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퐁퐁 

 

음료를 마시던 한 아이의 거픔 장난으로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들만에 상상의 나래를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는 컵애든 음료를 빨대에 바람을 불어 넣어 거품을 일으킵니다

 

 

거품은 점점 많아져서 밖으로 넘쳐 흘르죠

 

미용실에 있던 동물친구들도 거품의 모습을 보게되죠

 

 

미용사와 손님들의 거품을 보고 꼬불꼬불 파마를 합니다

 

악어 요리사는 거품으로 구술 아이스크림을 만들죠

 

거품은 거리로 온통 가득합니다.

그 덕에 버스가 늦게 오죠

 

 

기다리던 동물들은 거품을  풍선처럼 잡고 날아갑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장난을 그만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밖에 "왜 이렇게 풍선이 많지 "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 눈에는 상상속 동물들이 거품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엄마 눈에는 그냥 하늘에 떠있는 풍선에 불과합니다

 

 

이책은 아이의 사소한 장난해서 시작해서

무한한 상상력의 끝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내용은 간결 하지만. 그 안에 많은것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수채화 그림에. 보글보글 이라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동물들에 짧막한 문장으로 스토리가 계속 전개해 나갑니다

보글보글 이라는 단어도 거품이 양이 많아질때마다 그 소리에 표현도

아주 미묘하게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현실과 상상의 나래속을 왔다갔다 하는

판타지 냄새가 살짝 감미되어 있는 책입니다.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나는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에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이런점이 좋아요   1. 아이이들에 상상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 사소한 장난으로 시작하는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의 순수하고 무한한 상상력의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2. 수채화 그림      - 은은한 수채화 그림이 매력적입니다   3. 간결한 문장     - 간결한 문장과 중복되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중복된 단어들에 살짝 변주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로 내용이 간결하여서 어린아이부터, 읽기 독립용까지 오랫 동안 활용 가능한 책입니다   4. 사랑스러운 느낌 가득한 책입니다.     - 수채과 그림과 , 간결한 문장, 아이들에 상상력이 모두 한대 어울려져.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책입니다

 

 

가면 쓴 사자

 

이 책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는 한 아기 사자의 이야기를 그린 책입니다

 

 

사바나의 한 아기 사자가 태어났습니다

 

아빠 사자는 이 아기 사자를 보고 진정한 사바나의 왕이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아기 사자는 점점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빠 사자는 늘 웃고 다니는 아기 사자의 모습때문에 주변에 친구가 있다는 것이 큰 불만 이였습니다

 

또 얼룩말이랑 친하게 지내는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밤 아빠 사자는 딱따구리를 찾아가

깃털처럼 가볍지만 미운 마음처럼 차갑고 분노에 찬 듯한 새빨간 가면을 주문합니다

 

 

7일이 지니고 너무나도 끔찍한 가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빠 사자는아기 사자가 자는 동안 가면을 씌어줍니다

 

 

다음날 아기 사자는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친구들이 자기를 보고 도망가고

목에서는 무시무시한 울음소리가 나옵니다

 

 

아기 사자는 사바나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가 되었지만

아기 사자에게는 아무런 의미없는 생활이였습니다

 

 

아기 사자는 자기를 보고 도망가는 얼룩말을 잡으로 갑니다

얼룩말을 잡으면서 아기사자는 웃음이 터져나왔고

그러면서 무시무시한 가면이 벗겨집니다

 

아기 사자는 다시 예전처럼 웃는 모습에

주변에는 늘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지요

 

 

아기 사자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웃음과  그 웃음 통해 주변 사람들에 까지도

존중하는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빠 사자처럼 늘 제가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그걸 또 은연중에 강요도 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진정 제 아이가 좋아한다면 그것이 가장 올바른고 곧은 성장과정에  모습인것 같아요

 

그림은 단순하지만 색감이 강해서 눈에도 쏙쏙 잘 들어 오구요

한편의 멋진 동화 잘 보았습니다

 

 

 

밥이 빵이래

 

이책은 빵을 밥보다 좋아하는 은서의 모험을 통해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 문화를 엿볼수 있습니다

또 올바른 식습관에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은서는 식탁앞에서 밥대신 빵을 먹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 엄마는 빵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 가서 살면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은서는 방에 혼자 들어가서

마술 신발을 신고 빵을 먹는 나라로 데려다 달라고 외침니다

 

 

은서가 도착한 곳은 인도 입니다

인도에서는 커레에 빵을 콕콕 찍어서 먹습니다

인도에서는 빵을 난이라고 불러요

 

 

중국에 도착한 은서는 민터우 빵을 단무지와 채소를 올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나라는 이탈리아 입니다

피자를 세모난 조각으로 잘라서 먹고 있었어요

은서도 맛있어서 피자를 여러개 먹었습니다

 

 

그러던 은서는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코 방귀도 나와요

화장실에 다녀왔어요

 

 

은서는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은서 엄마는 은서에게 주려고 빵을 사왔습니다

은서는 이제 빵말고 밥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책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엿볼수 있습니다 .

빵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 다양한 빵에 모습과 그것을 곁들여 먹는 모습 또한 다양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는책입니다

빵을 많이 먹고 뱃속이 안좋은 은서에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것도 배울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