... 에 비밀... 을 알게된다는 뿌듯함과 멋진 영화를 한편 감상한 뿌듯함이 동시에 느껴질 것이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