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캠핑가자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서

아이들은 자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옵니다

가족간에 사랑도 더 돈둑해지고 특히나 아빠에 대한 존재감도 한층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책 첫장과 마지막에는 소히 간지라고 부르는 부분에

아빠가 캠핑을 떠나려고 했던 이유와

그 과정들이 나옵니다

 

주말만 되면 가족간에 함께하는 시간은 없고

서로 방에안에서 각자 시간을 보내느라 바쁜 은지네 가족은

아빠의 결정에 따라 캠핑을 가기로 합니다

아빠는 캠핑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빠짐없이 준비하고

캠핑장을 향해 달립니다

 

 

은지네 가족은 캠핑장에 도착해서 먼저 텐트를 치고 짐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숲에서 산책을 합니다

아빠는 은지에게 각종 나이름들도 알려주고 풀피리도 불어주죠

 

 

산을 내려오면서 물가를 발견합니다

거기서 물고기도 잡고 신나게 물놀이도 합니다

 

저녁이 되자 아빠는 가족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합니다

몰론 완변한 멋진 저녁은 아니지만 가족들은

아빠에 사랑이 듬뿍 담긴 저녁을 맛있게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 캠핑장에서 노래도 부르고

괴물놀이도 합니다

 

 

어느새 은지네 가족은 잠이 들었고 

은지는 잠이 오질 않습니다 쉬가 마려워서요

그런 은지는 혼자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은지는 반딧불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빠를 깨워서 화장실에 함께갑니다

 

 

 

다음날 아침 은지네 가족은 텐트안에서 눈을 뜨며 아침을 맞이 합니다

 

 

은지네 가족을 통해서 가족간에 사랑도 배우고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도 배울수 있습니다

 

 

 

 

 

우리집 일기 예보

 

아이가 기상 캐스터가 되어 가족의 하루를 날씨에 빗대어 일기 예보처럼 재미있게 표현한 책입니다

 

과학이라는 주제를 동화형식으로 부담없이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정보와 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책의 첫장과 마지막장 흔히들 간지라는 부르는 부분에는

과학적 근거를 뒷바침하는 속담이 등장합니다

 

 

오늘 우리집 가족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한 아이의 기상 캐스터가 되어 날씨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저기 아빠 옆에서 체조하고 있는 고양이는 매회 등장합니다

이 숨은 고양이를 찾으면서 책을 보시면 더 재미 있어요

 

하지만 아이는 밤새 잠을 자다 이불에 쉬를 하고

이것을 홍수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책 오른쪽 부분에는 아빠의 하루 회사 생활이 등장합니다

 

점심에는 아빠는 닭뒤김을 먹고 가족들은 자장면을 먹는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난훈 아빠는 따뜻한 햇살이 꾸벅꾸벌 졸고

엄마는 한류열풍에 주역인 겨울연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것은 소나기에 빗대어 설명했어요

 

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할아버지 등위에서 말을 타다가

장난감이 몽땅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이것은 산사태에 비유했고

아빠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녁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것을 무지개에 표현했고

아빠는 퇴근을 하십니다

 

저녁식사후 가족의 오붓하게 차를 마시면서

아이는 내일 날씨도 맑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할아버지의 방귀를 화산폭발에 비유하며

이상 일기 예보를 마칩니다

 

 

 

여러가지 날씨 상황을

가족들의 하루에 일과에 비유해서 아주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홍수, 안개, 무지개, 천둥번개, 지진, 화산폭발, 눈, 비, 바람, 등

다양한 날씨의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날시 용어를 습득할수 있습니다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우리동네 한바퀴

 

도시에 정확하고 규칙적인 아파트 모습에서 벗어나

미로 속처럼 복잡하고 불규칙적인 우리네 동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뛰어노는 공간이고

어른들에게는 삶에 터전이며.

동네 고양이이도 이 동네 주민입니다

 

이런 평범한 우리 이웃들에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동에네 사는 준구네 식구는 채소 장사를 합니다

채소를 다듬고 상자에 종이 한장을 덮어 식당으로 배달을 갑니다

 

이 종이는 폐휴지를 모아 파는 순이 할머니에게 전해집니다

 

지붕위에서 어슬렁 거리던 고양이 한마리가 떨어진 종이 한장을 주워

입에 물고 동네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그러던중 그만 종이를 놓쳐 버리고 말죠

 

그 종이는 현서가 주워서 종이 비행기를 접어 하늘높이 날려 보냅니다

 

종이 비행기는 동네 여기저기를 날아 다니다가

다시 준구네 집에 도착합니다

 

준구는 종이 비행기를 보물상자 안에 넣습니다

하지만 준구는 이 비행기가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종이 비행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웃들을 모습을 살펴 보았구요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관찰하고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