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목록보기\| 전체(215)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시간도둑 퇴치법 \| 별로..	2009.04.29 17:32:15

[ 도서 ] 시간도둑 퇴치법

더난출판 | 2009/03/3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41) | 관련 테마보기(15)

등록된 글자수 : 519 글자

책이 작은 만큼 오래 걸리지 않아 다 읽었다.
작아서 금방 읽은 것도 있지만 생각만큼 기대만큼 내용이 실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다...
일본작가들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읽어왔던 일본 책들이 실망을 안겨준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 책은 시간도둑의 퇴치에 관한 책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주제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뒷편의 '시간도둑을 퇴치하는 방법' 편에서는 너무 얕게 얘기하고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다른 책에서 다루었던 내용들과 많이 비슷하단 이상한 생각도 하게 됬다. 몇년전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아침형 인간'의 어느 내용과 비슷하기도 한것 같고..
'꿈꾸는 다락방'과 비슷한 분위기의 글도 있는 듯하다..그래도 저자가 열심히 썼을 텐데 이런 말을 해서 유감이지만..서평이란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보다는 자기계발서적들에서 대체적으로 볼수 있는 그런내용들이 많아 읽는 내내 불편했다. 일찍 일어나라는 것과, 소망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과, 한 정거장정도는 걸어라..등등은 언뜻 시간관리와 잘 매치가 안된다. 그래도 저자는 이것들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뒷받침하는 내용이 많이 부실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설득당하게끔 주장을 펼치는것이 조금은 서툴지 않았나 생각된다.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 서평도서	2009.04.27 17:16:29

[ 도서 ] 한국을 넘어 세계의 리더가 되라

꽃삽 | 2008/12/1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24) | 관련 테마보기(7)

등록된 글자수 : 525 글자

솔직히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내가 잠깐 읽어봤더니 구성도 너무 좋고 내용도 훌륭해서 8살 큰아이에게 잠자기전 이야기 한가지씩 읽어주고 있다..그래서 다읽고 리뷰를 쓰려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중간에 이렇게 감상을 적어보련다..
일단 글자가 큼직해서 아이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고 읽어주기에도 좋다. 이야기로만 끝나는것이 아니고 우리가 모르는 주인공들에 관한 일화도 소개하고 있고 그 시대엔 어떤일이 있었나 등등.. 주인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잘 정리되어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나도 몰랐던 내용들이 곧잘 나와 나도 재미있게 읽고 있고 상식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다.
위인들에 관한 내용이라 혹시라도 아이가 어려워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생각이었다. 재미있어하고 읽어주니까 너무 좋아한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을 내용이다. 각 이야기별로 주제가 정해져 있어 머리에 더 잘 들어오고 요즘 많이 나오는 자기계발서적들과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누구나 꿈꿀 것이다. 내 아이가 장차 세계에서 우뚝 서 리더로써 살아나가기를...물론 나도 그렇다. 지금은 말도 안듣고 철부지에다 반항아지만 이렇게 꾸준히 책도 읽어주고 위인들의 훌륭한 일화도 들려주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철이 들어 스스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하기를 바라면서 오늘밤도 나는 내 아이에게 열심히 미래를 들려준다..

리더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아카바의 선물 \| 나를 위한 책	2009.04.22 16:53:41

[ 도서 ] 아카바의 선물

문진출판사 | 2004/05/1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8) | 관련 테마보기(7)

등록된 글자수 : 1177 글자

드디어 이 놀라운 책의 리뷰를 쓸수 있는 날이 왔다..서평에 당첨된 책들 먼저 열심히 읽느라 잠시 이 책을 옆으로 놓을수 밖에 없었다..
이 책안에는 4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비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 '아카바의 기적'...
각자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고 다른 등장인물들이 나오지만 신비스럽게도 저자는 결국엔 이 모든 이야기가 다 연결되어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처음 '오그 만디노'란 이름을 접하게 된것은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의 저자가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때 도서관에서 '오그 만디노'를 알게된후 그후로 수십번도 넘게 이 책을 봤다는 내용에서였다..너무도 궁금했다..'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내 생애 최고의 책으로 망설임없이 말할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저자가 그렇게 열렬히 주장하는 그 사람..'오그 만디노' ...너무도 알고 싶었다..첫 이야기인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을 읽어가면서 난 신비한 기분을 느꼈다..마치 내주위에 따뜻한 공기가 흐르고 있는 듯한 기분...솔직히 스토리는 별 거 없다. 위대한 상인을 꿈꾸는 젊은이가 주인에게서 얻은 두루마리대로 살아가면서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그 두루마리가 요즘 나에게 힘을 주고 있고 더 열심히 하라고 채찍질을 해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은 솔직히 지금도 아리송한 느낌이다. 저자가 직접 이 안에 등장하는데 이 이야기가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정말 모르겠다. 저자를 만나 직접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다. 논픽션이라면...글쎄...정말 하나님은 지금 내 곁의 누군가로 이미 와 있을지도 모른다.
'아카바의 기적'...이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너무 깊은 감명을 받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도 마음아프게 읽은 이야기이다. 끝부분에서 주인공인 '툴루'가 연줄을 묶어 별과 함께 저 높은 하늘위로 가버린 장면에선 눈물이 나올 뻔했다.. 그렇지만 저자가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만든 장면이기도 하다.
솔직히 난 교회에 나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살고 있다. 그런데 오그 만디노의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그 자비로움과 따스함과 든든함을 알게 되었다. 내 주위에 마치 든든한 방어막이 둘러쌓여 있어 어떤 일을 해도 다 해낼수 있을 것 같고 힘든 시련이 와도 힘이 될 것 만 같은 자신감이 내안에서 솟구쳐오른다.
마지막으로, 나를 가장 멍하게 만들었던, 그만큼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몇줄을 적어보며 리뷰를 마치겠다..
# 너는 선택의 능력과 함께 창조주가 부여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선물을 받았어. 그건 바로 생명력이야. 그것을 받게 되면 무엇이든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여 이 세상을 태어났을 때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는거야. ...
# 네가 삶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또한 일단 얻어진 것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면 너의 인생은 진실로 보람된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두들 아카바의 선물인 '크레덴다'를 기초삼아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길.....

아카바, 오그만디노, 크레덴다

댓글(3)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total 49/7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