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작년 기사 실기 시험에서 떨어져서 요즘 다시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있다. 4월~5월에 시험이지만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보고있는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 내가 보는건 2014년판인데 매년 새로나오는걸로 봐서 곧 2015년판이 새로 나올 것 같다. 나는 컴퓨터 자격증은 무조건 시나공으로 준비하는 편이다. 이기적이라던가 백발백중 등 여러 출판사들의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견해로 시나공이 내가 공부하기에 제일 편했다. 내용 요약도 자세하게 잘 되어 있고, 핵심만 꼭꼭 찝어서 나와있으며 내용요약 밑에는 문제가 있어서 공부한 내용으로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으니 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편이다. 기출문제도 기사문제 뿐만 아니라 산업기사 문제도 같이 있어서 공부하기 편했다. 물론 내용은 어렵다.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때문에 머리아파 죽을거같지만 앞으로 시간이 많으니까 계속 보다 보면 머릿속에 잘 들어올 것 같다.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 기사 실기때는 꼭 합격해야지!

시나공, 정보처리기사실기

요새는 스펙시대다. 그 중 누구나 가지고 있는 컴퓨터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준비했었다. 내가 본 책은 2013이지만 책을 검색하니 매년 바뀌는구나. 2015로 바뀐 이 책. 결론부터 말하면 추천하고 싶다.

 

나는 컴퓨터 자격증을 공부해야 되면, 특히 필기가 있는 자격증이라면 무조건 시나공 summary를 추천한다. 보통 시나공 summary는 두권으로 이루어져있다. 내용요약권과 기출문제권. 내용요약권에 보면 챕터를 나누고 그 안에 번호를 또 나눠 내용을 간단하지만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더 좋았던 건 내용 밑에 그와 관련된 기출문제들이 있다는 것이다. 옆에는 출제된 연도와 차수까지 적어줘서 편하다. 문제는 o,x문제와 객관식, 빈칸채우기, 주관식 등 다양하게 나온다. 기출문제권을 가면 이제껏 출제된 문제들을 연도별로 모아뒀다. 여기서 또 편한게 기출문제 밑에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으며, 내용요약권 번호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만약 기출문제가 내용요약권 102번과 관련된 문제라면 문제 밑에 102번을 보라고 적혀있다. 보고 바로 찾아가면 되니 괜히 책을 뒤적뒤적하지 않아도 된다.

 

시나공 시리즈는 다 괜찮다. 필기도 괜찮고 실기도 괜찮고.

워드, 컴활, 기사, 기능사 필기는 시나공 summary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나공, summary, 컴활1급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내 발목을 잡는 영어. 초중학생때는 문법에 시달렸고 고등학생때는 듣기평가와 외국어영역등급에 시달렸고 대학생때는 토익점수에 시달렸다. 아마 죽을때까지 영어와 떨어져서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지금도 토익이다 토익스피킹이다 텝스다 시달리고 있으니까^^;; 나는 영어를 전혀 잘하는 편이 아니다. 영어지문을 주면 어느정도 해석은 할 수 있지만 뭉뚱그려 해석을 하는 편이고 문법은 정말 모른다. 단어도 잘 모르고 특히 듣기는 꽝이다. 외국어영역을 치면 듣기에서 꼭 틀렸었다.

 

고등학생때 외국어영역에 너무 시달리다 못해서 산 책이 바로 한국에서 유일한 기초 영문법이다. 고급영문법인가 그것도 있었는데 난 기초가 너무 부족해서 기초영문법으로 샀었다. 동영상 강의가 같이 있는 책이다. 강의를 보며 수업하는 책인데, EBS에서 강의를 했었다. 평가를 보니 이상하게도 너무 좋았다. 온통 선생님들 칭찬하는 글이라 알바를 풀었나 의심할 정도로.... 그런데 강의를 듣다 보니 나도 어느새 한일 선생님의 팬이 되었다. 내가 헷갈렸던 부분, 맨 처음 1형식-5형식이 그렇게 쉽게 해결될 줄이야. 쉽고 간단하게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신다.

 

혹시나 지금 영어때문에 골치아픈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사서 한일 선생님의 강의를 듣길 바란다. 이해안되던 문법들이 어느새 이해되게 될 것이다.

한일, 한국에서유일한기초영문법