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수영장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이 시작되면서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여름하면 빠질수 없는 최고의 즐거움 바로 물놀이를 통해서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 친구는 오늘 처음 수영장에 수영을 배우로 옵니다

다른 친구들은 즐거워 하는데 주인공 여자아이는 물에 대한 공포심을 느끼고 있어요

 

물고치럼 비늘과 지느러미가 있어야 수영을 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말하죠

수영장 깊은 곳에 큰 구멍이 뚫려 있는데 수영을 정말 잘 하는 사람들은 그 구멍 밑으로 내려갈수 있다고 말이죠

그러다 보면은 바다까지 갈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오지요

 

주인공은 그 말을 듣고 싶어서 물에 몸을 담가보고 수영을 해보기로 합니다

주인공을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내고 수업을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업부터는 더 열심히 할것을 맹세합니다

 

 

물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심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여름에 물놀이 가기전에 한번 이책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물을 두려워 하던 아이도 이책을 읽은후  즐겁게 물놀이를 떠날수 있을것 같아요

 

4살 우리 아진이가 읽기에 아주 적당한 글밥으로 부담없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캐니멀 지구별 여행

 

 

캐니멀 지별 여행이라는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을 중심으로 미로찾기와 색칠공부도 있습니다

거기에 동화가 있어서 기존에 단순히 붙히고 떼고만 하던 스티커북에서 벗어나

스토리도 있고 스티커도 붙히고 미로찾기와 색칠도 해보면서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고루 할수 있는

한권에 재미있는 책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BS에서 현재 방송중인 캐니멀이라는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스티커북입니다

첫페이지에는 캐니멀 친구들의 이름과 특징을 소개해 두고 있어요

아이들만 알고 있는 캐니멀 친구들의 이름을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랑 함께 친구들의 이름을 맞추어 보면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형성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구별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는 캐니멀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친구들이 지구별 여행을 하면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이야기가 시작됨니다

캐니멀 친구들이 지구별 도착해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숨어있는 곳에 각각의 스티커를 붙혀 보았습니다

 

술래잡기를 하던 오즈가 길을 잃어 버렸어요

오즈가 잃어버린 길을 찾을 수 있게 미로찾기를 해보았습니다

4살 아진이가 하기에는 약간 어려워 해서 엄마랑 같이 해보았습니다

 

 

 

오즈를 예쁘게 색칠해 주세요

4살 아진이가 색칠을 했습니다

아직 이쁘게 색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솜씨지만 열정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어린이집 방학기간이라 심심해 하던 우리 아진이가

캐니멀 스티커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가 있어서 무한 애정을 과시 했구요

단순히 붙히고 떼고를 반복해서 스티커가 너덜너덜 해지던 그런 스티커만 주구창창 붙히던

스티커북에서 벗어나서 미로 찾기도 해보고 색칠도 해볼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효과를 높일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캐니멀 친구들의 한편의 동화도 읽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단순히 스티커 붙히기가 끝나면 버림받던 기존 스티커북에서 벗어나

한동안 캐니멀 친구들의 동화를 반복적으로 읽을것 같아요

 

 

 

 

한이네 동네 시장이야기

 

 

동네 재래시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낀것점을

따듯한 그림을 통해  만나볼수 있습니다

 

 

한이는 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을 방문합니다

 

 

먼저 밥에 넣어먹을 콩을 사러 갑니다

한이는 콩을 싫어해서 표정이 시무룩합니다

콩할머니네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을 자세히 소개해 놓았습니다

 

한이의 장보기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깨를 사러 참기름 집에 갑니다

참기름집에서만 볼수 있는 다양한 기계의 모습과

그 기계의 쓰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이죠

 

 

한이는 이번에는 애완동물을 파는곳에 갑니다

거기에서 다양한 애완동물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한이는 엄마에게 금붕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이를 통해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손잡고 재래시장 가던 생각이 났습니다

옛생각이 저절로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 익숙해져 있는데 

한이를 통해 재래시장에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서 참 좋은 책입니다

특히나 참기름집, 콩파는곳등 요즘 흔히 볼수없는 풍경을 자세히 묘사해 두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