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4)

American School Testbook Reading Key Preschool(4)

 

도서 증정 서평단 모집, 그 네 번째!

 

저자: Michael A. Putlack | e‐Creative Contents

정가: 12,000원

출간예정일: 2012년 3월 27일

 

모집기간: 3월 27일까지

모집인원: 10명

 

 

안녕하세요!

바람은 아직도 차지만 햇살만은 벌써 봄이 온 듯합니다.

봄과 함께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 4>가 나왔습니다.

저희의 소중한 서평단이 되어주세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은 주제별로 되어있습니다.

1권, 동사 / 2권, 형용사 / 3권, 명사 / 4권, 전치사 / 5권, 모양과 색깔 / 6권, 숫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은 어떤 책인가요?

One, 문법과 리딩을 따로 배우지 않아요! 함께 배워요!

Two, 영어와 지식을 따로 배우지 않아요! 함께 익혀요!

Three, 그림과 내용이 따로 놀지 않아요! 그림을 통해 쉽게 익혀요!

Four, 이제 원어민 친구들처럼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Five, 어릴 때부터 영어 체질을 원어민으로 만들 수 있어요!

 

 

 

 

내용이 어떤지 보고 싶어요!

 

 

 

 

 

워낙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어서 이 책의 서평단이 된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책은 일단 웃음이 소재이다. 한 유명한 코미디언의 죽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이지만 웃음의 기원과 웃음과 생리학과 웃음의 진정한 의미와 웃음을 지켜내기 위한 일종의 다툼에 대한 소설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예전 소설에도 등장하는 두 남녀가 여기에서도 활약을 하며 유머기사단에 들어가기까지하면서 웃음에 대한 기원과 의미에 대해 알게 된다. 중간중간 두 주인공의 심리변화에 서로에게 어떻게 보완적인 존재가 되어가는지 그 과정이 참 흥미로웠다. 또한 우리가 그냥 쉽게 알고 있는 웃음이 이렇게나 엄청난 존재감이 있는것이었는지, 웃음이 이렇게나 오래전부터 생겨난것이었지 참 흥미있는 내용들이었다. 중간중간 몇억년전 인간들로부터 생겨난 웃음에 대한 내용들이 참 신선했고 그것들을 역사적 사실과 연관시켜 독자들에게 설핏한 미소를 머금게 해주기도 했다. 다만 읽고나서 약간 부족한것을 느낀것이 있는데 한가지 사실을 여러등장인물들의 입장에서 여러번 표현하는 것이 좀..약간은 지루한것도 사실이다. 또한 두 남녀 주인공들의 이어질듯 말듯한 오묘한 분위기와 본인들의 현재 느낌과 서로에 대한 감정을 자세하게, 세밀하게 표현한 점에서는 많이 독특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신선하고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파란 목갑안의 감광지에 적혀있던 치명적인 웃음의 내용이 끝까지 밝혀지지않아 좀 아쉽고 궁금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어딘가에 잘 보존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과정이 그리 복잡하지않고 좀 단조롭지 않았나 생각해보며 서평을 마칠까한다.

웃음

처음 책을 받고좀 놀랐다. 왜냐하면 음...생각보다 책이 작고 귀여웠기 때문이다. 마치 시집같은 느낌이었다. 읽기에도 어렵지 않았다. 거의 한페이지에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고 당연히 어려운 이야기가 있지도 않았다. 사실 좀 실망한것도 맞다. 음...너무 상투적이라고나 할까..물론 공감도 가고 좋은 이야기와 명언이 매페이지마다 적혀있는것은 좋았다. 하지만 내용에 비해 제목과 겉표지사진으로 너무 기대를 많이 하게 한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몇가지 소분류로 나뉘어져있지만 결론은 나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수 있고 그 사랑을 지속시키려면 둘다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냥 아무 부담없이 하루만에 읽을수 있는 책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