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부쩍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 ㅋ 되어 있다ㅋㅋ

영어를 너무 잘하고 싶다! 뭐... 어떤 사람이 영어를 잘하고 싶지 않겠냐만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오직 시험을 위해서면 공부해왔던 나는... 영어... 그래서 뭐... 싫진 않지만....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 그냥 그저그런.... 과목 중 하나였다... ㅋ

헌데,,, 난 요즘 생각이 180도 아니 360도 바뀌었다.

물론 이 책을 만나게된건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강의를 듣기 위함이었지만... ㅋ 정말 재밌는 친구를 만난거 같다 ^^

행운이었다! 이 친구를 만난건 ^^

영어 원서 읽기라는게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 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영어 원서읽기를 한다 치면 모든 사람들이 뭐 헤리포터니 ,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혹은 퓰리쳐수상작 , 노벨상수상작등 뭐 요런 읽기힘든 책들을 서슴없이 선택하곤한다...

물론 너무나 대중적인 책들이라 제목이 낯설지 않아 그런 우를 범하는 것 같다...

하지만 무턱대고 그런 책들을 골랐다간 낭패보기 쉽상이다...

아무리 몇십년동안 영어공부를 해왔다 할지라도... 말이다..

아마 오히려 영어에 대해 반감만 더 키워줄.... 그런 책들이라 생각된다 ㅎ

그에 비해 이 친구는 ㅋㅋ 아마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어도 괜찮을 정도에 즐거움을 안겨줄것이다.

일단 짧은 스토리와 반전이있는 이야기 ! 누구나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는 한번 잡으면 좀처럼 책에서 손을 떼고 싶지 않게 만든다.

ㅋㅋ 또하나 ! 원어민 성우들의 오디오는 정말 실감나도 재미나다 ^^

듣기 연습까지 할 수 있어 더 유익하다 ㅋ

뭐 너무 쉬운걸루하긴.... 좀 그런데...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

영어에 흥미를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하니깐 ㅋ

일단 흥미라도 갖게해주는게 어딘가 ㅋㅋ

흥미가 생기면 다음부터는 더 즐겁게 영어를 접할수 있게 되는 거니깐 영어적인 더 높은 지식보다 더 큰 도움을 받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ㅋ

	... 이전 세기 유엔의 역할이 국가 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었다면, 새로운 세기 유엔의 역할은 어떠한 도전 속에서도 인도주의가 보다 더 잘 실천될 수 있는 세기가 되어야 한다...

꿈을 향해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 책이었다.

솔직히 지금 나는 아직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처음 이 책을 주문하고 기대했던 것 만큼의 만족스러움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내 꿈에 대해서 윤곽이 잡히고 설계를 해나갈 수 있는 나름의 발판이 되어준 것 같다.

아직은 이것 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을 받았다 할 수도 있겠다.

UN진출을 위한 6가지 방법에 대하여 나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 따로 인터넷을 뒤져볼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이 2005년도판이라(물론 배송온 책은 2009년도에 인쇄된책이긴하지만;;) 요즘의  최신 정보가 담겨있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하다.

그치만뭐... 몇년사이에 큰 변화가 있을리는 만무하니 ~ 이점도 뭐 나름 SO SO~

6가지의 방법 중 나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고 한가지 방법 또는 2가지 정도를 염두에 두고 준비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좀... 기죽을 만한 이야기가 있지만... 꿈을 위한 길에서 기죽지는 말자 ! 나한테 어려운 길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분 명 히! 어려운 길일 테니깐!!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 같다.

이 책을 만난건 정말 오래 전 일이다.

2년전 ..

서울로 학원을 다녔을 때... ㅋ 먼길을 혼자 다니는게 지루하고  큰 서점을 처음 만나본 ㅋㅋ 나로써 매일 서점에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했었다 ㅎ

나이는 어렸지만... 어렸기에 ,,, 잘 몰랐기에 지금보다 더 당찰 수 있었던 시기였던 듯 싶다 ㅎ

이 때 한참 아주 잡식성으로 도서를 읽어가던 시기에 ㅋ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소설류인 에세이 에다 여행서적 ㅋㅋ

게다가 줄리아로버츠  ㅋ 라는 유명한 영화배우가 추천한 책이였다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바로 구매한 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ㅎ

종 세파트로 구성된 여행이야기 ㅋ

무엇보다 나를 매료시킨건 진정성이 느껴지는 글과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아니였나 싶다 ㅎ

읽은지 2년이면 나름.. ㅋ 오래된 시간이지만 아직까지도 여운이 가시질않는다

누군가 나에게 책을 추천해달라하면 나는 서슴없이 이 책을 제일 먼저 권하곤했다.

물론 지금은 ... 다른 책들을 먼저 권하고 싶지만 ㅋ 이 책은 언제나 내가 권하고픈 책들 중하나일 것이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읽어 보라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을때 너무나 행복하고 당차있고 뭐든 할 수있을 것만 같던 시절에 읽었던지라 재미난 여행기로 기억에 더 많이 남지만... 

요즘 ... 여러 공부 시험에 찌들려사는 이 시점에 다시한번 읽어보려한다 

그럼 나도 이 여자처럼 나름 인생에 심히 고통스럽고 아픈시간은 아니였더라도 나름 힘든 시간을 겪고 나서 읽는다면 더 감정이이이 되어 즐거운 독서를 할수 있지 않을까싶다 ㅎ

정신적으로 힘들어 위로받고 싶은사람도 마냥 즐거운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